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76년 07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4 Search Speeches

자기를 부정하고 세계적으로 반대를 받" 것이 탕감조건이 돼

그거 환영하는 거예요?「예」 거 선생님이 이렇게 하라 하면 그렇게 하는 거예요?「예」 여러분들, 시집가지 말라 하면 그렇게 할 거예요?「예」 여러분들, 장가가지 말라 하면 그렇게 할 거예요?「예」 그러고 뭘할 거예요? 죽어야 돼요, 죽어야 됩니다. 죽음길을 가라면 갈 거예요?「예」 왜요? 왜? (웃음) 예수님이 그랬던 거예요. 예수님이, '야, 예수야. 너 지금 때에 결혼하지 말고 2천 년 후에 결혼하라? 했을 때, 예수님의 대답은 '예스' 했다구요. 그 대신 죽어라 이거예요. 여러분은 '예스' 했어요. '노' 했어요. 「예스 했습니다」

여러분들. 왜 그런 일을 시켜도 죽어도 좋다고 '예스' 하느냐 하면, 예수에게 져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예수가 못 한 것을 해야 천국 가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가 세 제자와 같이 죽을 자리에 못 나갔지만 난 세 제자를 예수가 죽은 자리까지 끌고 간다, 이런 결의를 해야 된다구요. '예수는 죽을 자리에 세 제자와 같이 가서 죽지 못했지만, 내가 죽겠다면 세 제자가 내 대신 죽을 수 있다' 이럴 수 있는 사람이어야 돼요. 같이 죽을 수 있는….

자, 선생님이 죽자면 여러분들, 죽을 사람 있어요?「예」 어디,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난 여러분을 믿을 수 없다구요. (웃음) 왜, 왜그러냐 이거예요. (웃음) 베드로가 '아― 모든 사람이 다 버리더라도 난 선생님을 절대 버리지 않겠습니다'라고 세 번씩이나 맹세했지만 흘러가 버리게 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럴 거라구요. 몇 시간 지나갔어요, 몇 시간? 몇 시간도 안 지났다구요. 닭 울기 전 세 번이나 부인했던…. 그래 여러분들은 베드로보다 나아요?「예」 예? 대중 앞에서 천 명, 3천 명씩 회개시키고 말이예요, 물 위로 걸어가던 그런 신앙의 기준을 가진 베드로보다 낫다는 말이예요? 베드로보다 나아요?「예」 뭐가 나아요, 뭐가? 그는 탕감원리를 몰랐지만, 탕감원리를 내가 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그러면 여기서 이제…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그걸 실천하는 장소라구요. 사탄세계가 좋아서 눈을 이렇게 한다 해도 통일교인은 눈을 감으라구요. 그다음엔 귀를 막아라 이거예요. 맨처음엔 다 막아라 이거예요, 다 막아라. 사탄세계의 좋아하는 냄새도 다 맡지 말라 이거예요. 맛있는 것도 뭐 이런 거 다 좋아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런 놀음 해야 된다구요. 그다음엔 자신이 생기거든 들어가서 눈 안 막고 눈 뜨고도 자신 있다, 그다음엔 귀를 열고도 자신이 있다, 냄새를 맡으면서 자신이 있다, 먹으면서도 자신 있다, 이럴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런 놀음 하는 거라구요.

또, 대학 나온 사람들은 전부 다 대학 나오면 회사나 훌륭한 공무원이 돼 가지고 월급을 잘 받고 대우받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대우가 뭐야? 이 자식아, 환드레이징 해라! 이 자식아, 환드레이징 해라!' 한다는 거예요. (박수) 그거 왜 하느냐 이거예요. 환드레이징을 하려면 나를 무시해야 돼요, 나를. 그래서 내 소유를 만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를 만드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거 환드레이징 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거 거짓말이예요. 거짓말이라구요. (웃음)

거기서 무엇을 하느냐 하면 나를 부정하는 거예요. 나를 부정하고 내 소유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 내가 대신 찾아 가지고 하늘의 소유를 만드는 거예요. 다르다는 거예요. 그다음엔 전도하자는 것입니다. 전도하게 되면 내 대신자를 찾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 통일교회를 반대, 환드레이징을 하다가 천대받구 문전에서 침을 맞고, 얼굴을 긁히고 말이예요, 다 해야 된다구요. 다 해야 된다구요. 담배로 지지기도 하고…. 그래 천대가 심할수록 좋아요, 대접받는 게 좋아요?「천대가 심할수록 좋습니다」 반대를 받을수록 좋아요, 반대를 안 받을수록 좋아요? 「받을수록 좋습니다」

반대가 심할수록 탕감복귀의 양이 많아지고 세계적이 되는 것입니다. 더우기나 미국 같은 나라는 세계 사람이 다 모여 있기 때문에, 이 집에 가 가지고 독일계 사람한테 반대받고, 영국계 사람한테 비판받고 못해도 세계 수십 개국 사람한테 세계적으로 반대받는 그게 전부 다 탕감조건이 된다 이거예요. 백인, 흑인, 황인종의 집에 가서 전부 다 천대받는 거라구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반대받고 그러는데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세계적인 탕감을 한꺼번에 하기 위해서입니다. '반대를 하지마는, 너희들의 반대를 받아 가지고 내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네 후손은 내 것이야? 이렇게 생각하라구요. 네 후손은 내 것이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박수)

이스라엘 민족이 하늘의 뜻 앞에 서지 못하여 다 광야에 쓰러졌지만 2세가 들어갔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2세는 내 것이고 우리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젊은 2세들이 들어오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의 2세들이.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이 들어오는 교회가, 이런 원리, 천리원칙에 있어서 이러한 결과가 벌어진다는 걸 우리는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기성교회 목사가 반대하고 장로가 반대하게 되면, 목사 장로는 죽더라도 그 아들딸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온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후대 후손을 중심삼고 역사를 연장하면서 이끌고 나왔기 때문에, 끝날에 세계사적인 젊은 2세들이 하나의 종단에 모일 때가 오거든 그 종단을 통해서 세계적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결론도 내릴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는 세계 핍박의 고개를 넘어서 탕감길을 엄숙히 가야 될 것이다 하는 이러한 결론에 여러분들은 어떤 대답을 할 것이냐? 갈 거예요?「예」 쉬운 데보다도 어려운 데, 미국 땅보다도 아프리카로 가야 된다는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아프리카에 갈래요?「예」 거 왜 '예'예요, 왜? 이게, 이게 반대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고생이 크고 멀수록 높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반대라구요. 이게 천국이고 이게 지옥이예요. 이 수평선은 통일교회예요. 여기는 탕감하는 곳이 예요. 알겠어요? 이건 지옥이라구요, 지옥. 여기 가서 승리하면 여기에 대가 되는 천국이 생겨 가지고…. 마찬가지 이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