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내 책임 1995년 08월 2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4 Search Speeches

나를 자각하라

나를 자각해라! 나 나 나, 한번 해봐요.「나! 나! 나!」매일 같이 3백 번씩 해봐요. 지금까지 자기를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어디에 서 있는 거예요, 이 녀석이? 잘났다고 냄새를 피우고, 여자나 남자나 바람피우고 다니고 명동 거리에 봄철이 되면 전부 다 다니는데, 방귀 뀌러 다니는 것입니다. 냄새 피우러 다닌다 이거예요. 방귀 뀐다는 것을 알겠어요? 냄새 피우러 다닌다 이거예요. 무슨 냄새? 다 얼굴들고…. 풋! 침 뱉을 냄새입니다.

그런 간나가 아무리 명동 거리를 다녀도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절망입니다. 그건 망하게 돼 있어요. 명동 거리에 나온 그런 여자들이 있으면 하루 한 사람씩 발가락 하나씩 자르는 운동을 하면 좋겠어요, 여자들이 몇 마리나 나오나. 안 나오게 되면 먼저 나오는 것을 잡아 가지고 '오늘은 네 차례다.' 해서 발가락 하나를 딱 자르는 것입니다. 열 사람만 잘라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들어앉아 가지고 자아 자각할 수 있는 여자 패들을 만들고 싶은 것이 문총재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그 나라가 망할 수 있다고 봐요, 흥할 수 있다고 봐요? 망국지종이 된다고 봐요, 흥국지종이 된다고 봐요? 어떤 거예요? 망국지종? 대답을 해요. 무슨 말인지 몰라요? 망국지종, 흥국지종?「흥국지종입니다.」귀가 있기는 있구만. 올바로 들으라구요. 흘러가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 실패작을 남겼던 전시회의 명화가가 되었으면 얼굴을 엮어 가지고, 낙제 맞아 가지고 부끄러운 줄 모르면 그건 흘러갑니다. 영원히 흘러갑니다. 거기에 섰다면 들어갈 수 없는 부끄러움, 발자취가 먼저 돌아서는 거예요, 마음이. 이럴 수 있는 사람은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그 부끄러움을 넘어서기 위해서 밤낮없이 정성을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의 희망, 내 희망입니다. 그 자신에게 희망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희망이 없어요. 수치를 당해 가지고 부끄러운 줄 모르면 그게 사람이에요? 개새끼만도 못하지.

자 그랬으면 여러분이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잘 믿어 왔다고 생각해요, 못 믿어 왔다고 생각해요?「잘 믿어 왔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 선생님보다도 낫게 믿어 왔다고 봐요, 선생님보다 못 믿어 왔다고 봐요? 선생님이 자신도 잘 믿어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여러분이 말하는 잘 믿어 왔다는 말이 맞는 말이에요, 그른 말이에요? 아줌마? 그 부처끼리 싸움하면 언제나 지겠구만. 저 사람이 남편이야? 언제나 지지? 히히히히 하고. (웃음) 요건 딱 잡아 물고는 놓지를 않아. 내 마음대로, 내 말대로 해야지. 그런 배짱이 있어. 여기서도 그러고 있더라고. 대낮인데 새벽 잠꼬대 같은 대답을 하고 앉아 있어.

그래, 선생님보다 잘 믿어요? 선생님도 이 뜻 가운데 나오면서 잘못했다고 생각하고는 하는데, 아이구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야! 하나님보다 낫지, 하나님도 실패를 했는데. 그런 역사를 알아야 됩니다. 잘 했다는 그 생각, 그 입에서 하는 날에는 스톱이 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잘 했다고 생각하는 날에는 뭐가 된다구요? 그 자리에서 뭐가 된다구요? 스톱! 정지가 벌어집니다. 지옥 패자의 길이, 멸망의 길이 찾아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해 놓고 부끄러움이 있는 한 내일이 찾아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