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우리의 자랑 1977년 06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5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식 자'법

자, 그렇게 볼 때에 나 자신이 이 일을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영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그들의 본이 돼야 된다고. 이러니 생각이 다르다구요. '나 이상 정성들인 사람이 아니고는 통일산업이라든가, 공업계에 내가 세운 것을 누가 빼앗을 수 없다. 나라가 빼앗으면 그나라는 나한테 굴복하는 나라가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청평만 해도 거기에 내가 국제수련소를 만든다고 했기 때문에 시간만 있으면 거기에 가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사고방식이 다르다구요. 거기에 왔다갔다하는 데 네 시간씩 걸리는데도 하루에도 두 번, 세 번, 시간만 있으면 왔다 가는 거예요. 그 땅을 요전엔 정부가 빼앗아 가려고 해도 못 빼앗아 갔다구요. 못 빼앗아 간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 신학교 하나 살 때만 해도 사기 전에 내가 열일곱 번을 왔다갔다 했다구요. 열일곱 번을 무엇하러? 기도하고 정성들이는 거예요. 그 학교를 세울 때의 책임자 이상 관념을 가지고 한 거예요. 내가 미국에 와서 지금 하는 일이 많지만, 할 것이 많지만, 앞으로 무슨 사업을 하기로 했느냐 하면 수산사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니까 배에 대해서, 바다에 대해서 시간만 있으면 나가서 그 일에 전념하는 거예요. 새벽에 나가 늦게 들어오고, 고기 잡는 데 정성을 들이는 거예요. 그런 놀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도 고기잡이를 신학생들에게 훈련시키기 위해서 선생님이 상당히 무리를 했다구요. 어저께도 자지 못하고 꼬박 밤을 새웠다구요. 그런 놀음을 한다구요. 그거 왜 그러느냐? 이 분야에 있어서, 바다에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서 협조할 수 있는 기반을 이미 닦았다고 보는 거라구요. 여기 해안지대에서 죽은 영들을 전부 다 불러 가지고 내가 좋은 곳에 보내 줄 수 있도록 기도 드리고 있다구요. 내가 이렇게 해줌으로 말미암아 너희들이 한 일이 살아날 것이고, 너희들의 공적이 살아날 것이고, 이 천대받던 바다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바다가 되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영계에서 협조하지 않을 수가 없다구요. 노포크, 거기는 영계가 협조할 수 있는 기반이기 때문에 거기에 이상한 사태가 벌어진다고 보는 거라구요, 이제 보고한 거와 같이, 동기 없이 결과가 나오는 법이 없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배 타고 나갔다가 새벽에 들어와 가지고 잠 안 자고 또 나간다구요. 옷도 안 갈아 입고 또 나간다구요. 거 왜 그러느냐?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영계의 수산업 했던 모든 사람들이 나를 협조해야 되고, 내가 그들 앞에 본될 수 있는 무슨 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그렇게만 해 놓으면 배가 깨지고, 선원들이 이혼하는 일과 같은 것은 영계에서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저번에 난 배 사건으로 인해 토니가 죽을 줄 알았는데 헬리콥터 탄 사람이 괜히 그리로 가고 싶더라는 겁니다. 또, 다른 배의 선장도 그리가고 싶어 가다 보니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이상한 교회다, 이상한 단체다' 하고 생각 하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예」 동기를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동기를. 동기가 다르다구요. 이게 통일교회식, 레버런 문식 자랑법이라구요.

이제 시간이 많이 되었으니 결론을 짓자구요. 우리가 핍박받는 게 나쁜 게 아니라구요. 자 우리 배 타는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