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선생님 탄신 56주년 말씀 1976년 02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5 Search Speeches

만민이 본받을 수 있" 전통을 남겨라

여러분도 한국에서 그렇게 해야 됩니다. 외국 사람들한테 빚지고 영계 영인들로부터 참소받는 여러분이 되지 않기를 다짐해야 된다구요. 알겠지요?「예」 여자들, 알겠어요?「예」여자들, 미국에 한번 가고 싶어요?

외국에 가고 싶어요? 가고 싶으면 이제부터 운전을 배우라구요. 앞으로 운전 배워 두면 좋을 거예요. 우리 젊은 사람들은 전부 운전을 배워 둬야 돼요. 지방 순회하러 다니게 될 때 내가 차를 사 줄지 몰라요. '순회하기 힘드는데 차 사 주소' 할 때는 여기 사장 차 빼앗아 줄 거라구요. 어떤게 잘하는 거예요. 사장에게 차 사 주는 것이 잘하는 거예요, 사장 차를 빼앗아서 순회사에게 주는 것이 잘하는 거예요? 하늘적으로 보나, 땅적으로 보나, 누가 보더라도, 어느 편에서 보더라도 선생님식이 좋은 거라고 할 거예요. 여러분은 어때요? 우리 사장님들은? 문사장 그거 어때?「좋습니다」효영이, 어때? 좋습니다? 그다음 또 누구야? 성균이 어디 갔나? 안 왔나?

선생님 사고방식은 그래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하고 선생님이 생각 하는 것하고, 어느 것이 좋은 생각이예요? 여러분 생각은 편한 것이기는 하지만, 선생님 사고방식은 편하진 않아도, 어느 것이 흥하는 편이냐 하면 선생님 사고방식이 흥하는 편이요, 어느 편이 망하지 않느냐 하면 선생님 사고방식이 망하지 않는 편이라구요.

미국서도 그렇다구요. 미국에 링컨 리무진이 두 대 있고 벤쯔 450 이 두 대 있고, 차가 모두 여섯 대가 있어요. 이스트 가든에 열 몇 대가 있어요. 그러나 그거 내 차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거 탄다고 내가 자랑 안해요. 링컨 리무진 그거 편해요. 내가 피곤하니까 자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차 타는 시간이 내게는 쉬는 시간이예요. 참 편해요. 잠을 잘 수 있다구요. 뉴욕 같은 데 나가게 되면 전부 이렇게 들여다보는 거예요. 들여다보면 난 머릴 숙이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뽐내고 자랑하고 그러지만…. 자, 선생님의 마음은 그런 마음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금년에 영계가 이날을 축하하고 만민이 이날을 추앙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들이 올바른 전통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지요? 올바른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선생님이 가는 길을 여러분이 이어받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야곱이 간 길을 이스라엘 민족이 가야 되고, 모세가 간 길을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가야 되고, 예수가 간 길을 기독교가 가야 되는 거예요. 전부 백 퍼센트는 못 해도 조건을 세워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고마운 거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럼 조건을 세우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7년노정 가니까 난 7개월 동안 나 조건을 세웠소. 그러니 6년 5개월 동안은 쉬어 주소' 이러는 게 아니예요. 7년이면 7년 동안 조건을 세워 나가야 돼요. 알겠어요? 조건이라도 7년 동안 세워 나가야 된다구요.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이날 여러분이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소위 영계 육계가 기념할 수있는 부모님의 날이 설정됐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영계 영인들과 후대의 후손들이 참부모의 난 날을 맞아 가지고 기념하기를 얼마나 고대하겠느냐? 고대하는 데 있어서 중심적인 입장이니만큼 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그들의 비판을 받지 않게끔 여러분이 어디까지나 주체가 되어야 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원하는 게 아니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고, 또 내가 될 수 있으면 여러분을 그 자리에 세우고 싶으니. 나로서는 이걸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입니다.

선생님이 미국으로 떠나면, 3년간 전체 동원해야 돼요. 완성시대에는 지금까지의 한을 풀어야 됩니다. 한을 풀어야 돼요. 지금까지 우리 교회가 밟히고 몰리고 뭐 개 밥을 먹고 별의별 놀음을 다했지만, 그걸 넘어서 우리도 그와 같은 당당한 입장에 서서 빛나는 승리의 결과를 내 손으로 쟁취할 수 있는 우리의 단 하나의 소망의 때가 왔노라 하면서, 국가를 중심삼고 7년노정에서 승리를 거두어 그 수확을 나라를 거쳐 하늘 앞에 바쳐야 됩니다.

바치는 데는 여러분이 바쳐야 돼요. 내가 바쳐 주지 않아요. 나는 다리를 놓아 주고 여러분이 선생님을 통해서…. 난 보호하는 입장에서 바치고 싶은 거예요. 내가 나라를 위해서 지금까지 갈 길을 닦아 주었으니, 이제는 횡적인 면에서 여러분이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총단결을 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