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역사적 3시대를 통한 승리 1976년 03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7 Search Speeches

"예수를 믿고, 통일교회를 믿고, 세계를 천국 보내자"

자, 그러면 세째 번 되는 통일교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유대교보다도 기독교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해요?「예」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어떤 사상을 가져야 되느냐? '나는 죽더라도 하나님을 해방시키고 인류를 해방시키고 죽겠다' 이런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요, 그 아버지가 고통을 받고 계시니 그 고통을 내가 면해 주고, 그다음에 인류는 우리 형제이니, 형제가 고통을 당하고 있으니 그 형제를 위해서 희생하여 해방시켜 주겠다! 이것이 거룩하고 참된, 부모와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 받겠다는 관념을 빼 버려요. 내가 천당 가겠다는 것도 빼버려요. 인류를 천국 보내고 나는 따라가겠다, 하나님을 해방시켜 놓고, 천국에 살게끔 해 놓고 나는 그걸 구경하겠다 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하나님이 보고, 인류와 영계에 간 선한 사람들이 본다면, 어떠한 사람을 좋아하겠어요? 통일교회 사고방식을 좋아하겠어요, 기성교회나 유대교와 같은 사고방식을 좋아하겠어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전도하는 것을 보면 '예수 믿고 천당 갑시다' 하는데 그런 수작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전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를 믿고, 통일교회를 믿고, 세계를 천국 보내자' 이런 말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상이 천국이 되고, 천상천국에 갈 때 누가 주인이 되겠느냐는 거예요. 여기서 살다가 그 천국 간 사람들도 전부 다 천국 보낸 그 사람을 찾아다닐 것입니다. 또, 해방된 하나님도 그 사람을 찾아 가지고 그 사람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하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사람이 중심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한국 사람이예요? 미국 사람이예요?「한국 사람」그러면 미국 사람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웃음) 왜? 무엇 때문에 미국까지 와서 이 야단을 해요? 뭐 전부 다 언론계에서 이 야단을 하고, 미국 사람이 레버런 문을 쫓아내자고 하고, 국무성이 야단이고…. 그런데 무엇 때문에 와서 이런 천대를 받아 가면서 이 놀음 하는 거예요? 한국에 있으면 말이예요. 나 돈 있지 뭐 없는 게 없다구요. 부족한 것이 없다구요. 여기 벨베디아보다, 이스트 가든보다 더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구요. 거기서도 링컨차도 살 수 있고, 뭐 벤쯔600도 살 수 있고, 마음대로 다 살 수 있다구요. 뭘하려고 미국까지 와서 욕을 먹어요?

자, 여러분들이 돈을 벌어 가지고 온 것을 레버런 문이 착취한다고 그러는데, 내가 여러분들이 번 돈보다 더 많이 갖다 쓰고 있다구요. 그것을 알아요? 욕하는 사람들 앞에서 무엇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미국이라는 것이 세계성을 띠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수많은 민족이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 종합 민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사랑하는 것은 세계를 사랑하는 것이 되겠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자, 미국에서 영향을 미쳐 가지고 규합할 수 있다면 각 나라에 핵심을 만들 수 있다구요. 그러면 각 나라에 연결을 취해 가지고 여기서 이와 같은 사상적으로 상대적인 가인과 같은 세계를 위할 수 있는 길만 열어 주면, 세계가 전부 다 연결되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것보다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서, 세계를 천국 보내기 위한 터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 와서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내 일생에 있어서 여기서 돈도 제일 많이 쓰고, 고생도 제일 많이 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내가 천국 가기 위한 거예요?「아닙니다」그건 전부 다 천국 보내기 위해서 그런 거라구요. 미국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우면 하나님이 빨리 해방된다 이거예요. 그것을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