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여성해방운동과 평화의 세계 1991년 11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체를 입기 위해서 사람을 만"-다

하나님이 왜 사람을 만들어 놨느냐? 거기에는 3대 요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이것은 동물세계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왜 사람을 만들었느냐? 체를 입기 위해서입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무형입니다. 체가 없어요. 체가 없기 때문에 체를 이룬 인간들이 이 땅 위에서 하늘나라 백성을 번식해서 체를 이루어 아들딸로 찾아오는 거예요. 체가 없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체를 입는 데 그 체가 누구냐 하면, 완성한 참사랑으로 일체가 된 사람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영계의 종적인 부모인데 이 종적인 부모와 땅의 횡적인 부모가 결탁을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형태를, 체를 입기 위해서 사람을 지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완성된 모습은 하늘나라에 있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예수님이 그런 자리에 서 있지만, 영계에 가면 하나님도 안 보입니다. 기성교인들은 모르지 뭐. 깜깜해 가지고 밤중에 살면서도 대낮같이 자랑했댔자 그거 통해요? 시험 치게 되면 낙제꽝 밖에 안 돼요. 낙제꽝은 천국 들어갈 때 가 보라구요. 전부 다 거꾸로 달려 있더라 이거예요. 여러분 중에서는 영계에 가 가지고 쇠고랑을 차고 '아, 내가 이럴 줄 몰랐다. 내가 알기로는 통일교회는 악마의 소굴이요, 괴수일 텐데….' 기가 차지요.

선생님의 말을 들어 보니까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차원이 높소, 낮소? (웃음) 쌍쌍으로 되어진 모든 이 만물을 하나님이 사랑 때문에 지었으니 사랑의 요소가 없으면 죽은 목숨입니다. 그래, 생육하고 번식하는 것이 무슨 기관을 통해서 번식해요? 입을 통해서 번식해요? 사랑이 어디서? 「마음!」 마음이 사랑이에요? 생명을 번식하는데 어디를 통해서 번식해? 젖을 통해서? 인간은 젖이 크니까 젖을 통해서 번식해요? 남자의 그것, 여자의 그것 아니예요? (웃음) 아, 왜 웃노? 그게 우스우면 타락성이 아직 남아 있다는 거예요. 나는 웃지 않는 다구요. 너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걸 자랑하고 싶은 거예요. 자기 여편네 자랑하고 싶고 말이에요…. 나 문총재도 우리 어머니를 자랑하기에 입술이 부르텄다구요. (웃음) 아, 자기 여편네를 출세시키려니 얼마나 고달퍼요!

지금 일본 부인들 5백 명을 데려다가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에 잘났다는 여자들을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한 줄에 엮어서 꿸 것입니다. 일본 여자 잘난 것, 한국 여자 잘난 것, 그 다음엔 저 대만 여자 잘난 것, 중공 여자 잘난 것, 인도 여자 잘난 것…. 전부 다 문총재가 '꿰라!' 하면 다 꿰게 되어 있지, '나 싫소.' 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알면 안 될 수 없어요. 그럴 수 있는 내용 가졌어요, 못 가졌어요? 「가졌습니다.」 아, 이렇게 생긴 미남자가 못 가질 수 있어요? (웃음)

미남자가 좋아하는 것이 미녀들이기 때문에, 미녀들 앞에는 미남자가 나타나야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거예요. 미남자 아니라도 미남자라고 해야 좋아하기 때문에 말하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섭섭히 생각하지 말아요. '자화자찬하기 좋아하는 문총재구나! 미친 놈!' 하지 말아요. (웃음) 그 참사랑의 주인이 됐으면 그럴 수 있고 말고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생식기를 가질 수 있는 이 영광을 자랑해야 돼요. 그것이 생명의 왕궁, 사랑의 왕궁입니다. 사랑의 왕궁이 무엇이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쌍것이 되었지, 지극히 거룩한 곳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기지입니다.

남자 여자가 결혼해서 첫날밤에 이 자리에 중앙으로 오게 된다면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은 핵이 되고, 횡적인 사랑은 부체가 되어서 뼈가 되고 살이 돼 가지고 하나되어 구형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해서 억천만 년 굴러가기 시작하는데, 그것이 못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하는 목적은 두 세계를 서로가 점령해서 두 세계의 주인으로 등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