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집: 제물의 책임을 다하라 1961년 10월 0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29 Search Speeches

기도

아버님! 또 다시 새로운 달의 초순을 맞이하였사오니 영광을 드러내소서. 면목없는 저희들이 아버님을 모시게 되니 천만번 죽어도 부족하옵니다.

날이 갈수록 황송함을 느끼게 되고, 저희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영인들의 책임도 저희들에게 달려 있음을 아옵니다.

몸 마음 다 드려 영광의 자리에 참여하게 하시고 싸움터에서 아버지의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새로이 각오하고 결심하는 이 달이 되게 하옵소서. 나가 싸우는 아들딸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제물로 저희들을 세우소서.

그들의 개척적인 노력에 아버지께서 힘을 가해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