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사랑의 왕궁 1990년 10월 03일, 한국 파주원전 Page #140 Search Speeches

하늘나라 법이 설정되면

지금까지는 복귀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아들딸을 버리고 다녔지만, 이제 통일교회 축복받은 것이 정상적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아들딸을 버리게 돼 있지 않습니다. 전도 필요 없어요. 그곳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얘기했지만, 36가정이 몇 개가 나올지 몰라요. 1차, 2차까지 나왔는데, 3차까지 해서도 안 되게 될 때는 그것은 소생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다음에 장성급에 가서도 안 되게 되면 완성기까지 가게 되고, 그렇게 되게 되면 12차가 나온다 이거예요. 그것이 자리잡을 때까지, 전부 다 원칙적 기준에 일치될 때까지 끌고 나가야 됩니다. 세상이 빨리 말씀과 더불어 끝날 때까지 끌고 나가면서 청산지어 가지고 법적으로 딱 담을 만들어 놓아야 된다구요. 그래야 사탄이 못 들어옵니다.

그 일을 해야 할 과업이 우리 목전에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사실이, 천지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는 법을 설정해야 할 일이 우리 갈 길 앞에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법이 설정되게 되면 지금까지 함부로 산 사람은 용서가 없어요. 자기 일족에서 처리하는 것입니다. 법정에 안 가요. 자기 종족이 중심이 돼요. 문씨가 그런다면 8도에 있는 문씨 종중에서 그 문씨 종중법(宗中法)에 따라 가지고 족장이 심판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용서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형무소가 없지만, 잘못하면 `몇 년을 봉사해라' 하게 되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일해 주고 그래야 돼요. 종 노릇 해야 됩니다. 왜? 죄라는 것은 종(천사장)이 잉태해 놓은 것이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10년 종살이를 했다면 전체가 공인해 가지고 `특사(特赦)를 하자' 하면 그 공의(公議)에 따라 그 형이 감소될 수 있고, 해방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그게 엉망진창이 아닙니다. 하늘나라의 법을 중심삼고 엄격하게 시행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법보다 더 무서운 법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건 생각지도 않고 있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함부로 살 수 없어요.

그런 것을 훤하게 아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앉아도 함부로 앉지 않아요. 선생님이 그것을 전부 감수(監修)해 놓고 그 도리, 그 규범에 맞게끔 전부 조정을 해 놔야 되기 때문에 바빠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마구 몰아치는 것입니다. 내가 영계에 가기 전에 그걸 다 준비해야 돼요. 2000년까지 다 해 놓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하는 데에 지장이 있는 것은 전부 다 청산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가 왔다구요.

통일교회 교인이라 하더라도 똥구더기같이 마사(魔事) 피우는 것들은 하늘이 깨끗이 청산해 버려요. 교통사고로 죽든가 어떻게 되든가, 다리가 째지든가 머리가 깨지든가…. 그런 때가 온다구요. 그걸 내가 알기 때문에 마음대로 못 하고 사는 것입니다. 꼭 붙들려 가지고 어디 가고 싶어도 못 가고 이렇게 일생 동안 이 놀음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