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행복의 세계가 온다 1968년 08월 18일, 한국 춘천교회 Page #324 Search Speeches

수고한 것을 남길 수 있" 안전한 '전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한국에 있어서 7년노정을 걸어오면서 우리는 피땀을 흘리며 뜻을 위해서 피를 팔아 가지고 교회를 세우고 개척한 이런 역사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집단의 은사를 거두어 가려면 우선 통일교회 선생님이 정성들인 이상의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그리고 통일교회 교인들이 정성들인 이상의 정성을 들이지 않고는 이것을 빼앗아 가지 못해요.

그래서 제일 안전한 작전이 뭐냐? 언제나 수고한 것을 남길 수 있는 안전한 작전이 뭐냐? 공적인 입장에서 수고하는 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면 통일교회가 이만큼 컸다고 해서 `우리가 이만큼 컸으니 통일교회를 위해서 살자' 이렇게 되면 여기서 막히기 쉽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가 컸으면 큰 기반을 통해서 인류를 위해서 살자, 이것이 계속되는 한 이 단체는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1차 7년노정이 끝나면서 선생님이 제일 염려했던 것이 뭐냐? 제2차 7년노정에 있어서 제1차 7년노정에 지지 않는 이런 기준을 어떻게 출발시키느냐? 그 범위가 국가기준에서 세계적으로 올라가 가지고, 한 단계 높아진 그 자리에서 어떻게 적응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계승해 가지고 이 세계가 복귀될 때까지 어떻게 끌고 나가느냐 하는 거예요. 그렇게 정성들이고, 그렇게 희생하고, 눈물과 피땀을 개의치 않고 공적인 면에서 세계가 뒤넘이칠 때까지 끌고 나가 가지고 세계를 돌려만 놓으면 세계의 어떠한 단체, 어떤 무엇이 정성들인다 하더라도 이것을 하늘이 옮겨 갈 수 없고 이 단체의 모든 복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준을 인간세계에 절대적인 기준으로 세워 놓으면 통일교회는 영원히 복을 받는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후손들한테도 복을 베풀어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돈을 모아 주지 말고 사상을 남겨 주라는 거예요. 애국자면 애국자의 사상을 주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지금 뭐냐? 현재 통일교회의 이 사상은 앞으로 만민을 구할 수 있고, 이 사상이 천적인 복을 후손들 앞에 계승할 것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부모가 실적을 쌓아 가지고 그 아들딸 앞에 공인될 수 있는 실적을 남길 수 있게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고생으로 시작해서 고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고생으로 시작했으면 반드시 그 대가를 이 땅 위에서 찾는다는 거예요. 그 찾은 대가를 자기 것으로 소모하지 않고 자기 자손들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 앞에 이렇게 나눠 주는 놀음을 시키게 되면 그 아들딸도 그 전통을 받는 거예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아들딸에게 주려고 하거든요, 복을 받으면. 그 복을 남에게 나눠 주는 활동을 하는 그 나라 그 집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구요.

오늘날 백만장자가 있으면 백만장자가 전부 다 돈을 모아 가지고 자기 아들에게 주려고 하거든요. 자기 측근자를 통해서 세계를 위해 주고 하늘땅을 위해서 주게 된다면 그 전통을 받아 가지고 아들도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은 몇억천만 년이고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성들이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도 현재 타고난 운이 있을 것 아니예요? 지금 이때는 어떻게 살아야 한다 하는 그게 있다 이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이런 것을 전부 다, 자기가 받고 태어난 그 기준을, 생활기준을, 처할 수 있는 이 땅 위의 기준을 전부 다 버리고 낮은 데 가서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를 들어 말하면 만약에 하루에 만 원씩 쓰고 살 수 있는 시대적인 혜택권 내에 들어와 있는데 백 원밖에 안 쓴다 하면 이 돈이 어디로 가요? 9천 9백 원은 어디로 가요? 이것은 영원히 공적인 존재로서 남아진다는 거예요. 공적인 존재로서 남아진다는 거거든요. 공적인 존재로 남아지기 때문에 이것은 정성들인 사람한테 옮겨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그런 자리에서 그 정성을 들이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만약에 그 자식들이 그러한 입장에서 정성을 못 들이면 빼앗기는 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공적으로 쌓아 둔 그 재산을, 9천 9백 원이라는 것을 공적으로 쌓아 뒀는데 이것을 자식들이 계승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그 전통을 받아야 돼요. 자식도 그와 같이 살게 되면 그것은 그 가문에 남아질 수 있는 공적인 존재가 돼요. 이런 전통을 세운 그 집은 언제나 언제나 흥하는 거예요. 그럴 것 아니예요? 언제나 흥해요.

대개 땅 위에서 잘사는 사람이 망하는 것은 결국 뭐냐? 자기가 백만큼 살아야 할 것을 천만큼 살면 망하게 된다는 거예요. 벌써 하늘의 공적인 창고에서 도둑질한 것이 되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옮겨진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타고난 분수 이상 절대 낭비하지 말라는 거예요. 언제나 아래 있어야 됩니다. 자기를 따라오고 자기를 따라서 정성을 들이는 후손들 것으로 인계해 가지고 자기 앞에 관리되는 공적인 존재로서 보관돼 나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도 망하지 않고 천년 남아질 수 있다는 거거든요. 여러분이 요 원칙을 알아야 돼요.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에 있어서도 그렇고, 우리 교회가 앞으로 발전하려면 요 원칙에 의해서….

그렇기 때문에 지도자들은 언제나 그래요. 통일교회 선생님은 나타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이 `나서야 된다' 해도 언제나 뒤따라 가려고 해요. 그것은 피해가 아니라구요. 사람은 올라가다 보면 지나칠 수가 많다구요. 그렇지요? 권세를 갖다 보면 지나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 나라의 충신 아들딸을 몰라보고, 그 나라의 정성들이는 백성을 몰라보고 주권자가 큰소리해 가지고 그걸 유린하고 농락하다 보면 까꾸로 뒤넘이치는 거예요. 그래서 독재자가 망하는 거예요. 독재자가 망하는 게 이런 경우 거든요. 백성이고 뭐고…. 이러한 원칙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러한 원칙을 알고 가면 망하지 않을 것이고,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공들인 그 복을 남이 빼앗아 갈 수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돈이 많더라도 자식에게 그 돈을 주어 가지고 호화롭게 살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 아들이 어떤 자리에서 살 수 있느냐? 이 정도만큼 살 수 있으면 그 이하의 급에서 살게 하고 그렇게 나가게 된다면 반드시 그 자신의 것으로 남겨진 재산도 남아지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런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모든 천운이 가는 방향에 있어서도 법도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동네에서도 그렇잖소?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게 되면 동네에서 전부 다 `망해라 망해라, 저거 벌받지, 벌받는다' 하는 거예요. 벌써 세 사람 이상이, 그와 상관없는 사람이 싫어하고 다 그런 마음을 갖게 되면 벌써 사위기대 원칙에 있어서 그 사람은 반드시 제거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