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복귀 심정권을 어떻게 이루느냐 1992년 08월 0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6 Search Speeches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흘러가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지도자들을 세계로 데리고 가서 세계를 보여 주는 거예요. 생기발랄한 남자 여자가 되는 것을 하나님이 보고 싶어하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밭을 갈아서 씨를 뿌릴 때는 냄새가 난다구요. 비료를 뿌리는데, 비료가 향수 같은 냄새를 풍겨요? 똥 냄새가 나요, 단 냄새가 나요? 똥을 뿌려야 된다구, 똥! (웃음) 동대(東大)든 어디든 뿌려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미래의 종자를 얻을 수 없습니다. 종자를 얻으려면 싫은 것을 퍼부어야 돼요.

그것을 백 퍼센트 빨아들여서 소화하는 데 멋진 미래가 연결돼요. 통일권에 연결된다구요. 탕감복귀노정에 연결되지 않으면 미래가 연결되지 않아요.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예. 」 일본의 젊은 30대 이내의 사람들은 선생님이 죽도록 전부 다 노동부터 시킬 거예요. 동대생이라도 노동부터 시키는 거예요, 노동. 노동판에 가서 벽돌을 져 날라 보라구요. 얼마나 고생스러운지 모른다구요. 오늘날의 후손들을 위해서 조상들이 가슴이 미어 터지는 고통을 참으면서 이런 기반을 닦았다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그러한 조상들의 심정권에 통할 수 있는 사람에게 미래가 펼쳐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일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위대한 민족이 편성되는 거예요. 이것은 이론적이라구요. 부정할 수 없습니다. 미래를 개척하려는 사람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일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결론이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쉴 때 쉬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잘 때 자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놀 때 놀지 않고 몇 배 더 일을 하면서 돈이 있으면 저축해 감으로써 미래의 발전노정이 자동적으로 열리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젊은이들을 30대까지 고생시키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선생님 자신이 그렇게 해왔어요. 30대까지 배가 안 고픈 날이 없었습니다. 하루에 두 끼만 먹고 살았어요. 선생님이 일본에 있을 때도 자취를 했어요. 밥도 잘 짓는다구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옷 같은 것도 해진 데가 있으면 기워 입어요. 여자가 없어도 혼자 할 수 있다구요. 먹을 것이 없으면 먹을 것을 전부 다 혼자서 만들어요. 형님, 누나, 동생들도 선생님이 전부 다 교육하지요? 그런 준비를 하지 않은 사람은 흘러갑니다.

만약 세계가 반대할 경우에는 편물공장에 가서라도 복귀노정을 넘어가는 거예요. 농촌, 어촌 할 것 없이 반대하지 않는 데가 없어서 산적들이 사는 곳에 가더라도 먹고 살 길을 연구하는 거라구요. 산에 가면 산의 먹을 수 있는 나물들도 전부 다 잘 알고 있어요. 버섯도 전부 다 잘 알아요. 혼자서 어디를 가더라도 굶어 죽지 않습니다. 그런 훈련이 되어 있어요. 알겠어요?

사회에 나갈 경우에는 힘이 있다는 녀석들을 혼자서 깨끗이 처리할 수 있는 신체적인 훈련도 되어 있어요. 선생님은 안 해본 운동이 없다구요. 철봉도 잘 해요. 높은 데 올라가서 지금도 날아 넘습니다. (웃음)

우주적인 혁명을 하는 데는 그런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돼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예요. 어떤 궁지에 몰리더라도 살아 남는 거라구요. 감옥에 가더라도 살아 남을 방도를 빈틈없이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흘러가요. 준비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흘러갑니다. 생사의 경지도 무난히 넘을 수 있는 그런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배후의 훈련의 도상을 통해서 사과즙과 같이 짜낸 것이 원리의 길이에요. 아무렇게나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대로 영계와 직통해서 하나될 수 있는 그런 노정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으로부터 축복받은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전부잖아, 이 녀석들! 안 하면 안 될 일이 뭐야? 「종족적 메시아입니다. 」 이름뿐이잖아, 이름! 일족을 수습해서 선생님한테 보고한 사람이 있어요? 없다구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말만으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 」 알았다고 하는 그 말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실천을 해야 돼요.

시구가 있지요? 뭐예요? '하면 된다. 안 하면 안 된다. 사람이 안 되는 것은…. ' 뭐라고 해요? 하면 되고, 안 하면 안 된다. 무엇이든지…? 「……」 응? 뭐 그렇고 그렇다. (웃음) 결국, 사람이 안 하면 안 된다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