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 1987년 02월 03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82 Search Speeches

핍박과 시련이 많았던 통일교회 -사

선생님이, 지금 세상에서는 선생님이 문제라구요. 어디에 가든지 문제예요. 캄캄한 세상에 나타나면 언제든지 문제가 된다구요. 이와 같이 여러분이 가는 데는 선생님의 지금까지의 생애노정, 선생님이 걸어온 모든 과거의 빛나는 역사를 대신할 수 있다 그 말이예요? 「예」 그러면 태양이 있지만 말이예요, 해 나는 날이 많아요, 흐리는 날이 많아요? 「해 나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에게는 이 세상에서 밝은 날이 많았어요, 흐린 날이 많았어요, 캄캄한 날이 많았어요? 「흐린 날」 흐린 날에는 말예요, 태양을 볼 수 있어요? 「볼 수 없습니다」 무엇이 보여요? 뭐가 보이느냐구요? 태양은 보이지 않고, 있어서는 안 될 구름만 보인다구요. 지나가 버릴 구름만 보인다 이거예요.

밝은 날이, 밝은 태양이 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이지만 우리가 원치 않는 흐린 날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걸어 나온 역사시대를 두고 보면 태양은 갖고 있었지만 구름 낀 날이 많았다 이겁니다. 구름뿐만이 아니라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고, 태풍이 부는 그런 날들이 많았다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의 일생에 있어서 태풍이 부는 날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아마 세상의 역사시대의 기후 가운데 나타난 이상현상, 이상기후현상, 이상의 태풍이라 할까, 모진 바람이 불어 쳤다고 보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랬을까요? 그 장난은 전부 다 무슨 장난이냐 하면, 구름의 장난이예요. 구름의 장난이었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역사시대를 보면, 이 구름이 있었다 이거예요. 이 악마의 구름, 검은 구름이 끼어 가지고 전부다 방해해서 태양빛을 못 내게 하고, 그 빛을 따라 사는 모든 통일교회의 무리를 전부 다 수렁에 박아 넣기 위한 역사를 거쳐왔다는 거예요.

그래, 어렵고 비참한 일이 구름 아래서 벌어지는 거예요, 위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아래요」 그런 환경에서 그런 폭풍우가 불어치는데도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은 마음으로라도 전부 다 빛나는 태양빛을 알고, 태양과 더불어 있다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고는 남아질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한 밝은 날을 체험한, 밝은 태양빛이 틀림없이 있다는 것을 체험한 사람 외에는 구름 아래에서 벌어지는 그 어려운 모든 비정상적인 환경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과거의 핍박과 시련을 어떻게 참아냈느냐고 물어 보면 신앙의 빛을 가진 사람, 신앙의 힘을 가진 사람만이 극복할 수 있었다는 대답이 나옵니다. (박수) 아무리 태풍이 몰아쳐도, 아무리 태풍이 불어오고 어려운 환경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거쳐갈 뿐이지, 끝에는 반드시 광명한 태양빛을 맞을 수 있는 기쁨의 날이 오는 것이다! 그런 실력을 가진 자만이 남아졌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