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젊은 무니들은 조국창건의 초석 1984년 02월 07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91 Search Speeches

젊은 무니야말로 조국창건의 초석이며 희망

지금 영계에서는 구름처럼 많은 영인들이 지상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들이 영계를 모른다면 그들의 협조를 잃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활동하는 데 있어 영계와 협조하고, 그들 영인들의 협조를 받아서 일한다면 우리의 목표가 더욱 빨리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들의 앞날에 어떤 재난이 닥칠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에 대비하여 모든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세계 각국으로 파견된 선교사들이 당대에 선교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영계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선교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영인들은 선생님이 누구인지를,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사진을 소유하고 있을 때 영인들은 그 사람을 도와 어려운 국면을 타개시켜 줄 것입니다. 그리고 보호하여 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참부모를 섬기며 따르는 운명길에 들어선 무니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사탄과의 싸움에 있어서 최일선에 선 병사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보호와 협조가 필요한 처지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우리 앞에 가로놓인 장벽의 산을 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날에 어떤 고난이 닥칠지 모르지만 그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는 참부모와 하나되어 생명을 바쳐 따르겠다는 굳은 각오와 다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탄과의 사이에 가로놓인 장벽을 넘어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있는 무리들은 무니뿐임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6천 년 동안 한의 굴레로부터 얽매여 내려온 하나님을 해방시키고, 지상에 영원한 하나님 나라인 조국을 창건해야 할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젊은 무니들이야말로 조국창건의 초석이며 희망임을 믿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