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경제복귀와 환드레이징 1977년 01월 04일, 미국 시애틀 Page #273 Search Speeches

제일 빠른 경제복귀의 길은 환"레이징하" 길

자 그러면, 환드레이징하는 그 사람이 설마 주님이라고 알 사람은 천하에 한 사람도 없을 거라구요. (웃음) 그렇지만 하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틀림없는 주님은 주님인데 환드레이징하게 되면 거 알 수 없다구요. 그러면 그때에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이 환드레이징을 하는 멤버가 됐으면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을 것이 아니냐를 생각하게 되면,‘야! 이것도 괜찮다’하는 생각이 나온다구요. (웃음)

그렇게 되어 가지고 오빠와 같이, 환드레이징 오빠, 그 이름이 지저스(Jesus)라면 지저스 오빠와 같이 말이예요.‘거 예수님의 이름과 비슷한데’이러고 말이예요,‘생긴 것도 비슷한데?’(웃음) 이래 가지고 친구와 같이 지내던 그분이 주님이 될 수 있고, 그분이 하늘의 왕자가 될 수 있다구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런 생각 안 해봤어요? 여러분들 그런 생각 안 해봤어요?

레버런 문이 미국 왔을 때 미국 국민들이‘야! 레버런 문 온다. 이분은 하늘이 보낸 사람이다. 이분은 훌륭한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기성교인들은 받들어야 되고, 미국에 재산 있는 사람, 났다 하는 사람은 전부 다 레버런 문의 말을 듣지 않으면 야단난다’이렇게 알았다면, 여러분들이 지금 환드레이징 대원 되겠어요?「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은 전부 다 보잉회사 사장의 비서들이 되고, 상원의원의 비서들이 되고 다 그럴 거예요. 여러분들을 전부 훌륭한 사람들이 뽑아다가 비서실장 시키고 다 그러려고 할 터인데, 꼴이 요 모양 요 꼴 되었다 이거예요. 그랬으면, 미국 사람들이 나라에 세금을 바치는 것보다도 레버런 문한테 헌금하는 것이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다 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어떻게 되겠나요? 오늘날 이렇게 길가에 나가서 꽃 팔고 땅콩 팔고 그러겠나 이거예요. (웃음)

그렇게 됐으면, 거 아는 척도 안 한다구요. 얼마나 멋지겠나 말이예요. 여러분이 어디에 가게 되면 쓱 운전수가 운전해 주고 여러분은 점잖게‘이 녀석, 왜 이래?’틀림없이 그럴 터인데, 이 미국 사람들이 반대하고 다 그러니까 할수없이 이 놀음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반대하니까 할수없이 갈 길은…. 먹고 살고 일을 해야 되겠으니 거지 노릇은 차마 못하겠고, 알겠어요? 거지 노릇은 차마 못 하겠고, 할수없으니 손 빠른 길인 장사밖에 할 게 없다 이거예요. 거지 아니면 장사밖에 없는데 거지라는 이름은 붙일 수 없거든요. 그러니까 땅콩 가지고 가서 장사하는 환드레이징밖에 없다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출발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그렇습니다」

자, 우리가 공장이 있어 가지고 경제후원을 받을 수 있나, 지원자가 있어 가지고 후원을 받을 수 있나? 없다구요, 우리밖에 없다구요. 우리밖에 없으니 할수없다구요. 세상 사람들은‘아! 레버런 문 돈 많은데 공장을 만들어 일을 해 가지고 하지, 왜 길가에서 환드레이징을 시키고 그러느냐’하는데, 그건 편안한 사람들의 말이라구요. 배부른 사람들의 말이라구요.

레버런 문이 돈이 얼마나 많아서 미국에도 공장 만들고, 일본에도 공장 만들고, 세계 120개 국가에 전부 다 공장을 만들겠어요? 그거 할 수있나요? 미국만 해도 50개 주인데, 그렇게 되면 50개 주가 전부 다‘우리도 공장 만들어 주소’이렇게 원할 거라구요. 그거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할 수 있어요? 만일에 공장을 만든다 해도, 이 미국인은 전부 다 세계 수준에 다 올라가 가지고 전부 다 시장개척해서 물건을 만드는데, 우리는 언제 공장 짓고, 언제 물건을 만들어서 세계와 싸워 가지고 그걸 뚫고 나가 그 모든 것을 언제 갖출 수 있어요? 불가능하다 이거예요. 당장에 붙들고 이마를 받쳐 가며, 죽이고 살리고 하는 놀음을 해야 할 텐데, 언제 그 놀음 할 사이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손빠른 길은, 아침에 벌어다가 저녁에 싸우고, 저녁에 벌어다가 내일 아침에 싸우는, 그 길밖에 택할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밖에 없어요. 그 외의 길이 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손 내 보라구요. 이렇게 내 보라구요, 뭐가 제일 손 빠르겠나.

보라구요. 그걸 생각할 때, 선생님이 여러분들보다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쉬운 길이 있으면 틀림없이 그 길을 갈 텐데, 그 길이 쉽지 않고 이 길이 쉽기 때문에 이 길을 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무니’하면‘환드레이징하는 패다’이렇게 알면 된다구요. (웃음.박수) 할수없다구요. 할수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