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참축복 천주화와 사탄혈통 근절 1999년 01월 01일, 미국 워싱턴 타임스사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53 Search Speeches

가정이 가야 할 숙명적인 과제

그래서 이 부모와 더불어 아들딸들이 결혼해 가지고 가정적으로 종적으로 서서 상하관계의 통일적인 가정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지상세계 가정완성, 천상세계 가정완성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나님이 비로소 상하·전후·좌우를 중심하고 안식할 수 있는 지상천국 기반이 이 땅위에 확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담 가정에서 되어지는 사실이 아니라 여러분 개개인의 현실적인 가정이라는 무대에서 이것을 종결지어야 할 엄숙한 숙명적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생활을 집중해 그 집중된 통일적인 기반을 가지고 이 모든 만물을 품고 하늘 앞에 봉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가정이 되어 가지고 거기에 연결된 모든 만물, 일족이 있다구요. 7대까지 거꾸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고 7대를 합해 만물과 통일시켜 가지고 하늘 앞에 봉헌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봉헌해 드리는 데는 누가 하느냐? 참부모가 해야 됩니다. 완전히 봉헌해 드리는 기반 위에서 비로소 만물을 창조한 통일적인 형상권과 실체 상징적인 상징권과 형상적인 아담 해와 가정을 중심삼은 형상이 완전히 하나되어서 실체적 영원한 영생적 가정 정착이 해방권을 갖춰 가지고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 가정이 가야 할 숙명적인 과제로 남아 있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그런 가정을 이뤄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 가정이 중심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그 가정이라는 것은, 나라를 대표할 수 있고 세계 천주를 대표할 수 있는 가정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직계 가정으로 참부모의 가정을 중심삼고 횡적인 기준을 확대한 모든 전부가 종족을 통해 장자권 계대를 중심삼고 왕권 계승이 천년만년 변함없는 거예요. 공식적 이상 완성한 아담 가정의 그 모델형이 천년만년 변치 않는 문화세계를 이룸으로 말미암아 그 이루어진 그 세계가 소위 말하기를 지상천국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 지상천국에 살던 사람이 천상세계에 들어가는 곳이 영원한 하늘나라의 천국이다 하는 것을 아시고 여기에 이제 어떻게 일체되느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딴 생각할 필요 없어요. 오늘날 자기 중심삼고 이 모든 일들을 완성하고 해결 지을 수 있는 최후의 종착점에 머물고 있음을 알고 이것을 어떻게 완성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 자체의 너와 나의 몸과 마음의 문제요, 가정에 있어서는 남편과 아내에 있어서 너와 나의 문제요, 부모를 중심삼고 자식이 있으면 너와 나의 상하 관계의 문제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가정 전체가 공동적으로 연결된 완성의 표제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어느 누구 하나 치우치게 되면 전부가 기울어지게 된다는 이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