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제27회 하나님의 날 경배식 말씀 1994년 01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7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94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93년에는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선포하고 성약 원년을 선포하였사오니, 이제 2년째를 맞는 이 해 위에 당신의 무한한 사랑과 축복과 은사가 같이하시옵소서. 하늘땅이 분립되었던 역사적인 모든 한을 걷어 치우고 참부모와 하나님의 일체적 이상을 땅에 갖추어 가지고 성약시대를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세계와 천상세계는 하나의 목적을 향하여 하나의 뜻 앞에 평화의 세계로 전진할 수 있는 통일적인 세계가 현현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가는 길 모든 것을 치리하여 주시옵고 주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보호가 된 모든 환경과 여건을 갖추어 보호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바랐던 아담 가정의 이상이 종족·민족·국가·세계적 도상에 있어서 승리의 패권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평면 도상에서 일체화될 수 있어서 만민이 공동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대권을 보호하여 주신 은사를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수고한 연고요, 참부모가 40여년 동안 투쟁의 역사를 거쳐 가지고 만민 해방권을 갖추어 홀로 핍박의 십자가를 지고 이 고개를 넘음으로 말미암아 성사된 것이오니, 이것을 모두들 하늘 앞에 땅 앞에 감사하는 만민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소망과 절망 가운데서 허덕이어야 할 이 모든 인류가 새로운 소망을 찾게 되었고, 하늘 앞에 순응하지 않았던 민족들이 순응의 민족으로서 회복될 수 있는 시대를 맞았사오니, 이제 양심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늘이 지도하시옵고 일체가 되시어 모든 악한 세력권, 육체적 세계를 굴복시킬 수 있게끔 친히 역사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마음 문을 여시옵고, 모든 만민이 해방과 더불어 하늘의 심정이 어리어 부모님이 원하시는 충효의 도리를 따라갈 수 있게끔, 그리하여 하늘의 권속이 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온 세계 인류는 하늘의 품에 품길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선하고 악하던 모든 것을 넘어서서 참부모의 혈연적 인연을 갖추어 가지고 새로운 세계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사오니, 아버지께서 축복하신 대로 만민을 통치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세계의 모든 인류의 마음이 밝은 아침을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선한 것이 어떤 것이고 악한 것이 어떤 것임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품으로, 참부모님의 품으로 귀환할 수 있게끔 온 영계가 몰아 주시옵고, 선한 영들이 같이 이 땅 위에 모든 후손들을 몰고 몰아 하늘나라의 권속으로서 일치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하늘땅이 합하여 악한 세력권을 몰아내고 타락한 천사장을 몰아내어서 하늘이 주도하는 가운데 일체화될 수 있고 굴복할 수 있게끔 온 지구성을 주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날을 마음에 두고 기념하고 있는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 앞에 27회 하나님의 날, 하나님의 승리를 찬양할 수 있으며 참부모의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이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94년에는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이라는 표어를 정했사오니, 이제 온 가정에서 이 일이 성사되고 개인에서 이 일이 성사되고 나라에서 성사될 수 있게끔 일체를 자기의 주도하에서 모든 것을 치리하여 평등한 자리에서 승리의 영광과 더불어 평화의 세계로 전진할 수 있게끔,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심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절대적인 권한을 가져 가지고 모든 것에 있어서 주체적인 입장에서 재창조의 권한을 하나님 대신 행사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하였사오니, 그 뜻하는 대로 일취월장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을 마음에 두고 기도하고 있는 이스트가든에 있는 자녀들과 그 이외의 모든 직계의 자녀들, 전세계의 축복받은 가정들을 중심한 자녀들과 하나가 되어 이날의 경축을 기쁨으로 받아서 승리와 영광과 존귀를 온 천주의 중심 되시는 하나님과 참부모 앞에 돌리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만복이 온 만민 앞에 고르게 퍼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니다.

금년 한 해를 아버지 앞에 허락하신 것을 감사하옵고, 승리의 안착지를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통일교회의 무리와 인류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