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새나라 창건 1992년 08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7 Search Speeches

천도를 움직이" 공식

그러면 우리에게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할 때,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이상 무서운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통일교회 원리를 듣게 된다면 아무리 지식인이라도, 학자면 학자라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무기를 갖고 있다구요. 기독교는 성경원리이기 때문에 유대교가 나가면 돌아보게 되어 있고, 기독교인이 일주일만 들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 방대하고 거대한 무기가 천대받고 밟힘받는 것이 기독교인과 유대교인 때문입니다. 유대교인과 기독교인들, 이것들이 반대하는 거예요. 그것들이 반대함으로 인해 악마가 완전히 소생 장성, 그 전통적 수직선을 끊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문총재 암살 계획을 하고 별의별 짓 다 한 거라구요.

그러한 수난의 노정을 거치면서 와 가지고 다 해방했습니다. 이제 문총재에게는 원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천하를 바라봐도 악마가 내 앞에 보이지 않아요. 옛날에는 어디 집에 들어가려고 해도 철옹성같이 벽을 쌓고 막았는데, 이제는 그것이 다 없어졌습니다. 내가 가는 곳에는 악마가 보이지 않아요. 그러니까 자유해방이 시작되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믿는 여러분들에게도 악마와 같은 행동은 못 해요. 말하면 말하는 대로 돼요. 분이 나서 말해 보라구요. 즉각적으로 벌 받는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도수를 넘으면 자기 후손이 상처를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다 천도를 움직이는 공식이 있는 거라구요.

이런 등등을 중심삼고 볼 때, 우리가 찾는 나라를 세우는 데 있어서 전통적 가정 기준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늘나라의 황족으로서 왕자 왕녀의 도리를 중심삼고 장성해서 축복받아, 이땅 위에 비로소 지상천국의 왕권을 얻은 왕과 왕후가 될 수 있었던 존재들이 하나님이 친히 손으로 지은 아담 해와 아들딸이었더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지은 아담 해와 이상 가는 가치적 존재가 어디에 있겠느냐 이거예요. 예수도 하나님이 손으로 짓지를 않았습니다. 예수의 가치와 하나님의 손으로 지은 아담 해와의 가치를 비교할 때 예수의 가치가 높겠어요, 아담 해와의 가치가 높겠어요? 기성교회라면 `오, 예수요!' 하겠지만, 천만에요. 이론적으로 성립이 안 돼요. 예수는 그 마리아를 통해서 마사를 피우고 태어난 것입니다. 마리아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지요? 성신(聖神)이 어떻고 하는데, 그런 말 그만두라구요. 성신인지 누가 봤어요?

보라구요, 세례 요한도 성신으로 잉태했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세례 요한이 아버지 없이 태어났어요? 마찬가지라구요. 독생자로 태어났다고 하지만, 아버지 없이 태어나는 법이 없다구요. 그런 허무맹랑한 논리를 가지고 젊은 청년들을 전부 다 속여 왔다는 것입니다. 이걸 전부 다 백주(白晝)에 밝혀 천도가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공식과 같이 풀어내 가지고 천만이 같은 통계의 결론을 짓고서 만세를 할 수 있는, 그런 세계로 넘어갈 이 때에 컴퓨터가 나와 있는데, 주먹구구식으로 덮어놓고 믿으라고 해요? 무지(無知)에는 완성이 없습니다. 다 알고도 완성이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