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3시대의 승리자 1983년 03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0 Search Speeches

사탄이 굴복할 수 있" 기반을 마련한 통일교회

자, 그런데 여기를 넘어섰을 때는 어떻게 되느냐? 여기에서는 결혼이고 뭐고 전부 다 인정 안 하는 거예요. 사탄세계이니 결혼이고 뭐고 전부 다 갈라져 넘어와야 됩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거짓말이예요?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고차적인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여자나 남자나 혼자 사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사랑은 안 된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그 동안에 사람들이 얼마나 희생을 했느냐 이거예요. 신부나 수녀들이 얼마나, 혹은 불교로 말하면 중들이나 여승들이 얼마나 많이 희생되었느냐 이거예요. 그게 어느때를 위해서예요? 이 한 때를 바라보면서, 이 한 때를 맞춰 가지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넘어설 때에 방해될 수 있는 조건을 없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 메시아는 다 넘어선 사람을 모아서 조직을 이뤄야 할 텐데, 오늘날의 통일교회는 참 비참하기 짝이 없다 이거예요. 이리 가나 저리 가나 전부 다 이 세계적 조직으로서…. 안 듣겠다는 것을 이해시켜 가지고 갈 수 있게끔 만드는 데에 있어서 이 사탄세계의 습관성이 얼마나 고질이예요? 습관성을 고치는 게 얼마나 힘든 거예요?

여러분들 그렇지요? 옛날 것 생각하고 말이예요, 옛날에 사랑하던 사람, 옛날 부모 생각하고, 학교 생각하고, 교회 생각하고, 어머니 아버지 생각하고 그러지요? 그렇게 준비했던 넌(nun;수녀)하고 프리스트(priest;성직자) 다 어디 갔어요? 다 어디 갔느냐 말이예요. 반대했어요. 그들이 반대했다구요. 그것을 참고 재교육시켜 가지고 이만큼 기반닦는데 얼마만큼의 사연이 있었겠나를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또 그럴 거예요, 이제? 때가 없었다구요, 지금까지. 이제는 돌아선다면 '선생님, 선생님 빨리 가소. 선생님 빨리 가소. 빨리, 빨리.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가소' 이래야 됩니다. 뒤를 돌아 보지 않고 직행해야 된다 이거예요. 직행해야 됩니다. 여기서 동정했다가는 다 망한다는 거예요. 다 망한다 이거예요. 킥!

요즘 말 들어 보면 경리 책임자들이 '아이고, 무슨 단체나 전부 다 야단났고 그놈의 세상…' 하는데 말이예요, 나와는 관계없다 이거예요. 특별히 경리 책임자들을 뭐 어떻고 뭐 어떻고…. 북 키퍼(book keeper;부기 장부 계원), 유대나라의 그런 사람들이 전부 다 제물을 취해 가지고 광야에 먼저 뛰어들어가야 할 텐데 뭐 스톱(stop)한다구요? 문 닫아도 좋다구요. 3년 후에…. 자, 그런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해요? 다 죽으면 어떻게 해요? 죽었으면 어떻게 해요? (웃음) 그렇게 알고 바로 들은 사람들은 바로 갈지어다. 아멘!

자, 여러분들 책임자, 카프(CARP) 책임자들은 선생님의 말을 들어야겠어요, 하나님의 말을 들어야겠어요? 내가 여기에 온 것은 뭐 보고서, 무슨 뭐 카운트 북(count book;계산 책) 만들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예요. 이 나라를 구하러 온 것입니다. (웃음) 이녀석들, 박보희도 그걸 알아야 된다구. 대가리 큰 녀석들 말이예요. (웃음)

북 키퍼가 뭐 필요하냐 이거예요. (웃음) 내가 양심적으로 했으면 다 그만이라구요. 내가 미국의 정부를 보나 누구를 보더라도, 아무리 목사의 할애비를 보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다구요. 내가 이 나라에 와서, 여러분들이 내 빚을 졌지 내가 미국의 빚을 지지 않았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내 편입니다. 그거 멋지지요? 「예」 (웃음)

길거리에 가서 욕을 먹으면 뭐 어때요? 무니면 어때요? '너 해라, 너 하고픈 대로. 사탄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다 하고 나서 내 앞에 나왔을 때에 '너 할 대로 다 했어?' 하면 '어어어…. 다 했습니다' 이래야지, '아이구! 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하면 그거 안 된다구요. 레버런 문에 대해서는 사탄이 뭐 개인적으로도 별의별 짓 다 했다구요. 국가적으로도 다 하고, 세계적으로도 별의별 짓 다 했다구요. 할 짓 다 했다구요. 역사적으로 다 했다구요. 우리 일대도 그렇고, 가정을 두고 봐도 그렇고, 전부 다 했다구요. 그리고서 사탄이 '이제 나는 당신을 무너뜨릴 힘이 없습니다. 당신이 승리했소' 하는 거예요. 역사적인 일이지요? 사탄이 지상의 참부모와 하나님 앞에 굴복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