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집: 인간이 바라는 소망의 나라 1963년 04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46 Search Speeches

참된 내가 되기 위해서" 먼저 "시아와 관계를 맺어야

그러면 여러분이 이런 소망을 향해서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는 참이 아니고는 안 돼요. 참이 아니고는 안 된다구요. 내 자신이 참이 되어야 됩니다. 참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돼요. 참된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참을 주관할 수 있는 참된 사람이 되어야 돼요. 참된 것을 주관하고 참됨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참된 사람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러면 오늘날 여기에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앞으로 그런 세계가 나타나고 이루어질 것은 틀림없을진대 오늘날 현시대에 있어서 그 세계에 대비해 가지고, 그 세계에 가 가지고 배척받지 않고 제거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참뢴 사람을 만들자 이거예요. 참된 사람을 만들자 이거예요.

나를 중심삼고 볼 때, 내 개인이 참되려면 먼저 내 마음이 참되어야 됩니다. 나를 보면 마음과 몸뚱이로 나뉘지요? 크게 나누면 그렇지요? 「예」 '나'라는 것은 마음과 몸뚱이예요. 그렇지요? 「예」 대충 그렇게 본다구요. 참된 내가 되기 위해서는 참된 내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요? 「예」 참된 내 몸뚱이가 되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참된 기준은 어디에다 세우느냐? 이 참된 기준은 앞으로 이 세계적인 주권을 대표해서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절대적인 양심의 지도자로 말미암아…. 그런 지도자가 있다면 그 지도자는 '오! 이런 분이다' 하고, '지도자는 이런 성격이고, 그 지도자는 이런 말했고, 그 지도자는 이런 생활한다' 할 수 있는 내용을 우리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그 기준을 중심삼고 우리의 양심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모르니 세울 수 없는데 그것이 난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마음의 기준을 세울 수 없었던 나입니다. 그리고 내 몸을 중심삼고 생활할 수 있는 그 기준을 세울 수 없었던 내 몸뚱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기준과 몸뚱이의 기준, 온 천하를 초월하여 만인들이 바라는 소망의 기준 앞에 '이건 절대적이다' 할 수 있는 기준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기준과 일치할 수 있는 내 마음의 기준을 세울 수 있고, 그 기준과 일치할 수 있는 내 몸뚱이의 기준을 세울 수 있지 않겠느냐 이거 예요. 그렇겠지요? 「예」

그런 기준을 바라볼 때, 만일 그런 기준이 있다면, 틀림없이 그런 기준만 있단다면 천하의 만인간은 어느누구나 그 기준을 따라오려고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만일에 그런 기준만 된다면, 이것이 참이라 할진대, 이것이 세계 전부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절대적인 기준에서 마음과 몸이 하나될 수 있는 자리라 할진대는, 하나될 수 있는 그 가운데서 통합된 자체의 가치라는 것은 세계적인 주권을 대신합니다. 그러니 거기서 오라고 하면 갈 수 있는 상대적인 가치를 대표할 수 있는 내가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그분이 오면, 구세주가 오면 구세주에 의해서 내가 구함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구세주가 힘을 열만큼 가지고 왔으면 내가 거기에 동반되어 열만한 힘에 붙들려 끌려갈 수 있고, 거기에 대해 순응하고, 거기에 대해 동하고, 거기에 대해 어떠한 상대적인 가치를 지닐 수 있어야만 구세주와 관계를 맺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관계를 못 맺는 것 아니냐 이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인간 역사노정에는 크게 보면, 역사적인 대표형의 사람인 성현들을 세워서, 사방에 수많은 선지선열들을 세워 가지고 그 시대적인 민족을 대신하여, 수많은 민족 앞에 세계적이거나 시대적인 사명을 대신하여 '요 시대에 있어서 수많은 백성들은 요 사람을 모방하여 전부 다 규합해라'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합동운동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