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여성시대와 신가정 1994년 04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9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상대가 필"해서 인간을 지-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하니 가정을 가져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야 된다, 이렇게 돼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지요? 체가 있어요, 없어요? 기성교회가 정신나갔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구? 하나님이 하나님한테 기도를 해? 인자라는 말은 뭐예요? 엉망진창인 논리적인 모순을 안고 있으면서 자기들이 참단이고 통일교회는 이단이야? 누가 망하는가 두고 보자구요.

진리가 만국을 치리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변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가 요즘 완전히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한국의 기독교 이게 뭐예요? 기복종교, 물량종교가 되었어요. 물량으로 모든 것의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 아니예요? 챔피언은 혼자입니다. 천만 명이 있고 억 명이 있으면 뭘 해요? 쓰레기들과 같다구요.

올림픽 대회에서 필요한 것은 챔피언이지 3등 이하가 필요해요? 기성교회가 그러고 있다구요. 정통이란 누가 정통이냐? 자기들이 정통이라고 하면 정통되는 거예요? 이단이라고 누가 판단했어요? 하나님이 판단할 것인데 하나님 대신 판단해? 이놈의 자식들! 어디 망하나 안 망하나 보자 이거예요.

통일교회 망하라고, 40년 동안이나 나 죽으라고 기도한 거예요. 하나님도 농을 참 좋아해요. '저 아무개 목사가 너 죽으라고 기도하는 소리 들어 봐라.' 하나님이 그러신다구요. 잘들 놀고 있더라구요. '문총재를 그냥 두면 기독교의 기둥이 뽑힙니다. 그놈의 악당 하나님이 빨리 데려가소.'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런 녀석이 나보다 먼저 다 죽더라구요. 나 잡아죽이겠다는 녀석 가정까지 싹쓸이해 버렸습니다. 공산당이 그래서 필요한 모양이에요. 공산당이 왜 필요한가 했더니, 그런 것들을 다 잡아죽였더라구요. 나는 감옥에 왜 들어가 있느냐 하면, 남 죽을 동안에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웃으심)

그렇기 때문에 핍박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핍박은 반드시 핍박하는 사람의 소유권을 상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제2작전입니다. 이런 원칙을 알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핍박받으면 밥도 잘 먹고 감옥에 들어가도 잠도 잘 잔다구요. 남들은 밥도 못 먹고 야단하지만 말이에요. 그게 다 문제가 아닙니다. 인생의 갈 길이 더 심각하고 문제가 큰 것을 모르는 사람은 몰라도, 그런 일을 행하는 사람은 갈 길을 다 알고 죽어서 어디 갈 것이라는 것을 다 아는데 걱정이 될 게 뭐 있어요?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은 대담한 거예요. 내가 필요하면 어디든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필요해요? 이 아줌마들, 기성교회에서 다 온 패들이군, 눈들을 보니까.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해요?「예.」상대가 필요하면 자기 남편 같은 상대, 자기 같은 상대예요? 재까닥 하면 싸우고 말이에요.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사랑의 상처를 입는 것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모르고 싸움들을 하는 거예요. 여자가 입을 쫄쫄쫄쫄 해 가지고 빡빡 긁어대는 것도 사랑의 상처가 억천만년이 가도 지을 수 없다는 걸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런 걸 다 알면 싸움할 수 없어요.

싸워 가지고 이익 되는 게 뭐 있어요? 선생님은 가만 있다 보니까, 이번에 탁명환이 죽었는데 '통일교회가 죽였다.' 생각했을 거라구요. 죽이려면 벌써 죽이지, 그 녀석 죽여서 무슨 이익이 있다고 이제 죽여? (웃음) 나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구더기만도 못한 걸 뭘 하러 손 대? 구더기만도 못하다고 해서 섭섭할는지 모르지만. 구더기같이 죽지 않았어요? 상대할 필요가 없다구요.

하나님은 완전하지 않은 것을 상대 안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상을 손을 못 대는 거예요. 이건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인간이 죄를 벗어야 됩니다. 개인이 죄가 있으면 형무소 가서 복역을 해야 벗어나는 거와 마찬가지로, 인간 부모가 잘못했기 때문에 거짓 부모가 되고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 거짓 세상, 천상지옥까지 만들어 놓았으니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아기씨로 바꿔야 돼요. 아까 말한 대로 상현 된 하나님의 수직이 하현 된 인간과 연결돼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 중에 어디가 주체예요? 여자예요, 남자예요?「남자입니다.」왜 남자예요? 덮어놓고 남자예요? 왜 그러냐 하면, 여자는 아기씨가 없습니다. 여자는 사랑의 근원이 될 수 없어요.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은 아기라는 걸 가져야 된다구요. 하나님도 아기씨가 있다구요. 이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무형의 아기씨를 가진 것이 보이는 아담으로 옮겨져 가지고 아담이 아기씨를 가졌으니 이것이 주축입니다. 이것은 하나예요. 보이는 세계에 보이지 않는 축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자는 여기의 상대라구요. 왜 여기 세웠느냐? 면적이 필요합니다. 이걸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면적이 있어야 새끼를 치지, 여기서는 새끼 못 쳐요. 영계에서는 새끼를 못 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했느냐 하는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도 지금까지 무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대신이었지만 상대 이상이 없어요. 신부를 찾으러 왔다가 신부 못 찾고 미완성품으로 갔다구요. 이런 말을 한다고 문총재를 이단이라고 하는데, 누가 이단인가 보라구요. 세상만사 이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없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창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하나님은 불완전한 자를 간섭할 수 없는 거예요. 완전한 입장에 들어가야 간섭할 수 있어요. 마태복음 5장에 보면 '하나님이 완전한 것과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완전은 무엇을 중심삼고 한 말이냐? 손이 완전하고 눈이 완전한 것을 말하는 거예요. 육체는 다 완전해요. 몸 마음이 하나님같이 하나돼 가지고 그 가운데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돼요. 그게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싸우지요? 싸우는 데에 평화가 있어요? 부처끼리 싸워 가지고 그 이튿날 아침에 기분이 좋아요? 남자가 집에 돌아오게 되면 여자는 눈을 도사려 가지고 빡빡 긁을 준비를 해서 '앵―' 하고 기다리고 있다구요. '어제 저녁에 그랬기 때문에 또다시 복수해야 되겠다.' 해서 하루 종일 그것만 연구하다가 오게 되면 '앵―' 하고 물어뜯고 다 그런다구요.

오늘 이런 얘기는 제목과는 멀지만 필요한 얘기예요.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해서 인간을 지었는데, 그 상대는 무형의 상대가 되어서는 대할 수 없습니다. 유형 실체를 통해서 자극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자체에서는 자극을 못 느낀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