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탕감법 1975년 10월 24일, 미국 시카고 Page #258 Search Speeches

금후의 세계를 책임질 곳은 통일교회밖- -어

자, 이런 섭리적 역사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에, 한국에서 나온 종교가 아시아문명을 이어받고 서구문명을 이어받아 가지고 통일하여, 하나의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세계를 창조할 것이다 하는 결론이 여기서 나오는 거라구요. 통일문화권을 형성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통일교회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레버런 문을 따라가고 있는데,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아시아 사람하고 서양 사람이 뗄래야 뗄 수 없게 하나되었다는 거예요. 하나되었어요, 안 되었어요?「하나되었습니다」 자, 그거 선생님이 했어요, 하나님이 하셨어요?「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고 있다구요. 그러한 역사를 거쳐서 지금 하나의 통일세계를 향하여 가고 있고, 하나의 정착지를 찾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면 금후의 세계를, 세계의 운세를 누가 책임지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건 우리 통일교회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이 무엇이냐? 이스라엘이 가던 그러한 길을 가서는 안 되고, 이태리가 가던 길을 가서는 안 되고, 영국이 가던 길을 가서는 안 되고, 미국이 가는 길을 가서는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왜 망했느냐, 왜 망했느냐 이거예요. 자기 나라를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세계를 생각하고 하나님을 생각해야 될 텐데, 자기 나라를 생각하고 자기를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 나라가 원수고 자기가 원수라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나아가서는 교회가 원수고, 로마 가톨릭이면 로마 가톨릭이 원수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을 길을 가야 되겠습니다. 역사를 배우는 것은, 역사 전체를 알아 가지고 다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 이기 때문에, 망하는 길을 방지하고 발전하는 길을 찾아가자는 뜻에서 내가 이런 역사를 말하는 거예요.

세계의 통일교회 젊은이들이여, 뜻 앞에 어리석지 말아라! 하나님 앞에는 세계가 설 수 있지, 나라는 설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개인을 존중시하는 사람은 설 수 없다 이거예요. 그것이 역사를 망치고 하나님을 망쳤다 이거예요. 뜻을 망쳤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

우리는 세계를 위하자! 세계를 구하자! 그런 자부심을 가져야 돼요. 나라가 없지만 멀지 않아 나라를 만들 것이고, 세계를 하나 만들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기에는 오색 인종이…. 영국에서는 할수 없어서 억지로 하나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는지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할수 없어서 하나될 수 있는 길을 찾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자원하여 흑백의 인종을 초월해서 하나되는 놀음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의 세계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맞아요?「예」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고, 인류가 원하는 것이고, 예수가 원했던 사상이예요. 그것을 우리 통일교회가 하자는 거예요. 그것을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하려는 거예요. 이걸 못하는 날에는 통일교회도 망한다구요.

자, 아까 말한 그 공식에 의해서, 기성교회의 복을 우리가 이어받고, 민주세계가 반대하면 그 복을 우리가 이어받고, 공산세계가 반대하면 그 복을 우리가 이어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복을 우리가 이어받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에 일치될 수 있는, 세계 인류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세계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충신 효자가 되는 그러한 통일교회가 되면, 통일교회는 영원히 망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예」

이러한 역사적 관점에서 보게 될 때에, 하나님의 축복은 갈 길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밖에는 갈 길이 없습니다. 이러한 사상과 이러한 전통을 들고 나오는 우리들 외에는 인계받을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인계받을 나라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그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이거예요, 역사적 사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국 문제가 세계의 문제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한국과 이스라엘과 미국, 이 세 나라가 유엔 총회에서 코너에 몰린 것은 섭리시대에 있어서 하나되어야 할 때가 온 것을 예고하는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지금 그렇잖아요? 제1이스라엘이 자리를 못 잡았고…. 제 2이스라엘권, 영적 기독교문명권 대표가 미국이요, 제3이스라엘권이 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결속하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 운명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되는 날에는 세계는 문제없이 구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럼 미국이 그걸 할 수 있어요?「할 수 없습니다」 유대교가 그거 할 수 있어요?「할 수 없습니다」 레버런 문이 기성교회를 구해 주고 이스라엘을 구해 주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뭐 앤티 세미티즘(anti-Semitism; 반유대주의 )이니 앤티 크라이스트(antichrist; 반기독교주의자)니 하며 반대한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내가 이스라엘의 반대자가 되고 기독교의 반대자가 될 수 있어요?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냥 계속할 때는, 이스라엘 나라도 망할 것이고 미국도 망할 것이지만 통일교회는 남을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역사관을 가지고 정의를 설정하는 거예요.

6천 년 동안 하나님이 수고한 역사가 현시대에 있어서 어떤 교회를 통해서 움직이고 있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캐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몰라서 그렇지 이 시간이 얼마나 굉장한 시간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나 하나가 망하면 세계가 망하고, 나 하나가 살면 세계가 산다는 신념을 가지라는 거예요. 미국을 넘어서 세계로 가자는 거예요. 임자들이 그래요?「예!」거기서부터 하나님은 비로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진리로, 안팎으로 갖춘 단체를 만난다는 것입니다.