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축복가정2세의 책임 1984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6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보내 주신 본-의 길을 가려면 보다 위해야

보다 위해야 합니다. 보다 위하는 것이 뭐냐? 보다 위하는 사람이 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열 사람 가운데 누가 중심이 되느냐 하면, 그 열 사람을 위해서 사랑을 하고 위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열 사람이 다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 위하는 게 나쁜 줄 알았다구요. 위하는 데에 있어서 중심자가 되고 책임자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주인이, 중심자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나라의 대통령은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보다 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회사를 상속받을 수 있는 사람은 회사를 위해 보다 희생하고, 보다 위하는 사람입니다. 천리가 그래요. 위해 사는 것이 나쁜 줄 알았는데 이것이 센터가 되기 위한 것이요, 책임자가 되기 위한 것이요, 모든 것을 상속받기 위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살라고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나쁜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손해나는 것이 아니라구요. 장사 중에 이런 장사가 없다구요.

여러분들 공부할 때에도 말이예요, '아이구! 내가 공부할 게 뭐야' 하는데 누구를 위해 공부하노? 진근인가? 「예」 누구를 위해 공부해? 「공부해서 이제 하나님을 구하고 그다음에 마음의 행복을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 공부하지? 생각이 달라야 된다구요.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나를 보내 주신 본연의 이상의 길을 내가 가야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나를 100점짜리로 보냈으면 죽을 때에 나는 101점짜리로 가야 되겠습니다' 하게 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수첩에서 빼놓았다가 또 다른 수첩에 옮겨 기입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형제들 가운데에서, 열 형제 가운데에서, 열 형제 중심삼고 볼 때, 암만 막내라도 열 형제 이상 희생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열 형제를 넘어서서 아버지 수첩에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걸 불평하는 사람은 망하는 사람입니다. 그걸 불평하는 사람은 망하는 사람이라구요. 그 사람은 도적질하고 욕심을 부려 가지고 암만 무엇을 다 가져다 놓더라도 자식이 바람을 피우든가, 병이 나든가, 사고가 나든가, 도적을 맞든가 해서 다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뿌려 버린다 이거예요. 그걸 하나님이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나 위해 소유하는 것은 영원히 보관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말이예요, 많은 돈을 뿌려 놓았지만 전부 다…. 이 사람도 돈 많은 사람 중의 한 사람이지만 말이예요, 박보희니 뭐 전부 다 돈들 많이 쓰고 있지만 잘못하다가는, 이 기준에 일치 안 되고 욕심부렸다가는 자기 자식, 집안, 선조까지 걸려 넘어간다 이거예요. 내가 책임자라면 하늘을 위해 줘야 하늘이 움직이지, 나를 위하면 움직이지 않아요. 뜻을 따라가 가지고 상대기준이 되어야지 상대기준이 되지 못 할 때는 옥살박살된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위해 사는 것이 나쁘지 않다구요. 제일 영원하고, 알겠지요? 공부하는 것도 전부 다….

여러분이 음악을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하! 그 청중이 듣지 못했던, 세계가 듣지 못했던 음색을 내가 지어서 청중을 위해 이렇게 할 것이다' 하면 얼마나 멋져요? '하! 내가 천번 만번 연습함으로 말미암아 역사상에 없던 그 소리를 내가 낼 수 있어 가지고 최고의 이상적 음색을 듣는 그들의 마음이 새로운 음율로 하여 깨우쳐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기쁘냐' 그게 멋진 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 '야, 그거 양숙인지 누군지 그거 보기엔 훌륭하지 않게 생긴 것 같은데 마음만은 훌륭하구만. 오! 내 딸아' 하고 말이예요, 파이프를 쭈욱 해서 '너 잘해라. 복을 주겠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선생님도 그렇잖아요? 이번 감옥갈 때 세상 사람 같으면 도망가려고 할 텐데 난 도망가려고 하지 않았다구요. 감옥길을 택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위해서, 미국을 위해서. 사랑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내가 가는 데는 무슨 이름을 남기려고 하지 않습니다. 위해 살면서 사랑을 남기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랑 앞에 천하가 다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어머니 아버지도 굴복하는 것입니다. 효자 앞에서는 말이예요, 눈물을 흘려 찬양하고 그 앞에서 경배하는 것입니다. 나랏님은 그러한 대표자이기 때문에 부모도 할아버지도, 일가가 그 앞에 머리숙여서 '상감마마' 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전통이. 그 사랑은 우주를 대표한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 앞에는 절대 순응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계급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진이 알겠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