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집: 나를 필요로 하는 한계선 1990년 09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8 Search Speeches

타락세계를 수습할 수 있" 방안

앞으로 세계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첫째는 이타주의(利他主義), 둘째는 참사랑, 셋째는 영생입니다. 이것으로 세계가 수습되는 것입니다. 이것의 반대는 이자주의(利自主義)예요. 사탄 편과 통하는 거예요.

너, 인디언의 후손이야? 「멕시코에서 왔습니다」 뿌리는 마찬가지야. 이타주의 사상을 가지고, 백인들을 때려죽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 (웃음)

그다음에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뭐라구요? 자기의 생명 이상을 투입해야 돼요. 생명 이상 투입하지 않는 곳에는 참사랑은 없습니다.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생명과 재산과 통일교회의 모든 정성을 퍼부었지요? 「예」 여기서부터 참사랑이 성립되는 거예요. 참사랑이 성립 안 되면 영생은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여러분의 생명의 최고의 기원은 사탄의 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사탄의 혈통이라구요. 그렇지요? 사탄에 속한다구요. 사랑도 사탄의 사랑이예요. (판서하시며) 이 기준이 여기서….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이 이상 안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계명이니라' 했어요. 이 말은 뭐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라고 한 것은 생명까지 걸라는 거예요. 이것이 제1계명입니다.

제2계명은 뭐예요? 「이웃 사랑을 네 몸과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게 뭐냐? 생명을 걸고 사랑하라는 거예요. 생명을 투입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라구요. 왜 생명을 걸지 않으면 안 되느냐? 첫째는 사탄을 굴복시킬 수 없고, 둘째는 사탄의 환경을 벗어날 수 없고, 셋째는 사탄의 혈통을 벗어날 수 없어요. 이 세 가지입니다.

사탄의 환경은 벗어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사탄의 혈통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리 도망을 간다고 하더라도 끊을 수 없어요. 부정할 수 없어요. 그 혈통을 어떻게 부정할 수 있느냐? 킥! 모가지를 쳐야 돼요. 거기서부터 하늘 편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찾아올 수 없어요. 왜? 사탄의 더러운 혈통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보복의 개념입니다. 그런 것이 사탄의 혈통에 남아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손을 댈 수 없어요. 개념이지만, 하나님이 그것을 싫어한다구요. 이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돼요. 참사랑은 생명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다 영생하고 싶지요? 「예」 그러나 그냥 그대로는 안 돼요. 점프(jump)가 안 되는 거예요. 세상에서도 결혼했던 여자가 이혼해 가지고 새로운 남자와 살게 될 때 옛날 남편과 함께 쓰던 옷 짜박지나 거울을 숨겨 두면 남자가 좋아해요? 흔적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구요. 그렇게 하는 것이 누구를 닮은 거예요? 하나님을 닮은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도 이타주의입니다. 남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여자 때문이지요?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입니다. 이것을 부정할 여자가 있어요? 「없습니다」 그건 영원한 진리입니다. 왜 그렇게 생겨났느냐? 사랑, 참사랑 때문입니다.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래요. `둘이서 영원히 하나되고 싶다' 하지요? 그래, 둘이 하나되어서 뭘할 것이냐? 하나님을 점령하자는 거예요. 참사랑이 아니면 하나님을 점령하지 못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거기에 대한 얘기는 세밀히 못 하겠어요. 벌써 두 시간이 되어 오누만!

여러분의 집안에 주인이 누가 되느냐? 그 집안 전체를 위해서 일생 동안 살아가는 사람은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 대신, 부모 대신 중심자가 된다구요. 그렇지요? 「예」 백 명의 친구가 있다 할 때 그 백 명을 위해서 일생 동안 살면 그 친구 백 명의 추앙을 받는 중심이 되는 거예요. 백년을 통하더라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영원한 세계에서 영원히 위하는 주인이 있으면 영원한 주인이 된다구요. 그분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우리 아버지이기 때문에 모든 우주가 `나'와 더불어 있겠다는 거예요. 거기에 영생이 있어요. 그러지 않는 데는 영생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죽음을 넘어서야지, 넘어서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거예요. 그냥 있으면 죽어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 선을 못 넘고 저나라에 가게 되면 지옥으로 가게 되는 거예요. 거기는 3층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옥도 3층으로 되어 있다구요. 천국도 마찬가지예요. 어쩔 수 없어요. 가 보라구요. 선생님의 말이 맞나, 안 맞나. 믿어지지 않으면 이제라도 배를 째서 죽어 보라구요. 그렇다고 선생님이 죽으라고 했다는 얘기는 하지 말라구요. (웃음) 틀림없이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런 것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목을 내놓고 `가슴을 찔러라, 이놈의 자식들!' 하는 거예요. 미국에서 기소를 당하면 사람들이 전부 다 도망을 가려고 하는데, 레버런 문은 정반대였습니다. 국무성에서는 `안 올 테니까 이렇게 해도 된다'고 했는데, 아이구! 왔기 때문에 사고가 생긴 거예요. 미국이 큰일난 거예요. 국무성에서는 레버런 문이 안 올 줄 알았다구요. 판사로부터, 배심원, 변호사까지 모두 안 올 줄 알았던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문제가 될 거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가만히 안 있어요. 다 밝혀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은 죽지 않아요. 진리는 죽지 않는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여기 온 사람들! 미국을 위해서 왔어요,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왔어요? 어디를 위해서 왔어요? 한국을 위해서 왔어요, 미국을 위해서 왔어요? 한국을 위해서 왔다면 미국이 반대할 수 있어요. 왜? 미국이 주도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계를 위해서 왔다면 미국도 반대를 못 한다구요. 알겠어요? 레버런 문이 왜 미국에 왔느냐?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보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에 안 걸려요. 미국의 법이 선생님을 제재 못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걸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