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탕감에 의한 복귀의 완성 1983년 03월 01일, 미국 Page #320 Search Speeches

책임분담을 하" 데 있어서 도와주면 탕감이 안 돼

그러면 통일교회를 위해 살라고 하지 않고 세계를 위해 살라고 할 때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구요, 세계를 위해. 알겠어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살라고 할 때는 희생을 시켜서도 안 되지마는, 세계를 위해서 살라고 할 때는 희생의 길을 자처해서 가야 된다구요. 안 가겠다고 하면 강제로라도 보내야 된다구요. 나도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돼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럼 여러분들, 세계적인 높은 데 가고 싶어요, 낮은 데 가고 싶어요? 「높은 데요」 그러려면 내가 흡수되는 놀음을 해야 돼요. 세계에 대해서 흡수되는 놀음을 해야 돼요. 흡수되어야 돼요. 왜 그래야 되느냐? 희생을 하면 할수록 사랑에 가까이 접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이예요. 그거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 아들 중에 보다 희생한 사람은 아들 가운데서 효자가 되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예요.

거기에 이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여러분들, 그냥 '웰컴(welcome;환영)'이예요, 아니면 그냥 '예스'예요? 어떤 거예요? 「웰컴이예요」 그래서 성경에 있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하는 말이 해석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엇을 위해서 죽느냐 하면, 더 큰 것을 위해서 죽는 거예요. 작은 것을 위해서 살겠다 하면 그건 못 산다구요, 망한다 이거예요. 그것은 후퇴하는 거예요. 후퇴는 죽음을 의미하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지금까지는 내가 단에 서서 몽둥이를 들고 여러분들을 때려 몰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가만히 서서 입으로 말할까요, 총칼을 들고 냅다 몰까요, 몽둥이를 들고 냅다 몰까요?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들 어떤 것을 원해요? 저 대니, 어떤 걸 원해? 「첫번째요」 (웃음) 그래 여러분들은 할 수 없다구요. 그렇게 볼 때에 아예 때려서 몰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울면서…. 자기는 가고 싶지 않는데 어머니가 뒤에서 '야, 이놈의 자식아 가자' 하고 끌고가니 끌려가다보니 잔치집이 있어 잘 얻어먹고 와서는 `히히히' 이러고 있다구요. 그런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 부모는 아이들을 때려서라도 교육을 잘했다는 얘기라구요.

자, 그럼 레버런 문이 악한 지도자예요, 선한 지도자예요? 「선한 지도자입니다」 나쁜 스승이예요, 좋은 스승이예요? 「좋은 스승입니다」 그러니까 말 안 들으면 때려서라도, 때려서라도 말 듣게 해서 복받게 만들어야지, 가만 놔두면 안 된다구요. 그냥 내버려 두면 벌받게 돼요. 또 선생님이 그럴 수 있는 소질이 있다고 봐요? 「예」 나는 그런 소질을 가지고 있다구요.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서 싸우지요, 이 큰 미국에서. 그럴 수 있는 배짱이 있는 선생님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러지 않으면 내가 영계에 가서 '이놈의 자식, 뭘하다가 왔어' 하며 쫓아 보낼 거라구요. 그런 것이 훤하니까 이 지상에서 그렇게 해 가지고 영계에 가서 그런 일이 없게 만들자는 거예요. 거 어때요? 어느 것을 택할 거예요? 그냥 영계에 갈래요? 「지상에서 하겠습니다」 그게 현실적이라구요.

자, 그 말이 정리가 되었다구요. 이렇게 볼 때에, 여기 지금 책임자들 왔는데, 책임자들 한번 얘기해 봐요. 인간 책임분담을 어떻게 생각하는 거예요? 어때요? 저 영국 데니스, 어때? '나 좀 도와주지 않고, 나 영국에 있는데 도와주지 않고 영국이야 뭐 좋아하지 않는다' 이러지? 싫어했지? 「아니요」 (웃음) '뭐뭐 마아샬이 어떻고, 영국이 어떻고, 미스터 김, 레버런 문이 어떻고, 전부 다 나를 요렇게 만들어 줬다' 이러는데 왜 불평이야? 인간 책임이 그렇게 만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아직까지 그 고개를 못 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본부가 도와주고, 선생님이 도와주고, 그러면 좋지 않다구요. 도와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도와주면 안 돼요. 도와주면 탕감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해야 돼요, 내가. 나를 투입해서 더 큰 것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나를 투입해서 더 큰 것을 재창조해야 돼요. 재창조해야 된다 이거예요.

'주책임자' 하게 되면 주를 위해서 전체 탕감을 책임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주가 나한테 와서 봉사해라! 너희들 나를 섬겨라!' 이러고 있다구요. 이걸 알아야 돼요. 내가 탕감복귀해야 돼요. 여기에 복을, 사랑을 갖다 주면, 그다음엔 사랑을 찾고 고마와서 사랑 대신 모든 것을 돌려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