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대모님이 걸어오신 길 1991년 11월 10일, 한국 파주원전 Page #214 Search Speeches

하늘이 예비한 신령 '단

이렇게 준비했지만, 주님이 온 줄 결국은 모르는 거예요. 모르지요. 내가 여기 이남에서 평양에 들어갈 때 영계에서 하늘이 지시한 첫번째로 만나야 할 사람이 누구냐? 하나님 어머니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구요. 여호와의 부인입니다. 하나님 어머니를 만나야 된다는 거예요. 복귀 역사가 그래요. 복귀된 해와를 만나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평양에 가 가지고 전부 다 그때에….

이것이 복중교보다도 먼저입니다. 특별히 에덴 복귀파로 구약 에덴 복귀파, 신약 에덴 복귀파, 성약 에덴 복귀파가 있었다구요. 또, 박동기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대구에. 대구 어딘지는 모르지만, 박동기라는 교단이 있었는데 꽤 컸었다구요. 그러니까 구약 성경을 중심삼은 에덴 복귀파, 그 다음에는 신약 성경을 중심삼은 에덴 복귀파가 있었습니다. 신약 성경을 중심삼은 에덴 복귀파가 김성도 할머니, 백남주 패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재림시대의 에덴 복귀파, 성약시대의 에덴 복귀파가 있었는데 그들은 타락이 어떻게 해서 됐다는 걸 전부 다 아는 거예요.

그런 준비를 중심삼아 가지고, 인간이 지은 죄를 씻기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전부 다 가르쳐 줘서 알게 해 가지고 그 고개를 넘는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가정파탄이 벌어지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그 대표적 단체지요. 이러한 예수시대의 에덴 복귀파를 중심삼고 실체적으로 예수님이 육신을 쓰고 이루지 못한 것을 탕감해 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계에서 사람의 몸을 통해서, 어머니의 몸을 통해서 다시 난것처럼 해 가지고 애기 때부터 33세까지의 모든 한을 풀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오시는 주님을 가르쳐 줘서 안내해 줘야 합니다. 그것을 허호빈씨한테 전부 가르쳐 줬어요. 안 가르쳐 주면 모르는 거지요. 한국이 어떻게 돼 가지고 일본으로부터 해방되고, 주님이 나타나서 이걸 전부 다 수습한다는 것을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옥중에서 만난다고 그래도 그게 무슨 말인지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해방 이후 3년 동안 혼란시대가 옵니다. 기독교 혼란, 국가 혼란, 정치계등의 혼란시대가 와서 모든 것이 자리를 못 잡는 거예요. 그때로 말하면 중국파, 소련파, 일본파, 미국파가 생겨 가지고 그들이 서로가 헤게모니 쟁탈, 서로 자기들이 주권을 쥐겠다고 싸울 때거든요. 그러면서 그때의 기독교 자체도 무슨 뭐 주님이 오는지 뜻이 어떤지 생각이 없었다구요. 그 파동으로 기독교 자체도 전부 엉망진창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는데, 이들은 신사참배를 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본은 아마데라스오오미카미(天照大御神;[일본 신화의]해의 여신)를 중심삼고 섬기고 있었는데, 그것을 섬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숭배한다는 것은 하늘을 저버림과 같은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뭐냐 하면, 지하에서의 신령한 운동입니다. 영계의 직접적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훈련돼 나온 사람들로 어려운 시대를 거쳐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재림교회가 박 누구인가? 재건교회 책임자가? 그때 재건교회 등 여러 교파가 나오는 거예요. 재건교회니, 고려파니 해 가지고 여러 교파가 나왔습니다. 고려파의 대표가 한상도였어요. 한상동과 형제지요. 이들이 감옥에서 나와 가지고 새로이 출발해서 북에서는 재건파, 남한에서는 고려파로 나온 거예요. 서울에는 또 새로운 교파가 나와 가지고 서로가 자기들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경쟁하는 때라구요.

그런 와중에서 선생님이 지하에서부터 나와 가지고 이걸 전부 다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수습해야 할 텐데, 오시는 주님이 전부 구름 타고 온다고 믿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야단이지요. 사람으로 온다고 믿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허호빈파하고 김성도파하고 백남주파들은 벌써 다 알고 있는 거예요. 그건 성약시대의 준비파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사람으로 오는 걸 아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주님이 사람으로 온다는 걸 알지만 만나지는 못해요. 주님을 암만 만나도, 요 사람이 주님인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게 힘든 거예요. 직접 가르쳐 줄 수 없다구요. 반드시 이 삼각지에 들어가 가지고 자기가 찾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신령한 사람이나 신령하지 않은 사람이나 똑 같다는 거예요. 신령한 사람은 영계에서 가르쳐 줘야 움직이는데, 가르쳐 주지 않으면 꼼짝도 안 하는 것입니다. 또 통하지 못하는 사람은 말씀을 듣고 가야 할 텐데, 말씀이라는 그 말씀이…. 기독교인들은 전부가 구름 타고 온다고 그러는데, 한 쪽에서는 사람으로 온다고 그러니 그 말 또한 믿을 수 없는 거예요. 이런 와중에서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평양에 가서 기성교회 40여 교회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들을 전부 다 끌어낸 거예요. 그때는 성경 말씀을 가지고 가르쳐 줘야 돼요. 딴 얘기는 안 된다구요. 성경 말씀 중에서 제일 어려운 요한복음 해석이라든가, 로마서 해석이라든가, 묵시록 해석을 전부 다 지금까지 들어 보지 못한 새로운 해석 방법을 통해 가지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때는 영계가 역사해 주는 거라구요. 영계가 연결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평양 주변의 40개 큰 교회 핵심요원들이 경창리에 이단 괴수가 왔으니 거기 가지 말라고, 젊은 미남 선생님이 그 사람이라고 소문 냈다구요. 그런 판국에서 이 신령한 사람들이 미리 준비해 가지고 사람을 보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