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천승일과 책임분담 1986년 10월 0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 Search Speeches

종적 기준이 세워지지 못하게 방해하" 사탄

내가 이거 전부 다, 국민학교로부터 전부 다 교재를 다시 만들어 주어야 할 텐데, 대한민국이 말을 안 들어요. 박정희 대통령 때, 내가 미국에서 7대 언론인 국장들이 모인 가운데서 '내가 미국 대통령 닉슨을 교육하듯이 박대통령도 교육해야 되겠다'고 했는데, 그때 공화당이 발칵 뒤집혀졌었어요. '어! 문 아무개가 우리 대통령을 교육해? ' 해 가지고…. 그래, 대통령이 다 아나요?

그때 국장 녀석들 모두가 높아졌을 거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세계를 다녀 봐도 문선생같이 무서운 사람이 없다'고 하는 거예요. 박대통령이라고 내가 아랑곳 있어요? 내 위의 대통령은 박대통령이 아니예요. 하나님밖에 없다구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날 때에는 박대통령이 아니라 누구라도 까버리는 거예요. 미국도 하나님의 뜻에 틀렸기 때문에 까버리다가 내가 감옥까지 갔지만 말이예요.

감옥 간 게 잘했어요, 못했어요? (웃음)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못했다고 했는데 나와 보니까 참 잘했거든요. (웃음) 그렇지요? 잘났기 때문에 그런 길을 택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다 울고불고했지만 '이 쌍것들아, 댄버리 담벽 저 세계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 지 모르잖아! 이 간나 자식들! 나는 그걸 아는 거야. 두고 봐라' 그랬다구요. 선생님이 댄버리에 잘갔나요, 못갔나요? 못가는 길은 안 간다 이거예요. 똑똑한 레버런 문이 왜? (웃음) 하나님이 보호하는 레버런 문이 왜?

쓱 한 1년 동안 휴양을 하고 나오니 천하가 다 무릎을 꿇지 않았느냐는 거예요. 그런 장사가 어디 있어요, 장사가. (웃음) 이제는 미국 천하에서 낫다는 사람도 내 앞에 와서 큰소리를 못 해요. 대통령도 내 말을 들어야 된다구요. 국무장관, 국방장관들을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다구요. CIA의 책임자 앞잡이들은 다 보고하라구, 미국 앞잡이들은. 보고하게 되면 그 보고를 누가 했다는 이름을 내가 알고 있어요. 제까닥 안다는 거예요. 누가 보고했는지 제까닥 알 수 있는 자료와 귀를 내가 갖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가 무슨 보고를 했다면 그 내용을 내가 볼 수 있는 조직을 갖고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그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안기부라든가 뭐 그런 사람들이 말이예요. 뭐 자기 천하인 줄 알고 있어요. 난 못난이 같지요, 가만히 입을 닫고 있으니. 이런 공석에 나와서 가끔 전체를 교육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이런 얘기를 하지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은 누구한테 속해 있어요? 누구한테 속해 있어요? 「참부모님」 아니예요. 나한테 속해 있어요. 참부모를 내가 좋아하는 거예요? 할 수 없이 참부모의 이름을 내가 갖다 붙였지요. 나를 좋아하는 거예요,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예요? '좋아하는 데는 남편보다도 레버런 문을 덜 좋아해라' 이렇게 양심은 안 해요. 왜? 레버런 문이 가정의 주체 되는 남편보다도 나라를 넘어서 세계와 하늘땅의 주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심은 레버런 문을 따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버리고라도, 여편네를 버리고라도, 레버런 문을 따르라 하는 그런 논리가 형성된다구요.

그게 죄예요, 죄 아니예요? 「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더라도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 납치사건이 비로소 역사에 생긴 것입니다. 아들딸을 납치하는 부모가 하나도 아니고 수두룩하게 생긴 것이 통일교회 역사에 있는 것입니다. 여편네 납치, 남편네 납치는 뭐 수두룩하고, 이제 하나 남은 것이 어머니 아버지 납치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누가? 그것이 남았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때가 온다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어머니 아버지를 납치해 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지옥에 있으니까, 지옥에 있는 어머니 아버지를 납치해 가지고 천국에 모셔다 놓으면 좋지요, 뭐. 그러니 끝날에는 어머니 아버지를 납치해도 불효가 아니고 효도가 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있다구요. 그 납치병이 한번 돼 보고 싶어요? 「예」 누구 명령에 의해서? 여러분들의 마음 명령이 아니예요. 선생님이 명령하게 되면 그 법에 안 걸려요. 그런 권한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문선생이 대단한 사람이지요? 「예」 내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우주가 대단한 우주인데 그런 우주의 법도를 맞추려고 하니…. 그렇기 때문에 망할 줄 알았던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고, 흥한다고 야단하는 기성교회는 쫄딱 망해 가요. 두고 보라구요.

그래서 요놈의 통일교회 패들 말이예요, 이게 뭐예요, 이게? 이게 뭔가요, 이게? (웃음) 그게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웃음) 정신 똑똑히 차려야 돼요. 아침인데, 졸지 말고 들으라는 거예요. 「예」

무엇이 승리 못 했느냐? 무엇이 승리 못 했느냐? 횡적 기반은 어느 시대나 있었어요. 인간이 생겨난 그 시대에서부터 타락했을망정 횡적 기반은 언제나 있었어요. 그러나 그 횡적 기반이 찾아 모셔야 할 종적 기반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종적 기반을 잃어버렸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양심이 종적 기준인데 어떻게 해서 양심이 종적 기준이 되느냐 하는 것을 설명할 수 없어요. 설명할 수 없다구요.

우리 가정이 왜 나라에 속해 있어야 돼요, 나라가 우리 가정에 속해 있으면 좋을 텐데? 안 그래요? 안 그래요? '회사에 나가면 왜 우리 마음대로 못 해?' 하겠지만, 회사는 자기 가정보다도 사회의 높은 지대에 있다구요. 높은 지대의 환경이예요. 그 높은 지대의 환경은 높은 지대의 종적 기준을 달리 하고 있어요. 여기에 있어서 낮은 급의 종적 기준을 가진 사람이 여기에 가 가지고 도우면 도왔지 이것을 끌어 파탄시킨다면 그 사람은 제거당한다는 거예요. 존재가치를 상실한다는 거예요. 우주가 몰아내는 거지요. 그러니 양심이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나쁜 일을 할 것 같아요, 안 할 것 같아요? 「안 합니다」 내가 나쁜 일 많이 하지요. 사탄세계에서 매일 하는 일이 천 가지 만 가지 전부 나쁜 일이예요, 사탄세계에서는. 그렇지만 하나님세계에 있어서는 천 가지 만 가지 일이 잘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이 사탄세계예요, 하늘세계예요? 「사탄세계」 사탄세계이기 때문에 '종적 세계가 오면 우린 망한다' 해 가지고 레버런 문을 대해 그저 왕왕왕 짖는 거예요. 종적 세계가 오게 되면 망하게 되어 있거든요. 횡적으로 그래 가지고 종적인 중심을 잃어버리고 마음대로 떠돌아다니는 사탄은, 이 거짓 부모는 조상을 몰아 가지고 자기의 아들딸, 원수의 자식을 잡아다가 자기의 아들딸이라고 품고 이용해 먹는다는 거예요. 그 종적 기준이 해방되는 날에는 완전히 추방을 당하겠기 때문에 별의별 수단으로, 자기 능력 본위로 확대시켜 나가면서 방어하고 보호해 가지고 현상유지 확대를 꿈꾸고 있는 것이 이 악마의 수단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