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집: 세계통일국개천의 관건이 무엇이냐 1989년 10월 03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63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절대 주체가 되겠다고 하면 통일의 개념을 세울 수 -어

여러분들은 선생님 원수에 대해 복수해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나는 복수할 입장이 못 돼요. 하나님과 부모의 입장이 같은데 하나님이 복수한다면 세상 사람 하나라도 남겠어요? 그렇지만 선한 사람 악한 사람 갈라내야 할 분별적인 일은 지상에 있는 선한 사람들이 해야 되는 거예요. 악한 사람들 분별해 가지고 교육을 해서 전부 다 정비해야 된다구요.

뭣이 하나 만들어요? 「사랑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될 것이냐? 사랑이예요. 요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한 하나님이 사랑을 가지고 창조했다는 답을 어떻게 내리느냐? 생식기를 중심삼고 창조했다는 사실은 사랑의 표제를 중심삼고 창조했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거예요. 어때요? 윤 박사!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 때문에 지었다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부정할 수 없어요. 또 하나님 자신이 사랑 때문에 지은 연고로 하나님도 절대 복종하겠다는 개념을 안 가졌을 때는, 절대 주체자가 되겠다 할 때는 통일 개념을 세울 수 없어요. 하나님은 참 지혜의 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사랑에는 절대 복종해 있겠다는 거예요. 너를 위해 있는 창조주가 되겠다고 할 수 있었던 사실이 위대한 거예요. 거 위대한 하나님이예요.

그래 문총재 같은 사람도 지금…. 내가 성공했다면 성공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아쉬운 것이 없어요. 우리 어머니야 뭐, 색시도 미인이지. 우리 아들딸들 얼마나 잘났어? (웃음) 「아멘」 아 정말이라구. 우리 애들 참 머리가 좋다구요. 내가 놀라요. 쓱 사람 보고 다 알아요. `아버지, 저 사람 앞으로 좋지 않겠어요' `너 어떻게 아니?' `소리가 들려와요' 한다구요. 종자가 다르다구요, 핏줄을 따라서. `이상하게 저 옆방에 가면 이런 사람이 보이는데, 나만 가면 나타나서 보고 얘기해 주는데, 이렇게 이렇게 생긴 게 누구야?' 그 모습 같은 걸 묻는다는 거지요. 그거 허투루 못 봅니다.

그거 누구 닮아 그래요? 「아버지 닮아서…」 어느 아버지? 「참아버지」 이 아버지지, 이 아버지. (웃음. 박수) 나도 어렸을 때, 벌써 여덟 살 때부터 시집 장가가는 처녀 총각 중매 노릇 많이 해줬어요. 사진 갖다 주는데 놔 놓으면 좋다는 거고 버리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랬다구요.

친척들이 전부 다 `야 야 아무개야, 아무개야' 하면 뭐 벌써 알지요. 알지도 못하고 이래 가지고 (시늉하심) 반 웃는 눈을 가지고 찾는 것 보면 `이놈의 할머니, 왜 또 와서 이래?' 하면, 사진 주면서 `야야, 우리 무슨 누나뻘이 되는 사람이 시집갈 텐데, 그 사내란 사람이 이런데 너 한번 보면 좋을 것 같다' 해 가지고 갖다 주는 거예요. 집어던지는 사람은 나쁜 거예요. 딱 그렇게 돼 있다구요. 말없이 놔 두면 좋은 거고. 놔 두면 가서 결혼하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일을 하는 거예요. 내가 된다 하는 건 되는 거예요. 안 된다 하는 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역사적 실적을 갖고 있는 사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