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사탄 편 습관성 타도와 하늘 편 질서 확립 1991년 01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7 Search Speeches

종교의회와 세계평"종교-합을 만" 목적

여러분은 진짜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어요?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갖고 있어요? 「예.」 하나님의 혈통을 갖고 있어요? 「예.」 그게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같이 훤하게 알고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내 갈 길을 갈 수 있는 자주적인 인간들입니다. 그렇게 됐어요? 됐어요, 안 됐어요? 사탄 편이에요, 하나님 편이에요? 「하나님 편입니다.」 하나님 편이라고 하면 하늘 편이 돼요? 내가 하나님 편 되기 위해서 얼마나 천신만고한 줄 알아요? 내가 아는 하늘 편, 그 하늘 편을 당신들은 따라가려고 하지요? 학박사가 되려면 지도교수의 모든 가르침을 다 알아야 되고, 그 지도교수 외에 보조적 교수들 서너 명의 증거 싸인까지 받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학박사가 못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을 다 하고 나서 선생님을 통해서 박사학위를 받은 세계적인 몇 사람을 증인으로 세워서 그 사람들로부터 패스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세상 나라의 학위도 하나 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의 아들딸 되는 것이 세상 나라 박사학위 따는 것보다 쉽겠소, 어렵겠소?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울 것 같아요? 「많이 많이 어렵습니다.」 얼마나 많이? 한꺼번에 죽는 것이 아닙니다. 눈이 하나 죽을 때까지, 코가 죽을 때까지, 귀가 죽을 때까지, 입이 죽을 때까지, 그 다음엔 손이 죽을 때까지, 그 다음엔 온몸이 죽을 때까지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짜로 삼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삼키지 못합니다. 입에 들어가다가 막혀 버려요. 알겠어요? 왜? 습관성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우리 같은 사람은 예민하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든가 하면 입에 있는 걸 왁 토해 버립니다. 절간에서 비린내에 질색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종교 지도자들은 예민해요. 그 성격은 어쩔 수 없습니다.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에 가도 마찬가지가 아니겠느냐 생각하는데, 마찬가지일 거예요. 습관성이 그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에서 지금까지 역사성을 지녀 나온 가정 울타리, 종족 울타리, 일족 울타리에 그 습관성이 전통으로 남아 있고 그 전통을 따라 국가체제가 돼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네 에미나 애비나 네 아들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나에게 합당치 않다고 했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했어요. 그러지 않고는 암만 사랑한다고 해도 사탄이 달려 있는 몸뚱이에 습관성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습관성을 말한 것입니다.

그 십자가가 뭔지 알아요? 습관성입니다. 유대교인들은 유대교인으로서 믿던 습관성, 그때도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고 믿었다구요. 오늘날 기독교의 습관성, 뭐 예수의 피를 믿으면 구원을 얻어? 그런 허풍선이 놀음 그만두라구요. 예수가 죽으러 왔어요? 죽으러 오려면 4천 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준비는 왜 해요? 악당들 앞에 갖다 주면 그냥 죽는데. 죽더라도 더 나쁜 악당들한테 잡혀 죽었으면 구원의 효과가 더 배가할 수 있는데 말이에요. 선민은 왜 생겼어요? 구약시대로부터 주님이 온다고 그랬고, 주님이 온 다음에는 이렇게 이렇게 된다고 한 그 예언은 뭐예요? 양면 예언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믿고 모시지 않게 되면 죽는 거예요. 내가 그걸 알았기 때문에 내 자신이 전부 다 개척해 가지고 소리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한국도 그래요. 서양 나라의 모든 울타리를 딱 잡아 가지고 한국을 포위하는 것입니다.

이 종교의 습관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그러려니 내가 와서 종교의 습관성을 벗을 수 있는 코치를 해 줘야 되기 때문에 종교의회를 만들고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어 이걸 하나로 묶은 것입니다. 습관성을 전부 다 없앤 다음에 통일해야 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