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시대의 탕감복귀 1992년 04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80 Search Speeches

탕감하기 위해서" 제물 -이" 못 가

이렇게 볼 때에, 오늘날 역사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있었느냐? 인간도 모르게 있었다는 논리를 세워 가지고 그러한 내용에 골자를 맞추기 위한 놀음이 있었다 이거예요. 가정에는 효자의 도리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지금 2세들을 중심하고 가고 있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1세를 통해서는 복귀가 안 돼요. 2세를 통해서 복귀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차자를 통해서 복귀하는 것입니다. 장자권을 빼앗아야 돼요. 그래서 야곱이 장자권을 빼앗는 데 어머니가 협조한 것입니다. 그거 전부 다 어머니의 연설문에 나오지요? 그렇기 때문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전부 다 2세를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 할 때에 광야에서 애급에 있었던 장자를 쳐버린 것입니다. 국가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이 2세거든요. 2세권을 살려 놓기 위해서는 1세를 피흘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죽는 대신 조건적으로 제물을 세워 가지고 피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탕감하기 위해서는 제물이 없이는 못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 땅 위의 인간세계에 제물이라는 원칙이 생겨난 거예요. 왜? 대속시키기 위해서, 큰 가치의 것을 작은 가치의 것으로 대속시키기 위해서 제물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본질적인 성품이 같아야 돼요. 제물을 바치는 마음에 자기라는 개념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제물을 바침으로 복받겠다고 해서는 안 돼요. 내가 복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 마을을 복받게 하기 위해서다 하면 그건 통한다는 거예요. 제물이 가야 할 길, 제물을 바쳐 드렸을 때 하나님이 받아들이는 것은….

제물이라는 자체의 본질은 큰 것을 소명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피를 흘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물은 쪼개야 됩니다. 거기서 바른쪽은 하늘 편, 제단에서 반드시 바른쪽은 하나님, 왼쪽은 사탄이 오는 거예요. 그 드린 사람이 제물을 쪼갰을망정, 제사장이 몸 마음을 쪼개지 아니해야 돼요. 둘이 합쳐 가지고 내가 주체예요. 제물 드릴 때까지는 사탄을 분립해야 된다구요. 처단하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는 제물 드리는 사람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되어 제물을 드려야 이 갈라놓았던 것을 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몸도 제물의 자리를 거쳐야 됩니다. 갈라졌던 것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하늘 앞에 바쳐야 됩니다.

그 하나 만들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자기보다 더 사랑해야 됩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자기보다 덜 사랑 했다구요. 이것을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알겠습니까? 사탄은 자기 중심삼고 제일주의를 생각했지만, 탕감하기 위해서는 제일주의자가 아니라 제일 작은 자리에 있어서 제일 큰 것을 위해 자기는 말없이 흡수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사랑 앞에 흡수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만물도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