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여성시대와 신가정 1994년 04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4 Search Speeches

잘못 태어났으니 참부모를 통해 다시 태어나야

중생은 재생과 다릅니다. 재생이라는 말은 첫번에 틀리지 않은 것을 말해요. 첫번에 그릇되지 않은 것을 다시 그냥 그대로 만드는 것이 재생인데, 중생이라는 것은 첫번에 틀렸다는 것입니다. 본래 참부모에게서 태어날 것인데 거짓 부모에서 태어났으니 잘못 태어났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이 전부 다 뱃속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 여성을 한 사람으로 보고 전세계 남성을 한 사람으로 봐요. 전세계 남자들은 천사장 자리요, 전세계 여성들은 해와 자리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고 지금 세 사람이 서 있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천사장하고 짝짜꿍 해 가지고, 자기 남편 중심삼고 이렇게 나온 거라구요.

그래, 여자들은 남편을 따라갈 거예요, 오시는 재림주 따라갈 거예요? 여자들은 반드시 선생님과 하나되어야 됩니다. 뱃속에 전부 아이를 품어 가지고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뱃속에 들어왔더라도, 이 모든 세계가 어머니 뱃속에 들어왔더라도 이것은 본래 타락하지 않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아기씨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감람나무로 말하면, 돌감람나무의 뿌리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서 모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 세계적인 승리적 판도를 선생님이 가졌기 때문에 이제 핍박해야 자기가 손해나는 것입니다. 핍박하면 핍박할수록 즉각 그걸 찾아와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세계적 기준까지 보호를 해 나왔지만 이제는 그것이 없다구요. 즉각적으로 처단을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에 승리한 발판 이 모든 전부가 사탄의 뿌리에 연결돼 가지고 섞어져서 여자면 여자, 전부 다 한 떼거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탄의 뿌리는 끊어졌다구요. 그렇지만 살아 있는 이 생명체는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어머니 분신체로서 여자하고 가인 아벨을 뱃속에 집어넣어야 됩니다. 전세계가 어머니 뱃속에 한 몸뚱이로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남자들은 타락한 천사장, 악마의 패들이에요. 이것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뱃속에 들어가 있는 이것은 거짓 사랑을 통한 거짓 생명의 씨가 붙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랑은 여자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해서 남자를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앞에 생명의 씨를 심으려고 남자들이 여자들을 찾아다니는 거예요. 히야카시(ひやかし;놀리다. 희롱하다)를 여자들이 남자한테 해요? 여자는 그릇입니다. 완전히 빈 그릇이에요. 빈 그릇이라는 것은 그 그릇에 들어가는 물건과 대등한 가치를 갖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좋은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과 사랑 일체적 관계를 갖게 된다면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를 열 사람, 스무 사람도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스무 사람을 안고 있으면 하나님도 아침에 와서 경배한다는 것입니다.

아들딸은 어머니의 99.999퍼센트입니다. 아버지한테서는 보이지 않는 정자 하나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은 전부 다 어머니한테 받은 거예요. 제2의 어머니 분신입니다. 뼈나 살이나 전부 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 들어가서는 남자들이 크게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들딸들이 어디 갔다 와서는 어머니를 찾지, 아버지 찾는 것 봤어요? 봤어요, 못 봤어요?「못 봤습니다.」

나도 섭섭할 때가 많다구요. 애들이 돌아다니다가 와 가지고는 아버지가 떡 앉아 있는데도 어머니를 찾지, 아버지 찾지를 않더라구요. 그거 할 수 없어요. 어머니의 몸뚱이라구요. 어머니의 몸뚱이기 때문에 여자들은 참 주의해야 됩니다. 아들딸은 어머니를 그냥 그대로 본받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싸움하면 그 아들딸은 싸움 훈련을 하더라구요.

우리 애들도 주일날 아침이면 예배하니까 남자는 아버지 대신, 여자는 어머니와 같이해 가지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주일날에 하던 경배식과 똑같이 앉아 가지고 남자는 이러고 여자는 떡 이래 가지고 그 형제들이 와서 쭈―욱 서로 경배하고 그러고 놀고 있더라구요. 그거 할 수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배우는 것입니다. 어머니 말투를 그냥 배우고, 어머니 태도를 그냥 배우고, 동네에 입 벌리고 돌아다니면 아들딸도 입 벌리고 돌아다니고, 휘젓고 다니면 똑같이 휘젓고 다니고, 다 배우는 것입니다. 싸움하면 싸우는 거 배우는 거라구요.

그래서 여자의 책임이 중하다는 것입니다. 불량자 아들딸을 만드는 것도 어머니 때문입니다. 자기 몸뚱이 이상 더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상대는 자기 남편과 아들딸밖에 없습니다. 그것밖에 없어요. 그러니 자기보다 더 사랑해야 되는데, 그걸 안 하니까 천리원칙에 배치되니 그놈의 에미 애비 필요 없다고 해서 집을 나가고 자기 멋대로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