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이상적 나라를 찾자 1994년 12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2 Search Speeches

참부모님께 문을 -어준 파라과이

또, 그 지역을 중심삼고는 자급자족(自給自足)하기에 가능하다 그거예요. 그래, 미국 같은 데는 모든 것이 짜여 가지고 딱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자급자족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이번에 큰 개혁을 하려면 이제 남미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파라과이에 있어서 우리가 4월에 한국에서 정상회의를 할 때 고르바초프도 오고 다 그랬기 때문에 각국나라의 수상도 많이 불렀다구요. 그 가운데 상원의원 가운데서 한 사람이 이렇게 불려와서 그 때 왔던 모양이에요. 그 사람이 왔다가 가지고는 말이에요, 탄복을 하고는 자기가….

파라과이 상원의원이 40명이고 하원의원이 80명이에요. 조그만 나라지요. 그러니까 자기 나라의 상원 성명이 없다는 걸 자기가 안다는 거예요. 아는데 와 가지고 세계의 정상급 고르바초프 같은 사람은 어디 천년 공으로도 못 만날 텐데 문선생님 공 때문에 다 만나서 악수도 하고 세계 정상을 만났다고 해서 감동을 하고 은혜를 받고 왔다 갔더구만.

그래, 내가 이제 브라질을 들러갔다가 파라과이를 전부 들릴지 모른다고 했다구요. 그 소리를 듣고는 말이에요, 전부 대통령 별장까지도 자기가 얻어 놓고 비자까지도 내게 해 놓고, 비행기로 맞으러 나올 준비를 다 해 놨더라구요. 그런데 내가 파라과이 갈 준비는 없었거든. 그래, 못 간다고 하니까, 전부 다 그렇게 준비를 했으면 말이에요, 정 만나고 싶으면 파라과이 선교사를 통해서….

형태가 얘기한 것이 말이에요. '정 그러면 살짝 와서 만나봐라' 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아침에 돌아갔는데 저녁에 떡 나타나더니 그 상원의원을 데리고 왔더라구요. 그래서 만난 거예요. 만나 가지고 전부 다 지금 계획한 모든 일을 얘기하고 그런 일에 관심 있느냐 하니까 관심 있다고 하기 때문에 '너희 나라 안에서 이런 일을 내가 할 수 있는 문을 열겠냐?' 할 때 열겠다고 그랬다구요.

그래서 그 때 8개 조항을 해 가지고 전부 내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30만 헥타르 하게 되면 말이에요, 이것이 9억 평이에요, 9억 평. 9억 평이면 제주도의 3배 반이에요. 그만한 땅을 내가 제안한 거예요. 하는데는 '너희 정부가 선출 않고 내가 선출한 지역을 전부 다 기부해라' 그거예요.

그렇게 되면 거기에 이상 나라를 만들 것이다. 너희 나라 430만은 문제없다 그거예요. 430만을 잘살게 만들어 줄 테니까…. 아, 이러니까 말이에요. 이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냐 하면 말이에요, 여당의 하나의 상원의원으로서 야당 당수하고도 친하고 대통령하고도 친하고 다 그렇더구만. 거기에 지금까지 상당히 오래 국회의원을 했기 때문에 영향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초청할 때도 대표로 왔던 거예요. 수상급이 아니고는 못 오는 건데 말이에요. 그런 영향력이 있더구만. 또, 그리고 전부 환경분과위원회 위원장이에요. 자기가 전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전부 다 파라과이 환경을 개발해 가지고 이것을 자기 국민이 잘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이 사람이 계획 세운 대로 따라가야 할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여건을 갖추었다 이거예요. 그래서 30만 에이커(acre;약 1,224평) 기부하라고 얘기하니까, 얼굴빛이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질 않아요. 그거 문제없다는 얼굴이었다구요. 그거 땅이 무진장이라구요. 원시시대에 있어서의 만년 사람을 만나지 못한 원시림 지대까지 전국에 덮여져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30만 헥타르 같은 건 뭐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래 가지고 어제 저녁 내가 돌아올 때 보고 받는데, '야! 전부 다 모든 것이 다 순조롭게 돼 나갑니다. 이제 행정부만 통하면 됩니다.' 한 것입니다. 이제 국회에서 결정만, 상원회의를 해 가지고 결정해 가지고 대통령 사인만 받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통고를 받았습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