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1974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90 Search Speeches

국제기동대를 '심한 국제 활동시대가 온다

그건 세계적으로 정했다구요. 선생님이 한국만을 그렇게 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딱 정한 거라구요. 그래서 수련생들 가운데서 경제대원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어요. 늘어나도 좋다구요. 눈물을 흘려 가지고 허우적 허우적…. 눈물을 흘리고 하나님이 협조 안 하면 못 파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한 달에 세 사람씩 전도 실적이 안 나게 되면 안 내보내는 거예요. 책임자가 못 되는 거라구요. 너희들도 그 코에 걸리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전부 다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 못 하는 녀석들은….

그러지 않으면 말이예요. 선생님이 생각하기에 한 사람이 한 달에 세사람씩 전도하는 실적을 못 가져 가지고는 지도자가 못 된다구요. 이건 공식화된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왜 지금 그래야 되느냐? 1975년에는 일본에 천 명의 국제기동대원을 투입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차피 국제기동대가 일본에까지 오니까 대한민국이 환영하게 되면 여기 한국에까지 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한국에도 투입하면 좋겠어요, 안 하면 좋겠어요? 「투입하면 좋겠습니다」 안고출 자신 있어요? 자신 있나 말이예요? 자신이 없기 때문에 투입하고 싶지만 못 투입한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 일본도 그런 거예요. 동경 시내에 천 명을 투입하려면 천 명의 10배인 만 명의 식구를 확보하라, 지시하고 왔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선생님 위신이 안 선다구요. 국제기동대를 지금 700명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대번에 동원할 수 있다구요. 금년만 지나게 되면 각 주의 기동대에서 차출해 가지고 천 명을 대번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있다구요. 여비를 버는 것도 문제가 아니라구요. 각자가 한 달만 벌면 말이예요. 6개월 먹을 것은 대번에 번다구요.

그래 가지고 천 명을 동원해서 동경에 파문을 일으키려고 한다구요. 그러려면 국제기동대의 요원들은 전부 다 앞으로 식구들의 모범이 되어야 됩니다. 또, 자기 실력에 있어서 행동하는 그 모든 실적을 일본이면 일본, 어떠한 지구 지역에 가더라도 당당히 자기를 소개하는 데 있어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구요. 이러한 국제활동시대에 들어온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미대사관을 중심삼고 백악관을 통해서 조치하려고 그런다구요. 이놈의 대사관 자식들! 지금까지 통일교회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여권을 안 내주고 그랬는데 안 내주나 보자! 정 쫓아내게 되면 대사까지 들어낼지도 모른다구요. 그런 생각까지 하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