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1989년 06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9 Search Speeches

한일 교체결혼의 의의

내가 그럴 수 있는 것을 바쳐야 할 텐데 먼저 바칠 수 있는 개인의 심정으로 거지 생활부터 하면서 그 전통을 세워야 돼요. 내가 세운 전통으로 이 책임자가 되어 개인으로나 가정으로나 종족으로나 민족으로나 어떠한 사람의 소유권을 받아서 어버이로서 아버지 앞에 잃어버린 것을 돌릴 수 있는 책임자의 도리를 중심삼고….

내가 함부로 돈을 못 씁니다. 내가 링컨 리무진을 타고 맥도날드 햄버거 상점 찾아다니는 거예요. 그런 차를 타고는 중국요리집에 가고 다 그러는데 말이예요. 가면 1불 2불 쓰게 돼요. 우리 애들중에 1불 2불 돈벌이하다가 죽은 사람도 있고 별의별 사건이 많아요. 겁탈당한 녀석이 없나…. 이런 것을 조종하는 선생이란 사람이 바쁘니까 피곤하니까 할수없이 좀 편안히 차를 타고 다니지만 먹는 데는 빚지지 않아요. 여러분들이 잠자지 않으면 내가 잠 안자요. 잠못 잤다는 말 마라, 배고프다는 말 마라 이거예요. 30평생을 선생님은 배고프지 않는 날이 없었어요. 옷 못 입었다는 얘기 하지 말라구요. 학생시절에…. 내가 미남자로 잘생겼다구요, 사실은. 여자들이 따라다니고…. 고물상에 가서 냄새 나는 옷을 뒤집어쓰고 다니며 1미터 안팎에는 오지도 못하게 하는 이런 놀음을 다 했어요.

이래서 통일교회의 참된 궤도를 거쳐 가지고 돌아온 어버이가 있는데 네가…. 나를 위해 총살당한 사람도 있다구요, 위성국가에서. 보고를 받는 거예요. 부모님 안녕하시라고, 나는 가더라도 건강하시라고, 불효자는 먼저 간다고 이러게 돼 있지 선생님 먼저 가고 나는 살고, 그러지 않는다구요.

왜? 선생님은 수십 번 사경을 거쳐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빚지지 않았어요. 교주로서 어떠한 식구 앞에, 세계의 어떤 나라 앞에, 대한민국에 빚지지 않았어요. 어떤 주권자 앞에, 어떤 백성들 앞에 내가 빚지지 않았어요. 내가 빚지면 안 돼요. 그거 그래요? 「예」 원수의 나라에 가 가지고, 미국에 가서 돈을 얼마나 쌨어요? 그걸 모았으면 전부다 뉴욕의 3분의 1은 샀을 거예요.

선생님이 독일의 4대 공장을 살 적에 말이예요…. 4대 공장을 내가 샀습니다. 뉴욕에서 건물도 사고 해서, 백 년 이래에 레버런 문이 부동산을 많이 산 기록자라고 소문을 내고 있지만 말이예요, 카터하고 싸우지 않았으면 대재벌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놈의 사탄들은 알긴 알아요. 내가 딱 알거든요. 신의 전환시기를 딱 알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갈 때도 내가 그랬어요. '한국의 정세가 참 복잡할 테지만 절대 한국은 망하지 않는다, 두고 봐라. 아무리 해도 망하지 않으니 너희들은 나만 믿고 한 마음 되라'고 한 것입니다. 살랑살랑 넘어갑니다. 여기에 주인이 없어요.

자, 이래 가지고 한국에 와서 김일성이 거짓 아버지…. 이제 보라구요. 일본과 한국이 이것이 아담과 해와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타락이 뭐냐 하면 개인적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결속을 이루지 못한 거예요. 이것이 돌고 돌아서 끝날에 와 가지고 아담나라 2세 해와나라 2세가 거국적인 면에서 교체결혼을 해야 된다구요. 이럴때는 '아담나라가 입을 열어 봐라, 이놈아. 해와나라가 입을 열어 봐라. 너희의 조상들이 너희를 악마의 자식으로, 악마로 추방한다' 이거예요. 이와 같은 원수세계에 있어서 원수들이 모여 가지고 원수의 나라를 살려주기 위해서 자기 나라 이상, 사탄세계 이상 애국하기 위해 피땀을 흘린 그런 전통적 기지가 내가 거쳐온 길밖에 없다는 거예요.

기독교로 말하면 원수 개인이 아니예요. 원수의 나라예요. 이래야 풀려요. 이래야 사탄이 문총재를 보고 '당신은 역시 하나님의 아들임에 틀림없고, 당신이 제시한 역사관은 틀림없이 하나님과 내가 가려 가면서 싸우던 전통의 역사관이오' 하는 것입니다. 이거 지어 놓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딱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므로 한국은 아버지 나라로서 등장해야 돼요. 이것이 둘로 갈라졌지요? 사탄이 거짓 아버지가 됐어요. 이래 가지고 교체결혼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이제부터 3년 만에는 1991년에는 말이예요, 문화올림픽 때를 중심삼아 세계적으로 결혼모집을 할 것입니다. 결혼 공포증에 걸린 병자모여라 이거예요. 전부 다 병자입니다. 그거 알아요? 당신의 딸들 아들들 사위삼고 며느리삼고 자신 있어요? 전부 다 환자예요. 전부 병자예요. 그 딸들이 누구를 믿고, 어느 사내를 믿고 시집가요? 어느 남자를 따라가요? 어느 여자를 얻어요? 그거 병이 다 걸리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보면 그저 자신만만하거든요. 거 통일교인하고 결혼을 한번 해보라는 거예요. 이거 대학가에도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40일씩 수련시켜 가지고는 말이예요, '참부모님 앞에 영원한 하늘나라의 혈족으로 선택받은 걸 감사하나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참부모의 혈족─접붙이겠다는 거지요─이 되겠나이다. 이래서 우리는 참보무와 같이 갈라지지 않는 영원한 부부가 되며….' 그런 선서만 하면되는 거예요. 그래서 애비 에미 보증 서라 이거예요. 사인만 하면 얼마든지 결혼해 줍니다. 내가 봐 가지고.

그런 면에서는 나 못 당한다구요. 나쁜 말로서 뚜쟁이예요. 사탄세계에서는 뚜쟁이예요. 뚜쟁이 반대말이 뭐예요? 뚜쟁이 반대말이 무슨 말이 있나요? 「중매요」 중매야 뭐 한 사람 하는 거지. 몇천 사람 모아서 나라를 들어 가지고 몇천 명 몇만 명 할 텐데, 뭐. 그래 문화축제, 문화올림픽대회에 이것이 앞으로 주화제가 된다 이거예요. 그거 한번 방송해 보라구요. 통일교인 되지 말라 해도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여기 있는 사람이 반대하게 되더라도 자기 손녀딸이 축복받고 와 가지고는 할아버지한테 절을 덥석 한다면 입 벌려야지 뭐 별수 있어요? 내가 결혼해 주고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게요? 36가정, 아이구…. 이런 밑천이, 이런 것이 다 있기 때문에 생명을 내놓고 하지요.

이래서 이번에 2천 4백 명이지요? 얼마요? 「2348쌍이지요」 2400쌍에 해당하는 한국 남자 여자, 일본 남자 여자 교체결혼 해버렸어요. 한국 사람들 뭐 일본 사람 원수라고 하는데 어디 그래, 원수시해 봐라 이거예요, 어떤가? 이런 전통을 엮어 왔어요, 이런 전통을. 원수의 나라에 애국적 전통을 가진, 만국이 이 앞에 숭배할 수 있는 전권을 가진, 우리 앞에 한국 일본 원수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쳐 봐라, 이겨 봐라. 소화해 봐라 이거예요.

뭐 몇 개월도 안 돼서 요전에 전부 다…. 설용수 ! 몇 프로가 지지하더라구? 「99퍼센트입니다」 99퍼센트면 뭐 백 퍼센트지. 99퍼센트면 1퍼센트는 방문 못 한 거 아니야? 그저 아웅다웅 아웅다웅 야단하고 그렇게 반대하는 거예요. 일본에서는 말이예요, 흑인하고 결혼해도 한국 사람하고는 절대 결혼하지 못하게 했어요. 한국 사람이 얼마나…. 그건 사탄세계의 풍토니까 그럴 수밖에요. 그렇지만 이제는 이 뜻이 들어가게 되면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기 위해서는 황족도 팔아먹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