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우리와 세상인과의 대조 1979년 12월 2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9 Search Speeches

레버런 문이 살아 있을 때 훈련을 받아야

여러분들, 히피·이피를 지도하고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예」여러분들 거기에 흥미 없어요?「있습니다」 흥미 끌 때가 그립지 않아요. 흥미 끌 때? 여러분 마음대로 먹고, 치즈도 마음대로 먹고, 버터도 마음대로 먹고 말이예요, 마음대로 자고, 마음대로 즐기던 그때가 그립지 않아요?「아니요」

크리스마스가 되더라도 치즈 덩어리 하나 없고 말이예요, 이게 뭐예요, 이게? 살풍경(殺風景)이라구요.「아닙니다」(웃음) 옛날 같으면 뭐 여자친구 무슨 친구들이 전부 따라다녔는데 말이예요, 혼자서 이게 뭐 재미있어요? 나도 그때가 좋았다고 생각한다구요.「아닙니다」 그렇다고 생각한다구요. 좋다고 생각한다구요. 「아닙니다」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말이예요, 어머니 아버지도 만나고, 사랑하는 애인도 만나고, 방에 가서 '하하' 웃으며 맛있게 먹고 다 이럴 텐데, 통일 교회에 앉아 가지고 청마루나 바라보고, 날아가는 파리나 보고, 이거 뭐 밤새도록…. 그거 기가 막히지 않아요? 싸늘한 방에서 뭐 빵 한 조각 생겨나나, 무슨 치즈 덩어리가 생겨나나, 얼마나 기가 막혀요? 자, 이거 젊은 놈이 살맛이 있어요? 살맛이 있어요? 또, 연말이 되기 때문에 전부 다 환드레이징하라고 야단하고 말이예요, 쉬지 못하게 야단이라구요, 이게.

자, 그래 가지고 뭐가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뭐가 돼요? 뭐 궁둥이가 홀쭉하다면 궁둥이가 커져요, 가슴이 작다면 가슴이 커져요, 뭐 추녀가 미인이 돼요? (웃음) 기가 막힌 거예요. 기가 막히고, 처량하다 이거예요. 얼마나 외로우냐 이거예요.

젊은 사람들은, 옛날에 여자들하고 관계 있던 사람들은 전부 다 생각 나고 말이예요. 못 견디겠다고 헐떡거리고 있을 거예요. 그걸 다 알고 있다구요. 통일교회에서는 결혼하려면 6년, 7년 있어야 되고, 약혼해 놓고도 3년을 기다려야 돼요. '아이구, 통일교회 지긋지긋하다. 이거 생각만 해도 딱하다' 그래서는 이것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거 다 안다구요. 잘 안다구요. 그런 것이 많고 많은 것을 극복하기 때문에 위대한 거예요. 역사적으로 참다운 신앙을 한 사람은 다 그런 길을 갔기 때문에 레버런 문도 그 길 갔고, 지금도 그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 레버런 문이 살아 있을 때 그 훈련을 받아야지, 내가 없을 때 어떻게 할래요? 여러분들 힘든 것보다도, 선생님은 일생 동안 핍박받으며 이 놀음을 했기 때문에 고생을 여러분보다도 더 지긋지긋하게 많이 했어요. 이거 뭘 모르고 그저 시켜먹고 이러겠어요?「아니요」 선생님이 살아오기는 그렇게 살아왔지만, 몰리고 쫓겼지만, 뒤를 돌아보니 천하가 움직여 나오는 거예요. 천하가 움직여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과학자대회의 모든 훌륭한 사람들도 레버런 문을 진짜 알고 나서는 증거하는 거라구요. 옛날에, 몇 년 전에 볼 때는 다 '푸우, 저거 오지 않으면 좋겠다. 나타나지 않으면 좋겠다' 이랬는데, 이제는 없을까봐 걱정하는 거예요. 그들이 높던 것이 점점 낮아지고, 레버런 문 낮던 것이 전부 다 점점 올라갔다는 겁니다. 여러분, 그것이 사실이라 생각해요?「예」

자, 여러분들 과학자대회를 계속해야 된다고 생각하나요, 그만두어야 된다고 생각하나요? 「계속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년에도 125만 불, 120만 불 이상 썼다구요, 120만 불 이상, 그런 돈을 쓰면서 또 해야 되겠어요?「예」 여러분들, 언제 과학자대회를 위해서 돈을 번다고 한번 생각해 봤어요? 과학자대회를 위해 번다고 생각해 봤느냐 말이예요. 환드레이징하면서 과학자대회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해 봤어요? 그 사람들의 한마디는 1억 이상의 사람을 움직일 수 있고, 나라의 대통령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수두룩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