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집: 준비하는 삶 1993년 10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4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불쌍한 이 민족을 누가 책임져야 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에 하늘이 책임져야 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하늘을 사랑하고, 하늘을 추모하고, 하늘의 뜻을 마음 깊이 추모하면서 미래의 기독교라든가 사회라든가 모든 국가 앞에 남길 수 있는 그 모습을 준비할 수 있는 무리가 안 돼 가지고는 역사와 더불어 흘러간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통일교회, 불쌍한 입장에서 나왔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도 당했습니다. 그러나 미래에 필요한 통일교회의 준비의 기반을 서둘렀기 때문에 오늘의 세계가 망하고 모든 공산세계 민주세계가 망했더라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고 어떠한 강대국이 밀쳐 바다에 몰아내려고 하더라도 밀 수 없는 자리에서 남아진 사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사오니, 이 뜻을 거룩히 알고 모든 각자가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입장에서 준비하고 하늘을 대할 때는 새 것으로, 오늘보다 내일 더 새 것으로서 대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가는 길을 천운이 같이하고 하늘이 같이하는 것을 확실히 스승이 간 역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10월 초하루를 맞이하였사오니 이 달에 펼쳐질 한국에서의 40개 대학 강연회의 모든 배후를 아버지, 축복하여 주옵소서.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청년들의 규합의 길이 트이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성연합은 어머니 자리에서 에덴동산에서 하늘을 배반해 나가던 해와가 가인 아벨을 품고 지옥을 갔던 것을 반대로 어머니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 하늘로 돌아갈 수 있는 이런 역사적인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체면을 세우는 가정적 주부와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뜻이 가르치는 모든 사연과 내용을 실천궁행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선두에, 선두에 달려갈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맹세한 무리들에 축복을 더해 주기를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