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집: 예수는 왜 세상죄를 지신 어린 양이 되었나 1956년 07월 1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76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하늘이 이렇듯 간절한 심정을 선포하실 때 우리들이 거쳐야 할 관문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을 몰랐었나이다. 오늘 여기에 모인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 마음문을 열어 예수님을 받아 들일 수 있게 해 주시고, 천상에서 조롱거리가 되지 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지상에서 사탄 앞에 나가는 무리가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영원하신 생명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영광을 중심삼고, 내가 모실 수 있는 나의 주인이요,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나의 주인이요, 내가 노래할 수 있는 나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기쁨의 영광을 이 지상에서 받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여기에 모인 사랑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살펴 주시고, 이들에게 힘을 주시옵소서.이들의 몸을 치시옵소서.

이들이 아버님께 힘을 소원할 때에는 힘을 주시고, 무한한 생명을 소원할 때에는 무한한 생명을 주시옵소서.이들이 무한한 싸움의 길을 걸어서 하늘이 걸어온 수고의 길이 이들의 일신에서 종결되게 해 주시옵소서.

남아진 당신의 자녀들을 세우시어서 하늘 정병의 대열에 세워 주시옵고, 하늘의 싸움터에서 사탄과의 싸움을 도맡을 수 있는 자녀들로 세워주시고, 부족함이 없는 자녀들로 세워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모든 것을 아시오니 구하지 않은 모든 것도 이루어 주시옵소서. 마음 마음으로 연결되고 천상의 인연이 이들의 몸에까지 연결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하면서, 주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