제149집: 최후의 전선 1986년 12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7 Search Speeches

혼란된 이 세계를 수습할 수 있" 단체" 통일교회뿐

자,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은, 미국의 종교 기독교가 사회의 악한테 흡수되어야 되겠나요, 미국의 사회악을 기독교가 전부 흡수 소화해야 되겠나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기독교가 무력해 가지고 세속적인 사회에 흡수되어 가지고 기력을 잃고 쇠퇴일로로 나가 떨어지고 있다구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지상세계의 최대의 위기를 말하는 거예요. 최대의 위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종적 기준인 종교계도 대환란시대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횡적인 면의 악한 사람과 종적인 면의 악한 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끔 세계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선한 신과 선한 사람이 지배당하는 시대로 넘어간다구요. 이건 종적, 횡적으로 최대의 위기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왼쪽이 바른쪽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라이트(right;오른쪽, 권력, 힘)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힘이라는 말이 아닙니까? 지금은 그런 세상입니다. 그러니 누가 책임지겠느냐 이거예요. 인간세계와 영적 세계를 누가 책임지겠느냐? 「하나님이요」 하나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능력이 많더라도 지상의 승리의 발판을 갖춘 사람이 없어 가지고는, 선한 세계를 대표한 사람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천국간다고 할 때는 세상을 이겨야 됩니다. 세상에서 사탄세계를 이기고, 영적인 사탄세계를 이기지 않고는 천국 못 가는 거예요. 이게 원칙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보고, 사탄도 그렇게 보고, 선한 사람도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것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우리들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최후의 전선 시대에 와 있다는 거예요. 마지막 전쟁 시대에 서 있다는 거예요, 그런 때가 옛날에는 없었습니다. 역사에 있어서 처음인 동시에 마지막 시대예요. 역사에 다시 없는 시대라구요.

자, 이렇게 볼 때 신이,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이 얼마나 바쁘겠어요? 그런 하나님이 '나는 사랑이기 때문에 너희들을 동정하고, 너희들을 위하니까 너희들은 편안히 쉬고 놀아라, 옛날같이 살아라' 그러겠어요? 「노 파더(No, Father;그렇지 않습니다, 아버님)」 뭐가 노 파더예요? '아이구, 어제 결혼했는데 사랑하는 아내와 더불어 재미있게 살아야지, 일선에서 싸움이야 하든 말든' 그래요? 그래 가지고는 언제 승패가 날지 모르는 거예요. 한 발짝만 잘못하면 그만이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우리 인간의 개인적인 사정에 있어서 아무리 어렵고, 남편이 뭐 어떻고, 아내가 뭐 어떻고, 뭐 공부하는 데 숙제가 뭐 어떻고, 또 책임이 많고…. 이런 것이 다 문제 되지 않는다구요. 단 하나 문제가 뭐냐 하면, 최후의 전선에서 어떻게 승리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 전체가 짊어진 공통 의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거나, 귀로 듣는 거나, 코로 맡는 거나, 입으로 맛보는 거나, 손으로 만지는 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이 이 싸움에 있어서 승리를 표방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보라구요. 여자만이예요, 남자만이예요? 「아닙니다」 나이 많은 사람만이예요, 젊은 사람이 아니고? 「아닙니다. 모두입니다」 거 모두라구요? 「예」 (웃음) 남자 여자 모두입니다.

자, 그러면 '저리로 가라!' 할 때, 그곳으로 가야 되겠나요, 안 가야 되겠나요? 「가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그런 책임을 질 수 있는, 지상세계나 영적인 세계를 책임을 질 수 있는, 영계가 협조하는 그런 곳이 어디냐? 지구상에 그런 곳이 있는 것 같아요? 「예, 아버님」 그게 뭐예요? 「지구입니다」, 「참부모님입니다」 그게 뭐예요? 그걸 생각할 때 세계에 이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와 같은 데는 둘도 없다구요. 그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