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공적 생활 1986년 02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2 Search Speeches

한국도 통일교회와 하나되어야 살 수 있어

아무리 미국의 민주당, 공화당, 아무리 큰 녀석, 아무리 한다하는 녀석들도 나를 빼 버릴 수 없고, 아무리 공산세계가 반대하더라도, 그 공산세계의 사상적 뿌리는 빠지더라도 레버런 문의 사상의 뿌리는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잘라 버리게 되면 레버런 문의 사상의 가지가 나고, 레버런 문의 열매가 맺게 되지, 공산주의의 열매가 맺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번에 돌아온 것은, 요즘 대한민국에 사랑의 봄날이 왔기 때문에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의 씨, 세계 모든 민족, 세계 역사 전통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랑의 씨를 비로소 이 대륙, 이 한반도에 심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한 발걸음이 이번 행차입니다. (박수)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와서 무엇을 하느냐 하면 모든 것을 심는 것입니다. 아카데미를 통해서 학계에도 다 심어 놓고…. 이번에는 제주도 사람을 내가 특별히…. 제주도가 얼마나 외로와요? 제주도는 섬나라입니다. 섬나라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래서 제주도의 6백 개 마을의 이장들이 오늘 교육받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다음에 또 3백 명이 오게 되면 그들을 육지에 데려다가 선생님이 잘 우대해 보내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이 제주도를 도 취급 하지도 않고 하나의 구역같이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선생님이 가 가지고 지역편성을 해 놓았어요. 한 단계 올려준 것입니다. 제주도는 이제 저 밑의 이장, 반장들까지 다 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놓았습니다. 그다음 꼭대기는 교수님들이 전부 다 가 가지고…. 이제는 교수들을 전부 다 통일교회의 전도사가 되게 하여 욕먹으며 전도 다니는 것이 아니고, 세도를 쓰며 전도 다니게 하려고 합니다.

지금 열두 지파와 같이 편성해서…. 전국이 몇 개 도시라구요? 「165개 도시입니다」 166개 도시지. 서울까지 하면 166개 도시라구. 이것을 딱 탕감복귀한다고 생각한다구요. 100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100은 없고, 66으로 생각하고 말입니다.

그런 놀음을 해 가지고, 한국의 죽었던 사람들을 다시, 잎은 없지만 전부 다 가지에 접붙여야 됩니다. 무슨 접입니까? 통일사상을 중심삼은 레버런 문주의, 하나님 사랑을 중심삼은 주의에다 접을 붙이는 것입니다. 봄 절기에 접붙여야 됩니다. 접을 붙이기 위해서 전부 다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바람입니까, 나쁜 바람입니까? 「좋은 바람입니다」 여기에 싫어하는 사람 있으면, 여기에 반대하는 패가 있으면 그 패는 어떤 패입니까? 참 패입니까, 환영패입니까? 가짜 패예요, 진짜 패예요? 「가짜 패입니다」 선생님이 참 패라고 하면, 저쪽은 가짜니까 뭐예요? 진짜, 참 패 반대는 뭐예요? 가짜 패 아니예요? 진짜가 하나님이면, 그 가짜 패는 뭐예요? 「사탄」 사탄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의 말을 들어야 한국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남북통일은 레버런 문이 안 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김일성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는 암만 해야 가짜 아버지예요. 김 아바이라구요. (웃음) 김 아바이보다는 문 아바이가 낫다구요. (웃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