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14 Search Speeches

생명의 원천이 되" 참사'

그것은 선생님이 고심해서…. 왜 인간이 태어났을까? 그것을 고심하고 고심해서, 찾고 찾아서, 뒤지고 뒤져서 결론을 얻고 난 다음에는 '아하! 나는 이미 결론을…' 라고 하게 된 거예요. 진리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한 거예요. 간단한 것입니다! 왜 낭자가 태어났느냐? 그것은 남자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나라와 세계보다는 먼저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아무리 대학을 졸업했다고 하더라도 여자라면 남자를 위해서 공부한 것입니다. 남자를 위해서 공부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사회에도 나라에도 세계에도 소용이 없어요.

사랑에 따르는 지식은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사랑에 거슬리는 지식은 어디에도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사랑에 따르는 권력은 어디에서라도 환영을 하지만, 사랑에 거슬리는 권력 같은 것은 어디에도 수용될 수 없어요. 그거 생각해 봐요, 모두. 선생님이 말하는 것은 모두 선생님이 경험해서 얻은 거예요. 사랑과 함께 가는 데에는 피곤이라는 것이 없어요. 피곤과는 반대로 희망이 산처럼 쌓여 가는 것입니다. 사랑을 벗어나서 서로 속이게 되면 끝에 가서는 결국 피곤해지게 됩니다.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나라는 앞으로 발전하지 않아요. 앞으로 남아지고 싶은 자는….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은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애국심을 영원히 갖는 데에는 애국심에 앞서서 가정을 사랑하고 사회를 사랑하고…. 사랑의 국민이 남는 거예요. 나라에 앞서서 부부가 함께 나라를 대표해서 사랑을 갖는 가정·회사…. 거기서부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거예요. 세계를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세계도 사랑할 수 없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위대한 방향성입니다.

지금까지의 세계주의, 나라라든가 종족이라든가 사회라든가…. 희생적인 사회, 희생적인 사랑의 기반을 전면적으로 포기하고 세계에만 봉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공산당이예요.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아요. 사랑의 방향성이, 전체의 방향성이 들어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방향성을 가진 개인은 1만 년을 가도 변하지 않습니다. 가정의 방향성도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연결되는 그 관(觀)은….

그와 같은 사상을 관으로 표시하는 거예요, 관으로 사상관·우주관이라고 하면 그것은 떨어져서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안 돼요. 개인의 생활관, 개인의 인생관, 개인의 가정관, 개인의 사회관 등이 모두 별개로 방향이 흐트러지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은 한 방향으로 쭉 연결되어야 돼요. 개인의 인생관도 가정관과 통하고 가정관도 사회관에 연결되지 않으면 안 돼요. 언제라도 연결될 수 있도록 사회관은 국가관에 정확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예요. 또, 그 국가관은 역사에 언제 어디서라도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국가관은 세계관에, 세계관은 우주관에, 우주관은…. 그것이 사랑과 함께 결실되지 않으면 안 돼요. 그와 같이 연결되는 그 방향성이, 역사를 중심삼은 방향성이 작은 것에서 큰 것에로 연결되는 그것이 주류지요? 중심의 흐름.

'중심을 연결하는 방향성'을 이루는 것이 무엇이냐? 돈? 「참사랑」 사랑뿐만이 아니예요.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뭐예요?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뭐예요? 「위하여 사는 사랑」 위하여 사는 사랑. 그것이 참사랑 아니예요? 그것은 '위하여 사는 사랑이다'는 것입니다. 위하여 사는 사랑의 길에서 참사랑이 찾아질 수 있는 것이다. 틀렸어요? 그리고 또 참사랑이라는 게 뭐요?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이 참사랑이지요? 「예」 원수를 사랑하지 않는 참사랑은 뭐요? (웃음) 그런 것도 있다구요. 자기의 아이들이, 사랑하는 아이들을 원수는 아니더라도…. (웃음) 사랑하지 않으면 안 돼요. 잘못한 경우에는 사랑의 매로 쳐요. 이거 어떻게 해석해요? 그런 경우에는 대답이 곤란하지요? 도대체 뭐요?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횡적인 부모의 사랑」 맞았어요.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횡적인 뭐예요? 「부모의 사랑」 그래서? 「3대상의 사랑」 (웃음) 그것은 종적인 참사랑과 횡적인 참사랑이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의 혈통적 내용을 포용한 위에 선 사랑으로서, 그 사랑을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는 생명의 원천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참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도 부정하고 존재도 모두 부정하는 것이 되는 거예요. 그것을 포용하는 곳에 모든 것은 따르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게 되면 생명을 연결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과 영원히. 혈통이 연결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자신을 사랑하는 그것은 참사랑이예요? 어떤 사랑이예요? 자기를 사랑하는 그 사랑이 참사랑에 속하는 거예요, 자기에게 속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싶다고 하는 것은 원래 참사랑과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아버지와 횡적인 부모와 함께 결속되어서 거기서부터 혈통이 연결되는 나는 종적인 사랑을 대표하고 횡적인 사랑을 대표하는 실체입니다.

그것이 가는 길은 반드시 공식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원불변의 사랑의 기반에서 태어난 자기 자신이다. 그와 같은 입장에서 보면 자기와 서로 사랑하는 부모도 별것이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부모가 없으면 안 돼요.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여자 아이도 남자 아이도 절대적으로 필요하지요? '나는 부모의 사랑이 필요 없다'고 하는 아이가 있어요? 절대 없어요. 절대 없기 때문에 그것이 참사랑이예요. 그러면 아버지는 어때요? 자기의 딸, 자기의 자식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것을 누가 방해해서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참사랑이예요.

참부부라고 하는 것은 참생명체를 중심삼고 남자와 여자가 사랑에 의해서 결속된 부부입니다. 그런 부부가 참부부입니다. 그렇지요? 사회는 그와 같은 인연을 가지고 연결되어야 됩니다. 형제권의 심정을 횡적으로 확대한 상대권이 참사회·참국가·참세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이 우주의 대표가 되고 싶어하지요? '나를 어째서 무시하는 거냐' 고 모두가 그런 생각을 갖지요? 우주를 대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요? 참사랑을 배후로 하는 인연을 중심삼고 보면 모두가 평등하니까, 그것을 어기는 자는 설 자리가 없게 돼요. 입술은 참사랑에 따라서 연결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생명·사랑과…. 사랑과 혈통 이것이 자기 자신입니다.

이 혈통…. 피를 갖고 있지요? 자기 자신이 생명을 갖고 있지요? 또 사랑도 갖고 있지요? 사랑을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 「갖고 있습니다」 남자만 사랑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사랑이고 뭣이고 알 수 없잖아요. 여자가 모르더라도 몸뚱아리가 알아요. 몸뚱아리가, 생리적인 몸뚱아리가 떨리는 거예요. 이상하지요? 그다음에 혈통! 혈통은 무엇에 따라서 연결될 수 있어요? 생명에 따라서…. 생명은 무엇에 따라서 연결 돼요? 「사랑」 사랑에 따라서 연결되는 거예요. 사랑·생명·혈통! 그것은 하나예요. 사랑은 뿌리와 같고, 생명은 나무의 밑둥치와 같고 그리고 나는 가지와 같다. 가지 가운데도 둥치가 있다면 뿌리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포 번식이라는 것이 있지요? 그렇지요? 그러한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세포에 모두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혈통을 더럽히는 자는 천주법에 걸려요. 자기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거예요. 여자는 그 혈통을 남자에게서 도움을 받지 못하면 다음의 혈통권을…. 남자는 여자에게서 도움을 받지 못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묶는 거예요. 생명이 묶어지게 되면 사랑과 혈통은 바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자는 결혼할 때 가정을 들어갔다 나갔다 하지요. 이렇게 교차해서 서로 묶는다고 해도 사랑을 중심삼은 혈통은 수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이혼을 해서 갈라져서 집을 나가더라도, 아이들은 나갈 수 없는 거예요. 왜? 종적인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횡적이예요. 횡적은 동서남북의 방향이 바뀌어도 존재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