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과 해방 1992년 04월 11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5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와 조총련과 민단이 하나되" 사건

지금부터 여러분의 집에는 부모님의 사진도 붙여야 되지만, 유관순 열사의 사진도 붙여야 되겠습니다. 전통적인 정신을 담은 사진을 가슴에 품고 그 정신에 사무치는 여자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충성할 수 있는 딸이 되지 못합니다. 그런 딸에 있어서 한 가정이 문제가 아닙니다. 남자는 신경을 안 써도 됩니다. 희생하는 어머니의 입장으로 들어가야 돼요. 어머니와 자녀가 완전히 하나되면, 아버지는 오지 말라고 해도 따라온다구요. 자기 남편은 그렇게 걱정을 안 해도 좋습니다.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가 자녀 문제입니다. 일본의 청소년들이 전부 다 지금 지옥의 밑창으로 떨어지고 있지요? 큰일이라구요. 누가 지켜야 되느냐? 해와가 지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가정을 지키는 것은 한 국가의 어머니들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번에 축복을 받고 돌아가는 사람들은 가정 정도가 아니예요. 한 나라를 수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과 연결해서 한국 여자들을 언니로 받들고, 그 정신을 전통적인 정신으로 이어받음으로써 해와가 행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행동함으로써 기반을 만들지 않으면 안 돼요. 전통만으로는 아무 도움도, 효과도 얻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의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대회에 있어서 일본 통일교회와 민단과 조총련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일본 땅에 참으로 불가사의한 사건이 일어난 거예요. 그거 누구에 의해서 이루어진 거예요? 「아버님에 의해서입니다.」 그것을 왜 하는 거예요? 일본이 전부 다 싫어하는 것을 말이에요. 모두가 싫어하더라도, 나 혼자서라도 해야 됩니다. 가장 밑으로 내려가야 돼요. 밑에서부터 올라와서 전통적인 정신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지금은 민단에도 대번에 통하고 조총련에도 단번에 통합니다. 김명대라고 하는 남자가 유명해졌다구요. 어디든지 통하지 않는 데가 없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미국을 방문할 때, 일본에서 정상급의 가정 대표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게 몇 명이었지? 「열여섯 명입니다.」 구보키도 들어가 있어? 「예.」

운명 지어진 해결 방법을 선생님밖에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통해 뱃속에서 복귀하는 것입니다. 나라 복귀 그리고 정상의 부모권을 복귀하는 거예요. 사탄세계를 복귀하는 것입니다. 김일성도 세계적이지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도 세계적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시아의 정세가 원리에 꼭 들어맞게 움직인다는 것을 이제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할아버지들, 확실히 알겠어요?

할아버지들은 아직도 제정시대의 정신을 가지고 있지요? `국수주의로 돌아가면 좋을 텐데' 그런 생각하잖아요. 선생님이 말한 것을 확실히 마음에 새겨야 돼요. 육십이 넘은 남자, 손 들어 봐요. 일어서 봐요. 손들 때는 그렇게 안 많았는데, 많잖아! 선생님의 말씀을 알겠어요? `한국의 선생님이 일본의 유명한 할아버지들을 일어나게 해서 명령을 해? 아, 기분 나쁘다!'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웃음)

어차피 우리가 가는 길은 영원의 세계입니다. 영계에 가면 일본의 어느 누구보다도 `선생님, 아버님!' 하면서 부르게 된다구요. 그러나 그때 선생님의 방향에 일치하는 실적을 가지고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물어 볼 거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