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3점 화합을 통한 도약 1991년 01월 08일, 한국 도원빌딩 Page #290 Search Speeches

하나님 섭리사- 있어서 3대 문제

지금 민주세계, 타락된 이 세계에 있어서의 미국의 갈 방향이라든가 청소년의 갈 방향에 있어서 내가 3대 문제로 삼는 것이 뭐냐? 첫째는 미국이 공산주의의 위협에서 벗어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축복받은 그 은사를 유지해야 할 텐데 유지하지 못하고 다 무너뜨려 버렸으니, 이것을 다시 찾아 가지고 그 이상으로 어떻게 나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기독교사상을 재부흥시켜야 할 텐데 어떻게 재부흥시키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는 청소년 윤락문제입니다. 이게 미국의 3대 비극이요, 하나님의 섭리사에 있어서 3대 두통거리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공산주의 해방문제는 나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문총재 뭐 어떻고 큰소리하지만 말입니다. 나 한 사람이지요? 한 사람이지만 혼자 해냈습니다. 1980년도에 미국의 보수주의가 형편이 없었습니다. 자유주의 패, 이건 공산주의 소련의 외교정책 무대에 있어서 완전히 밑감이었습니다. 공산주의의 이론을 알고 그들의 위장전술을 통한 역사적인 전략전술을 바라보게 될 때, 전부 다…. 히피, 이피, 깡패, 마피아 같은 거 전부 다 공산주의의 전략에 의해 생긴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구시대의 전통적 문화 배경, 습관, 풍습을 어떻게 파괴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제는 땅에 다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악마가 그런 놀음을 했지만, 악마가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인이기 때문에 80퍼센트 이상을 못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등등의 문제….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공산주의는 73년을 못 넘어간다고 딱 때려 놓은 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그렇게 들어맞는 거예요. 그건 다 공식이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공산주의라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사상적, 철학사상을 중심삼고 최고의 챔피언 십을 갖고 나왔던 주의입니다. 미국이라는 것은 유신세계입니다. 유신세계에 있어서 기독교 문화배경을 중심삼고 인간들로서 구성한 최고의, 신을 믿는 사람들의 생각을 최고로 발동해 가지고 발전시킨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지금 전부 다 갈 길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시험은 다 필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제3점 기준을 못 잡게 될 때는 멸망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제3의 기준, 좌우를 중심삼고 제3의 기준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말할 때 문총재가 말하는 것이 뭐냐 하면 두익사상, 하나님의 주의입니다. 이 3점을 어디에 놓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한 것입니다. 3점을 못 잡게 되면 무(無)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세계 종말적 시대에 있어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사업하는 사람이나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나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들이 최후에 바라는 3점 기준을 찾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