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본연의 세계와 현재의 세계 1983년 05월 29일, 미국 Page #19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사'하"이 모" 사람을 사'해야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골동품을 왜 좋아하느냐? 앤틱스(antiques;골동품) 할 때 무엇이 제일 앤틱스예요? 「갓」 (웃음) 갓이 오래된 것인데 옳은 갓이예요, 나쁜 갓이예요? 「옳은 갓입니다」 그런 오래된 갓을 모셔다 놓고 말하고, 재미있게 살고, 사랑받고 그랬으면 얼마나 멋질까요?

자, 그러면 그 오래된 갓은 얼마나 비쌀까요? 값이 얼마예요? 미국을 주면 바꿀 수 있나요? 「노(No)」 이 지구 땅덩어리하고? 「노」 태양계하고? 「노」 대우주하고? 「노」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면 도둑놈들이 많은 세상인데 그 갓을 어디에 갖다가 둘 거예요? 어디에 갖다가 둘래요? 그런 귀한 것이 만약에 어디 있다 하면 그거 어디 있다 하는 곳을 중심삼고 전부 다 도둑놈 심보가 생겨난다구요. 전부 다 한번씩은 도둑놈 심보가 생겨날 겁니다. 그런 생각을 해보겠나요, 안 해보겠나요? 도둑질이라도 하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하나님이 좋아하겠나요? 그래서 이런 위대한 사랑을 어디 훔쳐서 갖다 놓았다가는 큰일나겠으니 안 보이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 대신 어디에 가 있느냐? 이러한 사랑의 보따리를 가진 그 가운데에 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언제나 여행하며 살아 보자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성공하면 세계를 돌아다니며 살고 싶지요? 그런 마음이 어디서 나오겠어요? 하나님이 이상하는 동산을 산보하면서….

자, 그래서 우리 사람들 앞에 하나님이 '내가 너희 집에 갈 수 있으면 열쇠를 하나 줄께. 그 열쇠를 갖고 여행하고 싶은 데는 어디에나 갈 것이다' 이런다구요. 어떤 종류의 열쇠예요?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 트루 러브가 뭐예요, 트루 러브가? 동서남북을 통해 이룰 수 있는 사랑의 열쇠, 어디에나 통할 수 있는 열쇠예요. 그것 가지고 째까닥 여는 날에는 하나님은 쑥 들어옵니다. 어디에? 여러분들의 마음의 중심에. 비밀스러운 곳은 마음의 중심입니다. 마음의 중심에 딱 해 놓으면 누가 보지 못한다구요. 도둑질해 갈 수 없습니다, 영원히.

만약에 무슨 형태가 있어 가지고 살을 째서 꿰맸다고 한다면 다시 째가지고 빼앗아 갈 수 있다구요. 그러니 그 보이지 않는 것이 얼마나 멋진가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앤틱스를 한번 갖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말뿐이 아니라 그렇게 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다 준다는 겁니다.

자,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것을 확대한 사랑, 가정을 확대한 사랑을 영원한 세계에…. 이거 한 단계 발전한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부모를 사랑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오케이입니다. 왜? 누구나 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남편을 사랑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오케이입니다. 그러면 영원히 센터는 여기 있습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또, 그 다음에는 하나님같이 자식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같이 아내를 사랑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어때요? 하나님 같으니까 모든 것이 오케이예요. 이론적이예요, 이론적. 이런 사랑을 가졌으면, 이런 사랑을 가진 손자는 엄마한테도 마음대로 오케이, 할아버지한테도 오케이, 형님한테도 오케이, 모든 것이 오케이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왜 그러냐? 하나님과 같은 베리 굿 러브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미국의 이 체제는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인디언 족속을 규합했습니다. 그렇지만 그와 같은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을 가졌으면 미국 가정은 어디 가든지 모든 것이 오케이예요. 그런데 백인은 '아니다. 그런 사랑은 오직 백인만을 축복해 주기 위한 것이다' 그런 개인주의가 되었습니다. 그건 안 된다구요.

그러한 개념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런 뭣이 없으면 거짓말이라도 꾸며서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할 것인데, 그런 것이 오리지날로서 있게 되면 얼마나 멋지겠나요. 자, 창조하신 하나님이 왜 그랬을까 하고 생각해 봐야…. 만일 하나님이 생각을 잘못했다면 레버런 문한테 배워서라도 이제부터 시정해야 된다구요. (웃음) '만약에 신약성경에 이와 같은 내용을 기록했으면 미국 국민이, 온 세계 만민이 간단히 그렇게 되었을 텐데, 세계가, 미국이 이렇게 사탄의 터전이 안 됐을 텐데…' 하고 하나님은 후회할 거라구요. 다시 말해서 신약성서에 말이예요, 그런 내용을 조금이라도 기록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나, 모든 것이 얼마나 잘 되겠나 이거예요.

자, 여기 있는 우리는 무니들이예요. 백인 무니, 황인 무니, 흑인 무니입니다. (웃음) 통일교회의 진짜 무니예요? 「예」 내가 그런 걸 갖고 있다면 돈 주고 사고 싶어요? 「예」 내가 판다면 그것을 사자는 사람들이 다 모일 거라구요. 모르긴 하지만 모인다구요. 그래 진정 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못 산다! 진짜 사랑해요? 「예」 눈을 빼 버려도? 「예」 (웃음)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그런 역리적인 논리가 성립된다 이거예요.

예수가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 한 말이 무엇을 가졌기에 그랬느냐? 그게 도대체 뭐예요? 오늘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이 그런 내용입니다. 그게 최고 큰 것입니다. 모르긴 하지만 물어 보라구요. '예수님, 무엇 가지고 그렇게 큰소리했소?' 하고 물으면 '이런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이런 것을 닦아 주기 위해서 했다'고 할 것입니다. 지금 물어 보면 그렇다고 할 것입니다. 레버런 문 말이 옳다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레버런 문이 이런 것을 알고, 이런 것을 전부 다 소개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너희들은 내 말에 절대 복종하고 나를 누구보다도 사랑할 수 있겠느냐?'고 묻게 될 때, '못 합니다' 이러면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