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참부모와 창조이상 가정 1994년 02월 15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54 Search Speeches

악과 하나되어 있" 것이 나

자, 타락한 직후 아담 해와의 몸과 마음이 방황했겠어요, 통일되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양심은 계속해서 이놈의 몸뚱이와 싸워 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목사들이 지금 레버런 문이 말하는 이런 내용을 알아 가지고 전부 분석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었다면 미국은 이미 평화의 나라, 이상의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 세계가 전부 다 나쁘다고 하지만 그 나쁜 것이 나하고 하나되어 있습니다. 나쁜 이 모든 전체를 누가 책임질 거예요? '나는 싫어, 나는 싫어!' 하게 되면 평화의 세계는 영원히 없는 것입니다. 이 모든 악한 것이 나하고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떼낼 수 없습니다. 여기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뛰쳐나오든가, 정복하든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나를 이 죄악의 세계에서 누가 해방해 주느냐 이거예요. 바울도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마음은 하늘의 법을 따라가나 몸은 악의 법을 따라가니 오호라 나는 괴로운 사람이다!'라고 탄식했던 것입니다. 몸 마음이 싸우고 있다는 것은 관념이 아니라 실재입니다. 문제가 크다구요.

그래, 왜 이렇게 됐는가 하는 것을 먼저 알아야 됩니다. 그 근본을 모르면 해결할 수 없습니다. 병이 왜 났는가를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싸우던 것을 싸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정반대, 180도 다른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길을 둘 중에 하나는 따라가려고 하는데 하나는 안 따라 가려고 하는 거예요. 뭐가 안 따라가려고 해요? 마음이 그래요, 몸뚱이가 그래요? 어느 것이 원수예요? 이 싸우는 세계에 있어서 둘 다 내 원수가 아니예요. 하나는 내 편이 되어 있고 하나는 원수가 돼 있는데 그 원수가 몸뚱이입니다. 가장 무서운 원수가 몸뚱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몸뚱이를 때려잡아라, 때려잡아라, 때려잡아라 이겁니다. 말만이 아니예요. 강제로라도 때려잡으라는 것입니다. 한 달 이내에 바로잡고 싶어요, 10년 이내에 바로잡고 싶어요? 빨리 바로잡고 싶어요, 천천히 바로잡고 싶어요?「빨리 바로잡고 싶습니다.」욕심들은 있어서 빨리 바로잡고 싶어? (웃음) 그건 세계적으로 통일된 답이라구요. 누구나 다 빨리 바로잡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 사지에다 주사를 놓더라도 참겠어요?「예.」

전부 두 가지입니다. 눈도 좋은 눈 나쁜 눈, 코도 좋은 코 나쁜 코, 좋은 입 나쁜 입, 귀도 손도 전부 다 좋은 것 나쁜 것 두 가지로 되어 있다구요. 주사바늘을 전부 다 눈에도 박고.... 그래도 그거 원해요? (웃음) 내가 주사 주겠다고 하더라도 도망가지 않아요. 그래서 말씀이 무서운 것입니다. 잘났다는 사람들도 그저 순식간에 꼼짝 못하고 점점 작아지누만. (웃음)

세계 문제가 어렵지 않습니다. 내가 문제예요. 내가 참남자가 되고 참여자가 되어 가지고 참된 사랑을 찾아가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남자 여자가 어떻게 완전히 하나되느냐?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이 뭐냐? 이제 여기서부터 분석해 보자구요. 타락이 어떻게 된 것이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뚱이가 사탄의 집이 되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있다구요. 피가 사탄 피예요, 사탄 피. 이 뼈와 살이 타락한 거짓 부모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미워해야 됩니다.

그런 얘기를 하면 '아이구, 타락이 그럴 게 뭐야?' 하겠지만, 보라구요. 심은 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틴 에이저가 거짓 사랑으로 타락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심었기 때문에 끝날에는 틴 에이저의 거짓 사랑이 세계적으로 문제 되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거예요. 레버런 문의 말이 틀렸다고 할 수 있어요? 이걸 어떻게 해결할 거예요?

미국이 이 병에 걸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집안이 여기에 전부 다 녹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전부 다 망해 가고 있어요. 악마의 팽창 지옥이 되어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거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말해 봐요. 내가 질문 하나 할게요. 레버런 문의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옳습니다.」그럼 그렇게 하라구요, 오늘부터.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