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축복가정이 머물러야 할 본연의 전통적 기준 1997년 04월 16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85 Search Speeches

종교세계의 가" 길

여러분은 지금 현재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160쌍을 문제의 최고 초점으로 해서 움직여 나왔지만, 여기 2백 몇 명?「210명입니다.」210명, 그것도 21수를 맞추게 되었네. 그런 수가 이번에 축복을 했다는 사실이 이거 문제입니다. 2백여 명이 모여 가지고, 그런 사람들이 이렇게 해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하나의 전환기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 사건입니다. 큰 사건이라구요.

또, 섭리적으로 볼 때 이제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세계적 가정을 보게 된다면 전부 다 가정이 파탄입니다. 가정에 주인이 없어요. 할아버지도 주인 아니고, 아버지도 주인 아니고, 여러분 젊은 사람들 부부들도 주인이 안 된다구요. 남자들이 주인 못 되니까 여자들이 주인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가정은 주인 잃어버린 가정이 되었고, 또 청소년들은 주인 없는 자리에 서서 퇴폐사상에 물드는 것입니다.

복귀역사를 보게 된다면 사상적인 면에서 공산주의가 세계 제패를 꿈꾸었는데 유물론이 졌기 때문에 이제 육체 파괴적인 행락주의로 말미암은 가정파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 호모, 레즈비언을 중심삼고, 완전히 사탄을 중심삼고 가정을 알알로 파괴해 놓은 것입니다. 사탄 자신도 이것을 수습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사탄 자신도 수습할 수 없고, 하나님으로 보게 되면 아담 해와 타락할 때 간섭 못 했기 때문에 그 아담 해와 타락한, 타락이 뭐냐 하면 청소년의 윤락으로 가정을 뒤집어 놓았다구요. 그렇게 뿌려진 씨가 아담 가정이었기 때문에 이 추수시기인 끝날에 있어서는 그와 같은 청소년 문제와 가정 파탄이 전세계적으로 마을마을 골짝골짝, 세 집만 있더라도 그 모든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도 손댈 수 없고 사탄도 손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 정황을 어떤 정치, 경제, 문화, 교육면에서도 손댈 수 없다 이거예요. 단 하나 손댈 수 있는 것은 거짓부모로 말미암아 정서적인 모든 가정파탄 시켜 놓았기 때문에 참부모밖에 없어요. 탕감원칙이라는 것은 가인 아벨 형제에서 시작되었다구요. 복귀노정에 있어서 천사장이 타락했기 때문에 하늘편 천사장과 같은 자리에 사람들을 세우고 하늘이 아벨의 자리에 있어 가지고, 나쁜 형이 되어 있고 좋은 동생 있으니 사탄은 나쁜 형의 입장에서 착한 동생을 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역사는 아벨이 착한 동생의 입장에 있어 가지고 형님을 구해 줄려고 하는 것입니다. 구해 줘 가지고 뭘 할 것이냐? 사탄이 원수라면 하늘나라로 데려가려고 한다구요. 그러려면 가정을 수습하고 청소년들을 수습하고, 자기들이 파탄시킨 방향을 전부 다 금지해 나온 것이 종교세계의 가는 길이었다구요. 그래서 종교는 술 먹지 말라 이거예요. 또, 나쁜 일 하지 말라, 바람피지 말라 그런 걸 주장해 나온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는 놀음을 해 나왔는데 완전히 끝날이 되고 보니 종교가 다 책임 못 했다구요. 사상도 책임 못 했고 종교도 책임 못 하니까 사상적 기준도 없어졌고 종교적 기준도 없어졌습니다. 또, 성인들의 도리로서 지금까지 4대 문화권을 중심삼고 수습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성인들까지 신이 없다고 해서 다 파탄시켜 놓았습니다. 인간만이 남아 가지고 인간이 믿을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루 생활권 내에 즐길 것을 찾지 10년 이후를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오늘 배고프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돼요. 현실주의인데 이것은 패망적, 망할 수밖에 없는 현실주의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인간들이 잘먹었으면 뭘 할 것이냐? 현실에 만족을 취하자 이거예요. 이것이 육체주의입니다. 사랑에 대한 파탄이 벌어진 것입니다. 술 먹으면 남자 여자 전부 다 문제를 일으켜 가지고 가정파탄 사회파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습하기 위한 것은 하나님도 손댈 수 없고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다구요.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모든 병폐의 원인을 아는 거예요. 병의 원인을 알고 고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병을 알지만,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손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아시는 분이 역사적 시대의 끝날에 있어서 맡고 가야 할 것을 알기 때문에 구약에서는 선지자가 온다고 했습니다. 유대교가 주류 종교입니다. 주류 종교인 유대교를 중심삼고 기독교를 중심삼고 메시아를 보낸다고 해서 약속해 나온 것입니다. 메시아가 누구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지 않고 하늘 뜻 가운데서 하나님과 일체 된 혈통입니다. 혈통을 중심삼고 직계 자녀를 이 땅 위에 번성하여 하나님이 바라던 참다운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지 못한 것을 이것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려니 근본적으로 뒤집어 박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