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집: 애절한 뜻길 1988년 04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5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목적은 인류의 해방과 하나님의 해방

오늘 통일교회 문총재는 뭘하는 사람이예요? 내가 뭘하는 사람이예요? 요즘에 와 가지고 내가 뭘하려는 사람이냐 이거예요. 문제는 애절한 복귀의 길이라고 했습니다. 뜻의 길이라고 했어요. 이 뜻의 길을 어떻게 완성시키느냐 하는 것이 모든 종교의 의무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라는 것은 뭐냐? 종교 전체를 합한 종교다 이거예요. 그 전체를 합한 종교의 목적이 뭐냐? 인류의 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입니다. 인류와 하나님을 해방해 가지고 뭐하느냐? 하나님을 모셔 들이고 인류를 전부 한 자리에 모아 가지고 아까 말한 것과 같이 핵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종횡의 기점을 마련해야 됩니다. 역사 이래에 비로소 핵의 자리에서 상으로 가는 길, 하로 가는 길, 수직으로 통할 수 있는 길, 횡으로 90각도에 통할 수 있는 남자 여자의 길, 그다음에는 전후를 중심삼고 자기 형제와 나라와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길을 꽁꽁 묶어 놓을 수 있는 기점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세계건 무엇이건 출발했댔자 요사스럽게 다 깨져 나갑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종적인 부모가 하나님이라 할 때에 횡적인 90도를 갖출 수 있는 지상에, 본연의 핵의 자리에, 사랑을 중심삼고 엉클어질 수 있는 그 기점에 서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참된 하나님, 참된 부모, 참된 사랑의 논리가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

그러면 참부모의 뜻이 뭐예요? 인류를 사랑으로 다시 품어서 낳아 줘야 돼요. 재창조가 그렇잖아요, 재창조가? 사탄의 자식이 되어 버렸으니 이걸 품어 가지고 다시 해산해야 돼요. 그러니 내 복중에 그 사람이 품기게 하기 위해서 정성을 들여야 하고, 품어 가지고 자라게 하기에 정성을 들여야 하고, 낳아 가지고 자라게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이 3시대의 수난길을 거치면서 가야 할 것이 부모의 길이니만큼, 통일교회의 문총재와 어머니가 그런 참부모의 자리에 섰다면 그런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세계를 대표한 통일교회를 품고, 국가 이상의 자리에서 해산할 수 있는 나라를 품고 보호하면서 가는 길이 부모가 가는 길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통일교회 역사는…. 지금까지 문선생은 뭘했느냐? 이것을 다시 복중에 집어넣어 보호하는 것입니다. 죽여서는 안 돼요. 대한민국의 반대를 받으면서도 그것을 안고 깨우는 거예요. 찬 데 있던 계란들은 뜨거운 것을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 `이거 왜 갑자기 변해?' 하고 그 자체 내에서는 기분 나빠하더라도 그걸 품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통일교회 문총재가 지금까지 뭘해 나왔느냐? 이 통일교회의 못난 누더기 짜박지들을 갖다 품고 보호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어려운 것이 있으면 내가 매를 맞고 감옥을 가면서 보호해 나왔어요. 그렇게 나왔어요, 안 나왔어요? 「나왔습니다」 이래 가지고 대한민국을 지배할 수 있는 아들딸이 아니라 세계를 지배하고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지배할 수 있는 아들딸로 해산해 나왔습니다.

지금은 어디까지예요? `남북통일이다!' 이거예요. 무슨 아들딸을 해산해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남북통일하면 그만이야' 합니다. 김일성이를 추방해 가지고 남북이 통일되면 통일교회 이놈의 패들 뭐 할거야!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이걸 합해 가지고 세계를 품을 것을 잊어버리면 망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세계를 품어 아시아를 해산하고 세계를 해산하려고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시대가 와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내가 국회의원 출마시켜 가지고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통일교회를 뒷전에 두고 자기 혼자 춤추고 다니며 잘먹고 잘살겠다 하면 망해! 선생님 대신 나라를 품어야 선생님은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