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아담 이상세계 1982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3 Search Speeches

이상적인 사'의 전통을 세계"시켜야 할 통일교회

이놈의 자식들, 내가 이제 축복한다고 하는 것을 다 알고 있어! 내가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웃음) 기분 나빠서 이 날짜를 그냥 철회해 버려야 되겠다구요. 그거 어때요? 「안 됩니다」 (웃음) 여러분들은 축복을 받겠다고 부풀어 있지만, 이런 전통을 이어받은 남자가 되고 여자가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안 되어 있습니다」 어때요?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안 되어 있는 사람들을 레버런 문이 축복을 해주려니…. 이러한 전통적 사상을 잘 아는 책임자로서 그거 할 짓이예요, 못할 짓이예요, 하지 말아야 할 짓이예요? 「못할 일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요? 심각하다구요, 심각해. 결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할 사람이 문제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런 전통을 가진 남자 여자가 이렇게 되었다고 하면, 수천 년 동안 복귀섭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상대를 찾아 나오시는 하나님이 애달파하고 그리워하던 마음 앞에 둘이 서로 상대방을 사랑하고 싶고 만나고 싶은 마음의 비율이 몇 퍼센트나 되겠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자구요.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남자와 여자는 횡적입니다. 그러한 종적인 전통을 이어받아서 횡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결혼입니다. 횡적으로 연결된다 이거예요.

사위기대!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런 이상의 자리에서 남자는 여기, 여자는 여기, 자녀들은 여기에 있어 가지고 사위기대를 만들어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을 왜 갈라놓느냐? 왜 갈라놓느냐 이거예요. 구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갈라놓았는데, 여기에 무엇을 갖다가 연결시키느냐 이거예요. 이거와 같은 입장이 이것입니다. 이와 같은 입장과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여기와 같은 사랑이 이쪽으로 합하고 여기와 같은 사랑이 이쪽으로 합해 가지고 폭발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결혼이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자, 이럴 때에는 남자의 눈과 여자의 눈이 하나가 돼요. 남자 여자가 하나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눈을 바라봐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코를 바라봐도 사랑으로 보게 되고, 말을 해도 사랑으로 말하고, 그저 때려도 사랑을 가지고 때립니다. 영원한 사랑, 불변한 사랑, 유일적 사랑, 절대적 사랑! 입술을 움직여 말하는 것도 이 사랑을 위해서 말하고, 보는 것도 이상적 사랑을 위해서 보고, 맡는 것도, 만지는 것도 이 사랑을 위해서 만지고 돈다 이거예요.

우리 이 아가씨 머리도 '나는 절대적인 사랑으로 만져 주기를 원한다' 하는 거라구요. 코도 그래요. (웃음) 절대적 사랑, 불변적 사랑, 영원적 사랑, 유일적 사랑으로 만져 주는 것을 원한다 이겁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남편의 손이 이러면 머리가 콱 잡아당기고, 코를 만지면 코가 콱 잡아당기고, 살을 만지면 살이 콱 잡아당긴다 이거예요. (웃음) 그게 어디에 닿든 지남석같이, 몇백 몇만 볼트가 붙는 것같이 된다구요. (웃음) 말을 해도 그러한 자리에서 사랑을 가지고 말한다 이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수족도, 몸뚱이도 전체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여기서 통과되면 그 흐름이 이리 가고 이리 가서 돌고 돌고 다시 돌아와 가지고, 돌고 돌고 또 돌고 돌아서 다시 돌아와 가지고, 돌고 돌아서 안 통하는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가 없으면 보고파서 찾아가고 말이예요, 아들딸이 안 보여도 찾아가고 말이예요, 색시한테 찾아가고 해서 할 수 없이 이 가운데에 이마를 갖다 모으게 돼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어머니 아버지도, 아들딸도 이마를 모으고 전부 다 이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이상적 가정이예요, 이상적 가정.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박수) 그래서, 사위기대라는 말은 이런 내용을 중심삼고 발표된 것임을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이 그 기준에 갈 때까지는 얼마나 머냐 이거예요. 얼마나 거짓 되고 얼마나 추하냐 이거예요. 자, 웃을 때도 저 발밑에서부터 웃어 올라와 가지고 나의 내장을 통하고 전신을 통해서 입을 이러고 웃어야 하는 거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야 돼요.

그렇게 서로 주고받으면서 상대끼리 손을 댔을 때에는 기분이 어떨것 같으냐? 자, 하나님이 볼 때 어떻겠느냐? 자연히 올라오기 마련이예요. 그래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야지요, 아들딸을. (웃음) 알았어요? 할 수 있어요? 「예」 이젠 배웠다구요. 이젠 알았다구요. 알았으니까, 진리를 알지니 그 진리를 아는 여러분들은 그 진리 때문에 해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을 먹을 때도 이 전통을 생각해야 돼요. '내가 밥 먹는 것은 유일적 사랑을 위해서 먹는다' 그럴 때 밥이 '아, 만세!' 그런다는 거예요. 고기가 죽어서 들어가지만 만세를 부른다는 거예요, 만세를. (웃음) 그렇게 먹으면 절대로 체하지 않아요. 전부가 소화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갈 수 있으면 건강하게 된다 이거예요. (웃음) 태양 빛을 보나 새소리를 들으나 이것을 찬양하고 이것과 관계를 맺기를 원한다는 걸 생각할 때, 우주를 바라보는 그 관념이나 그 가치관이 얼마나 달라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서 큰 나무,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데 척 가서 '야, 이 자식아! 너 오늘 나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어?' 하면…. '후후후, 그렇지' 이렇게 알게끔 느껴진다는 거예요, 이게. (웃음) 너는 유일한 사랑을 원했고, 불변한 사랑을 원했고, 절대적인 사랑을 원했지? 산에 가나 바다를 가나 그건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그러므로, 말을 해도 그렇게 하고 움직여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움직이면 피곤해도 피곤하지 않다 이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날 새우는 게 보통이지요? (웃음) 그래 가지고 사랑하는 아내의 무릎을 베고 자기도 모르게 누워 자는 그 시간이 행복한 시간인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얼마나 멋지겠어요? 그런 부부를 하나님이 원해요. 이게 뭐라구요? 이상적인 부부예요. 이상적 부부, 이상적 가정이 생겨나지 않는 곳에 이상적 종족, 이상적 사회, 이상적 국가, 이상적 세계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거 맞는 말이예요? 「예」

그다음에는 어떻게 생활하느냐? 생활적 전통을 세워야 돼요. 일생 동안 그런 사람으로서 그렇게 살아야 되는 것은 물론이지만, 하나의 교본이 돼야 해요. 사랑의 교본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부처끼리면 부처끼리만 붙들고 사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 사랑을 세계화시켜야 돼요. 저 땅 끝까지 가서 돌아와야 된다구요. 돌아와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