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한일 국제결혼의 의의 1988년 10월 31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31 Search Speeches

승리의 배후- 있" 괴로움

이번에 퀘일 부통령 문제도 우리들이 모두 끌어내어 해결해 주었습니다. 전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 전쟁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을 정면에 두고 선생님은 미국에 가서 좋은 것만 하고 편안하게 살고 있다고 말한다면 큰 잘못입니다. 여러분들보다 더욱 더 격렬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고 알지 못하는 곳에서. 알겠습니까? 「예」

뿌리와 가지를 비교할 수 있어요? 「할 수 없습니다」 뿌리라고 하는 것은 전체의 뿌리요, 가지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가지인 것입니다. 가지를 지탱하는 것은 그 이상의 지탱하는 여력을 갖지 않으면 지탱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론적입니다. 통일교회, 사회…. 여기까지 태풍권 내에서 감히 서 있는 자는 그만큼의 힘이 배후에 있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이번 일전의 영감상법의 문제도, 40일 전후에서 사장이 자살해 버리고 말았지요?

통일교회는 회사의 간판도 없을 뿐 아니라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몸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요. 환드레이징, 환드레이징! 거지의 사촌 같다구요. (웃음)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전법이예요. `일본 민족 비웃으며 덤비지 말라. 걸려들게 된다. 가두에서 무시하지 말라. 언젠가 방문하여 힘을 나타내 보인다' 그러한 생각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높은 탑 위에 선 전투자인 것입니다. 싸우는 병사예요. 모욕을 당하고, 또는 여러 가지 알지 못하는 말을 듣기도 하게 되고, 그것은 억누르지 못할 정도의 분개의 경지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으로 좋다구요. 죽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전쟁하고 있는데. 아무리 분해도 죽으면 안 됩니다. 죽더라도 제2세에 의해 여러분을 대신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입장인 것입니다. 좌절하지 말라! 그것이 문제입니다. 제일선에서 거물로 섰을 때는 공격을 감수하고 거기에서 넘어지지 말라구요. 그러면 시간이 해결합니다. 선생님도 그렇게 하여 혼자서 싸워 왔습니다. 세계에서 모두 계속 반대하고 미국에 있어서도 넘어지고 거기서 승리의 기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큰 미국의 아무리 유명한 학자, 아무리 권위 있는 누구누구, 재벌, 아무리 정계의 거물이라고 해도 선생님을 향해 `문선생님 부탁합니다'라고 말하게 된 기반을 가졌다는 것은 자랑할 만한 일인 것입니다.

그걸 생각하면 선생님은 어깨에 힘을 주고 `이 녀석들!' 하고 당당하게 할 것이지만, 그런 일은 기억하지도 않고 의식하지도 않는다구요. 보통의 인간입니다. 그것은 커지면 회전하는 데 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때로는 작은 탄환, 작은 탄환으로 도는 데는 문제는 없습니다. 틈이 있으면 빠져나가 버리면 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에게 가서 골목대장이 되기도 하고, 여자 아이들에게는 여자 아이들이 의지하는 자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모두 함께 데리고 가서 하나의 방향으로 모여 가게끔 한다구요. 그러한 사람은 이상한 인간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서 뼈는 천지를 포용하고, 그 신념은 세계의 끝을 붙잡고 갑니다. 그러한 신념이, 그러한 이념이 젊은이에게는 절대 필요합니다. 알겠습니까? 「예」

그래서 저렇듯 맑게 갠 황야에 바람을 불러일으킵니다. 태풍에 휘말리는 가운데 혼자 외로히 선생님이 그 속에서 승리의 기대를 만들어 세계가 지금 주목하게끔 만든 데는 보통 정도가 아닌 엄청난 배후의 괴로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구요. 말해도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이해하지 않는다구요.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모두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도 선생님이 말하지 않았는데도, 이끌린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서…. 바보 같은 거짓말만 하고 뭐예요?

이번에 조금 유명하다고 하는 사람들, 대학교수 같은 사람들 2천 명을 미국에 데리고 갔는데 일주일 이내에 완전히 180도 변했습니다. 교수 같은 사람은 아무 얘기도 듣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대학에 다녔겠지요? 그것은 명예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명예의 촉각을 건드리는 사람이 있을 때는 생명을 걸고 폭발하는 것같이, 그들이 누구의 말도 듣지 않습니다. 왜 그래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