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내 나라 통일 1991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8 Search Speeches

참부모가 찾아가" 가정이 돼야 해

참부모가 찾아가는 가정이 돼야 돼요. 알겠어요? 참아버지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핍박이 많았어요? 아담을 통해서 해와를 지었지요?「예.」그래 선생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아이구 실례구만. 어머니, 그럴 때는 못 들었다고 생각해요. 아이고, 철부지한 어머니를 모셔다 놓고 있는데 늑대처럼 매일같이 밤이나 낮이나, 새벽에 자고 있으면 문을 떼 가지고 왕왕거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어요. 세상에 나 그런 여자들 처음 봤어요. 사실이지, 미쳤어요. (웃으심) 하나쯤 미치면 괜찮은데 전부 미쳤으니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니 독약을 먹인다구요, 독약을.

그러니 어머니가 시집와서 결혼식 끝난 다음에 어머니가 될 게 뭐예요? 자격으로 보면 자기들이 다 낫지.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어머니는. 원리도 잘 몰라요. 그러니까 키워 놔야 되는 거예요. 다 알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때로 말하더라도 박사인 여자들이 없나 대학교에 다니는 여자들이 없나 미인이 없나 수두룩한데 사십 난 늙은이가 이십 전 처녀하고 결혼하니 그거 도적놈 사촌이 되잖아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내가 솔직한 얘기예요. 내 자신도 그거 여자들 대하면 실례지요.

이래 가지고 선생님의 행복된 가정을 꾸미기란 얼마나 힘든지 몰랐어요. 얼마간은 자리를 못 잡았어요. 떠돌이라구요. 그래서 14년이 지난 뒤에야…. 14년 동안에 뭘 했느냐? 대한민국의 주권과 싸우는 거예요. 이북에 가서 싸우는 거예요. 이북과 싸우고 남한정부와 싸운 것입니다. 1955년도에 감옥살이 했지요? 이북에 가 가지고 김일성이 정권과 싸웠어요. 이남에 내려 와서도 정권과 싸웠어요. 싸워서 그것을 전부 넘고 나와야 돼요. 예수가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 앞에 몰렸고 로마 앞에 몰렸기 때문에 그것을 탕감해야 합니다. 로마와 같은 것이 현재의 미국입니다. 로마 앞에 이스라엘 나라와 같은 게 딱 한국입니다. 미국의 후원을 받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로마와 하나 돼서 반대하고 예수님을 죽인 거와 마찬가지로 악마는 그것을 재판(再版)해 가지고 재림시대에 와서 그것을 적용해 가지고 딱 찾아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 기독교하고 한국과 미국이 하나 돼 가지고 문총재를 감옥에 갖다 가두는 거예요. 똑같아요. 거기에서 해방돼야 돼요. 그러니까 전부 그렇게 나가야 된다구요. 탕감이라는 건 무서운 거예요.

내가 일생 동안 뭘 잘못해서 감옥에 갔어요? 미국에 가서도 감옥에 갔지요?「예.」나 미국에 가서 미국 돈 안 썼어요. 미국 2억 4천만 사람들이 자유세계를 대표했다 하지만 나에게 얼굴을 들 수 없이 빚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맞은 거예요. 그게 좋은 거예요. 알겠어요? 도와주고 구해 주기 위해서 갔는데 쳤다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이 나쁘다 이거예요. 미국이 잘못했기 때문에 원수의 나라 소련을 시켜 가지고 미국을 쳐버리는 것입니다. 현재 그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번에 소련의 야당 당수가 와 가지고 교육받고 돌아가면서 하는 말이 `돌아가게 되면 소련에서 문총재 사상을 가지고 당을 운영해서 소련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선서를 하고 갔다구요. 6개 위성국가의 당수들이 와서 교육받았어요. 와 가지고는 전부 자기들끼리 원수거든요. 소련까지도 원수지요. 그래 소련의 모든 고위층 인사들하고 원수인데 이들이 문 파티(Moon Party)―문 파티라는 말은 문 당(文黨)이예요―문 당에 와 가지고 교육받아 전부 하나 되기 때문에 문 당 클럽 됨으로 말미암아 통일된다고 해서 문 당 클럽을 선포하고 떠나가더라구요.

지금 미국의 시 아이 에이(CIA) 국장, 에프 비 아이(FBI) 국장, 백악관 국장, 국무부 국장 등 너저분한 녀석들이 전부, 소련에서 모여드니까 뭘 하나 하고 와 보고는 눈알이 돌아 버렸어요. 정보처 책임자들이 이걸 몰랐던 거예요.

거 한국으로 말하면 거지패로 다니는 암행어사가 있었지요? 문총재가 마패를 가진 암행어사 권한이 있는 줄 몰랐다구요. 황인종이라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잡아 치워 버렸는데 이게 하늘나라의 전권 대사입니다. 그런 싸움을 해 가지고 맞고 빼앗아 오는 거예요.

미국이 나를 쳤고, 소련이 1987년에 김일성하고 의논해 가지고 나 문총재 암살계획을 한 거예요. 25명의 적군파를 보내 가지고 문총재 도말하겠다고 하다가 들통나 가지고 법정투쟁을 하고 있고 아직까지 다 잡히지 않고 있는 와중에 생명 내놓고 모스크바로 진입한 거예요, 생명 내놓고. 알겠어요? 언제나 생명을 투기 삼아 가지고 일생 놀음을 이렇게 해왔어요. 그래 가지고 말없이 맞고 사탄도성을 점령해 나오는 역사가 문총재의 빛나는 승리적 역사라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그 동안에 여러분들은 잘먹고 잘살고 그랬지요? 부모님이 핏값으로 치른 모든 가치를 돈 한푼 안 내고 공 없이 받아 가지고도 고마운 줄 모르고 있어요. 축복이 얼마나 고마운지 알고나 있어요? 축복받은 간나 자식들이 교회를 그만두고 회사에 가 가지고 돈 보따리 밥 바가지 찾아가 가지고 데모를 해? 문사장!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내가 있었으면 아예 즉석에서 배때기에 수굿대를 꽂아 놨을 것입니다.

정초부터 이런 기분 나쁜 얘기 안 하려고 했지만, 이게 기분 나쁜 얘기가 아니라 기분 좋은 얘기입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어요. 좋은 말 듣고자 하는 자는 망하는 것이고 나쁜 말 듣고자 하는 사람은 복받는 거예요. 그 말이 그 말 아니야?「아멘!」

여기 서양 애들도 다 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침부터 이렇게 해야 `무슨 말씀을 하셨나?' 하고 가서 연구도 하고 `아이고, 한국의 오래 된 식구들 다 닦아세우는 것 보니까 우리 같은 사람은 북 치고 나발 불기 전에 춤추어야겠만.' 그러는 것입니다. 그거 필요한 거예요. 그런 말 있잖아요? 북 치고 나발 부는데 춤추는 것보다도 북과 나발만 보고도 춤추면 그게 더 멋진 일이예요. 뭐 북 치면 날아갈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