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실적을 갖추자 1986년 06월 0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71 Search Speeches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하나 만"지 않고" 본향 땅- 못 가

섭리적으로 볼 때, 선생님이 미국을 포기하더라도 자유세계에는 아무 지장 없다구요. 그런 섭리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지만 선생님은 벌써 다…. 선생님은 망할 수 없다구요. 선생님은 망할 수 없다구요. 안 그래요? 미국이 망하고 공산당 세계가, 구라파가 망해도 선생님은 망할 수 없다 이거예요. 내가 망할 길을 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 말하는 것은 이 시간 얘기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요, 역사적인 말이예요. 더우기나 내가 이번에 한국 갔다 와 가지고 얘기하는 것은 심각한 얘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제부터 요 몇 개월 동안, 1988년까지 움직이는 것이, 선생님의 마음을 끌어내 가지고 전부 다 다시 착륙시킬 수 있는 활동을 여러분들이 해줄 수 있겠느냐, 없겠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심각한 얘기예요. 심각한 얘기지요? 「예」 남자 여자 부처끼리 살다가 이혼하는 것보다도 더 심각한 얘기예요. 이혼하고 난 여자는 이 세상, 외부 여자보다도 어떤 여자보다도 더 심각해요. 선생님이 미국에 대해 관심이 컸고, 노력이 컸고, 거기에 투입한 것이 비상하면 비상할수록 거기에 대한 원한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건 자연의 이치예요.

하나님 자신이 레버런 문이 미국에 대한 책임을 못 했다고 하지 않고, 영계에 간 여러분의 선조들도, 미국에 사는 대통령 이하 국민들도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책임 못 했다고 보지 않아요. 그건 누가 봐도 그러지 않는다구요.

그건 뭐냐 하면 레버런 문이 미국에 대한 책임 이상 했으니, 이중에도 연결할 수 있는 하늘의 책임이 있고, 여러분의 선조들이 전부 다 보증할 수 있는 기반 위에 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조들 때문에 계속해 나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통역자)」 하나님이나 선조들이 그렇게 알고 있는 한 미국, 이 나라를 현재 전부 다 버리고 가더라도 그 선조들이 `왜 가느냐?', 하나님이 `못 간다'고 이렇게 하지 못해요. 딴 길 간다 하더라도 어찌할 수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갈 길은 남았지만 선생님이 없게 될 때는 여러분들의 갈 길이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미국에서 성공을 하나 안 하나 1988년 이후에는 선생님은 한국에 돌아가야 된다구요. 가게 되어 있다구요. 어차피 간다구요. 여기 미국은 선생님에게 있어서 조국도 아니요, 나라도 아니요, 선생님의 고향 땅도 아닙니다. 안 그래요? 고향이예요? 고향 땅은, 태어난 나라는 한국이예요. 남한이라는 곳은 선생님의 고향이 아니예요. 북한 땅 정주가 선생님 고향이예요.

세계의 몸과 마음이 아직까지 하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하나 만들지 않고는 세계의 본향 땅에 돌아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유세계의 미국과 공산세계의 소련이 한국 중심삼고 결판지으려고 한다구요. 누구를 중심삼고?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결판하려고 한다구요.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돌아가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