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탕감복귀노정에 있어서의 책임분담 1986년 01월 3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00 Search Speeches

리브가와 야곱의 모자를 '심한 장자권 복귀섭리

자, 그럴 수 있기 위해서 예수는 언제 혈통적으로 바꿔쳤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그래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누가…. 이것이 어떻게 됐느냐? 이것을 어머니 뱃속에다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낳아 놓았는데 장자가, 사탄편이 먼저 나왔으니, 그래 가지고 천리의 대도를 훔쳤으니 이것을 이렇게 X화 해서 교차해야 된다구요. 어디에서? 태(胎)에서, 복중에서.

그래서 가인 아벨의 역사는 뭣이냐? 동생이 형님의 장자권을 뒤집어 놓는 역사예요. 낳아 가지고 뒤집어요. 세계 사람들을 다 낳아 가지고 뒤집어 놓고, 그다음에 점점 좁혀 들어가야 돼요. 그것을 좀더 가까운 단계에서 뒤집어 박는 것이 뭣이냐 하면 에서와 야곱이예요. 쌍태를 중심삼고…. 쌍태는 뒤집어엎기 쉽지요? 「예」 가인은 낳아 가지고 전부 다 뒤집어 박으려 했으나 때려죽였다구요, 동생을. 응? 「예」

이것은 형님 동생이 쌍태로 났기 때문에 심정권에 있어서는 다 통한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쌍동이는 동생이 슬퍼하면 형님도 슬퍼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통한다는 거거든요. 그런 입장에서, 가까운 자리에서 쌍태를 중심삼고 복귀하는 거예요.

복귀하는 데는 누가 하느냐 하면, 어머니가 해야 합니다. 타락하고 누가 가인을 낳았느냐 하면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복귀 과정에서도 어머니가 해야 돼요. 모자 협조를 중심삼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여기서 어머니는 뭘했느냐? 어머니는 뭘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야곱을 중심삼고 에서를 속였어요. 그런 요사스러운 것을 어떻게 하늘편에서 택할 수 있느냐?

해와라는 걸 가만히 생각하면, 해와는 누구를 속였느냐 하면 말이예요, 하나님 아버지를 속였고 자기 남편을 속였어요. 알겠어요? 「예」 그다음에는 자기 오빠를 속인 거와 마찬가지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리브가는 말이예요, 리브가는 하나님 대신 이삭을 속인 거예요. 알겠어요? 「예」 또 남편 대신 누구를 속였느냐? 자기 장자를 속인 거예요. 장자 속이지 않았어요? 그렇잖아요? 「그렇습니다」 해와는 하나님 속이고 자기 남편인 동시에 오빠를 속인 거 아니예요, 오빠? 오빠는 형님의 자리에 있는 거거든요? 장자 입장에 있는데 그것을 속였다구요.

속여서 반대로 가져갔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하늘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머니가 차자를 중심삼고 두 남자를 속인 것입니다. 해와가 하나님을 속이고 남편을 속였으니, 야곱이 어머니와 하나되어 가지고 아버지와 자기 형님을 속여서 탕감복귀하는 거예요.

그래서 모자가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뭘하자는 거냐? 그럼으로 장자권을 찾는 거예요. 그러면서 조건을…. 형님이 사냥 갔다 올 때 말이예요, 떡과 죽을 주고 팔았기 때문에 복귀의 조건에 걸린 거예요, 팔았기 때문에. 팔았으니 실제 행동을 할 때는 굴복해야 돼요. 팔지 않았으면 속이지 못 한다 이거예요. 조건이 없이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비로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거예요. 비로소 장자권을 복귀한 이스라엘권이 되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