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99 Search Speeches

공적인 입장- 설 수 있" 신문사가 되어야

그 문명의 이기라는 것은 감사해야 할 것이구만. 무슨 이야기를 들었어요, 종합적으로? 「워싱턴 타임스….」 워싱턴 타임스. 그 [워싱턴 타임스]가 훌륭해졌지요. 그건 벌써 파워 펀치가 커졌어요. 말은 미국이 둘로 깨질 정도의 것을 갖고 있어요.

일본의[세계일보]는 어떤가? (웃음) 한국의[세계일보]가 강해지게 되었을 때는 그 다음은 일본의 차례라구요. 이렇게 해서 교류하는 거예요. 언론계를 세계에 짜맞추지 않으면 안돼요.

전에 조금 얘기했지만, 이제부터는 신문사…. 신문이라 하는 것은 위대한 거예요. 신문이 나쁘면 그 나라가 패배해요. 역사가 틀어져 버려요. 그걸 생각하면 어떻게 해서 공적인 입장에 설 수 있는 신문사를 만드느냐 하는 것은 각국이 서로 다투어 바라는 일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지요.

몇 사람이나 돌아갔나? 돌아간 사람 있어? 「안 돌아갔습니다.」 몇 시까지 가야 되나? 신문 배달은 몇 시부터 해? 세 시부터? 네 시부터? 「지금 대구 수원 진주에서는 버스로 온 것 같구요, 부산에서는 기차로 왔습니다.」 돌아갈 때도 기차로 가? 「예.」 몇 시에? 「여러가지 있습니다.」 여러가지 있어? (웃음) 「열한 시에 막차가 있습니다.」 막차가? 「예.」 몇 시간이면 가나? 「아침 다섯 시 반에….」 신문은 몇 시에 돌려야 돼? 「아마 네 시 반에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열한 시에 가면 안되지. 아홉 시에는 여기서 가야지. 그러면 이제부터 돌아가야 되겠네.

무슨 말을 할까? 뭔가 여러분의 보고를 몇 사람쯤 받았으면 좋겠는데 그럴 시간이 없을까?

전에 선생님이 얘기한 행복의 마음이라는 의미의 해피 마인드라고 하는 회사를 만들었어요. 7년 간 계속 계발 투자해서 만든 것인데,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홈 처치 조직이에요. 이것은 지금 통반격파 운동과 연결되어 가정을 점령하는 거라구요. 이걸 점령해 버리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구요. 대중 동원에는 이것 이상의 기반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